예전에 술취한 사람이 제차도안보고 무단횡단하려해서 크락션 눌럿는데
지나가는 제차지붕을 술병으로 찍어서 시비가붙엇엇다는 글을 올렷엇는데요
고소장접수되고 얼마전에 사건 종결하엿습니다..
수리비 반만받고 폭행합의금은 안받앗습니다...
그분이 이혼하고 공장다니면서 아들 혼자 키우시더라구요..
세상이 밉고 모든사람이밉고..나만 왜 이러고살아야 하나 인생한탄하면서 한잔하신거엿더라구요..
상처를 많이받으신것 같더라구요..이런저런 얘기를 듣고나니..
너무안쓰러워.. 고소취하 하고 수리비반만받고 나머진 제돈으로 수리하는걸로 끝내버렷네요ㅠㅠ
본인이 힘들면 힘든만큼 변하셔야죠 안그렇습니까?
그분 어서 정신차리시길바라네요
그분 아들 생각나서 수리비 다는 못받겟 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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