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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히스테리에...[11]조회 1,299 | 추천 0 | 2013.08.20 (화) 01:38

글쓴이 뉴프랑이
가입일2010.12.15
활동지수마력 7,147
작성글게시글 130 | 댓글 2,821

음...잊을만하면 한번씩 부리는 여친의 히스테리...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저는...참고 참다가 오늘 드디어 폭발해서

여친이 그간 해온 히스테리의 × 10정도로 히스테리 부렸네요....

여친도 잘못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하는데...속이 안풀려서...

제속이 너무 좁은것 같지만...어쩔수 없었네요...

저도 힘든일들이 너무 많아 그간 쌓아온거 여친한테 다 풀었는데도 아직 앙금이 안가시네요...ㅜㅜ

후회는 되지만...제발 여친의 히스테리에 스트레스좀 안받았으면 좋겠네여 젠장...

내 관심을 받고싶어서 그랬다나 뭐라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거참...

나도 힘든거 뻔히 알면서...에휴...

선,후배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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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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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의기준 13.08.20 01:39 답글 신고

그때 그때 풀어야지요 쌓이니까 서로서로 좋을거 하나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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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의기준 13.08.20 01:43 답글 신고

싸우면서 정드는 거지요. 참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터트리면 헐 이놈 변햇네 일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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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랑이 13.08.20 01:44 신고

싸우면서 정들기는 하는데 너무 자주싸우는듯 해여 요즘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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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랑이 13.08.20 01:42 답글 신고

ㅠㅜ 그때그때 풀려고해도 여친이 싸울까봐 겁나서 피합니다...전 그럴수록 답답하고 미치겠고..ㅜ이젠 안그러겠다고ㅡ했으니 지켜봐야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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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속바나나a 13.08.20 01:40 답글 신고

잘하셨음.
엎질러진 물이니..
이젠 나 이런 사람인거 인식 시켜 줬으니까...
잘해주세요.
사랑하는 만큼 감싸 안으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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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랑이 13.08.20 01:43 답글 신고

네...제가 막 뭐라하니까 막상 또 미안해지더라구요..ㅜ
근데 요즘 워낙 심하게 굴어서 ㅠㅠ어쩔수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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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니 13.08.20 01:53 답글 신고

이런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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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랑이 13.08.20 02:00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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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사512TR 13.08.20 02:03 답글 신고

걍 맞불 ~ 히스테리 나랑 예전에 사귄 년 으구 ~ 히스테리갑이였는데
맞불하니까 걍 닥침 처음엔 달래주다가 사람이 ㅋㅋ 이건 아니다 엄청강하게 나감
헤어져도 난 후회없다!! 단 ..진짜 ㅋㅋ이별당할수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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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끼끼 13.08.20 05:33 답글 신고

진짜 싫으면 안그럼 좋아서 그러는거고 헤어지면 잘받아줬던 형이 그리워지거 그러는거임 그러니깐 부처님 가운데토막처럼 잘 받아넘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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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천사 13.08.20 07:03 답글 신고

초장에 잡아야지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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