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치 않나요? 제가 33살인데...20년전 어렸을적에는 동네나가면 사람들 표정들이 다들 서글서글하고 입가에 웃음이 있었고
오히려 무표정이거나 인상 안좋으면 주위사람들이 누구씨! 무슨일있어? 막 묻곤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길거리 사람들보면 다들 뭔가 찌든것처럼 심각해보이거나 아님 죄다 무표정이네요...
뭔가 입가에 웃음끼도없고 얼굴에 생기도 없어보이네요...저만 그렇게 느끼는지요..
물론 홍대.강남 친구들끼리 다니는사람들은 대화하고 즐겁게 다니긴 하지만..
혼자 다니는 사람들보면 다들 표정이 말걸기도 무섭네요...
저는 일부러 약간 웃음끼? 있게 연습하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뭔가 좋은일있으니 부럽단식으로? 바라보는게 느껴집니다.
저도 솔직히 스트레스 엄청받고 장사도안되는데...자꾸 마음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항상 입가에 미소있는것을 연습하거든요..
다들 살기 어렵지만..그래도 좀 생기있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뻘글
이제 더 가다간 중국처럼 길가다 시체봐도 걍 지나갈듯
신기신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