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전에 가져온...
로버 미니...40주년...에디션에 끄적입니다..^^
지금 미니의 2.5세대나..3세대나오는 미니의 할배급이죠..^^
딱 요롷게 생겼을겁니다..
이건 비틀이랑 가깝나요?ㅋㅋ
단 안에 사람이 탔을때 요 느낌입니다..
딱 요론 느낌 입니다..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미니가 인기가 훅~~~ 끌었던건...
영화 이탈리안 잡...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위 영상에 보면 나오겠지만..
마크윌버그와..샤를리즈테론..
근데 이탈리안 잡은
1969도의 작품이 원본이더군요 ㅎㅎ
저도 첨 자료를 나름 수집하다 알았네요 ^^
암튼 우리가 아는건 2003 년도의 이탈리안잡 영화속의 미니때문에..
아주 큰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드네요..
사진의 보이는 아~
시퐁~ 미니는 왜 안들어오고...
샤를리즈만 보이는겨 ㅜㅜ
이
쁘
다
샤를리....아니아니...
미니가 참 이쁘죠? ㅋㅋ
이 로버미니는 1961년부터...
1999년까지 나온거죠...
마지막 2000년식은 라스트 리미티드 에디션인..
지금 제가 소개하는 차가 40주년 에디션입니다..
이 존만한기... 1300cc 라는 겁니다..
티코 보다 무겁죠 ㅎㅎ
크기는 비슷한데..
급은 형님 급이네요.. ㅎㅎ
이놈은 캬브레타식이라..
나름 힘은 좀 있는데..
가끔 시동도 꺼져주시고 ㅋㅋ
연비 ㅜㅜ
존만한기 드럽게 마니 먹습니다 ㅋㅋㅋ
기름통은 2만5천이면 완전 앵꼬에서 만땅 될까요?
2만원이면 될까요?
아직 1만5천원씩 넣어서...
2만은 안해봤는데..
등치 보다시피..
기릉통이 크면 얼마나 클까요 ㅎㅎ
눈팅 남자랑..벚꽃 필 무렵에..
부산 산복도로에 갔다가..
찍은겁니다..
이것도 위랑 같은날...
요곤 저희가게에서.. 한컷..
요놈 타고 광안대교 올라가는 날입니다..
육삼호랭이님이랑
아침 데이트 할때 뒤에서 찍어준 사진..
요론 분위기? ㅋㅋㅋ
올드...클래식...이니..
조금만 어떻게 하면.. 분위기 나는건 어쩔수 없는 매력 인가 봅니다..
이놈이 150까지 죽죽 나간다는데...
아직 전 150은 안밟아보고..
130까진 밟아 봤는데..
아우~ 쪼개난게 잘나갑니다... ㅋㅋ
터보랙? 그런거 따위 버려 ㅋㅋ
이놈은 더블 터보랙? 트리플 터보랙 걸립니다.. ㅋㅋ
어떻게 크기 비교 해보시라고..
s클 옆에 세워 봤습니다.. ^^
동영상은 오늘은 위 영상으로 참고만 하시고..
내일 달리는 영상이랑..전체샷을 고프로로 찍어서 수정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노썬팅이라....
햇빛이 따갑습니다.. ㅋㅋㅋ
눈이 너무 부셔서 선그리는 필수 ㅋㅋㅋ
이거.. 얼마만에...
창문을 돌려서 올리는지 ㅋㅋㅋㅋ
이런 감성.. ㅋㅋ 죽이죠..
노파워의 힘.... ㅋㅋㅋㅋ 첨에 2틀동안 낑낑 거리면서 돌렸습죠 ㅋㅋㅋ
호랭이님도 30 미터 운전 하고 난 소감입니다...
꼴에 40주년이라고.. 안에도 가죽으로 도배를 했고..
cd 플레이가 된다는거 ㅋㅋㅋ
그러나.. 좀만 통통 튀면.. 먹는다는거.. ㅋㅋ
휠은 12인치...
스쿠터 휠 크기...ㅋㅋ
오토 ㅋㅋㅋ 이놈의 연비 ㅋㅋㅋ
가죽이 참 많이 들어 갔습니다..
제가 알기론..
파란색 미니면 파란 가죽으로 안에 들어 간걸로 압니다..
노란색이면 노란가죽이 들어 갔겠죠 ㅎㅎ
마지막 모델이라도해도 벌써 15년이 흘렀네요..
15년 치고 정말 관리 잘된걸로 보입니다..
음 경운기 감성을 느껴 보고 싶다면..
또는 흔히들 자동차는 남자들의 장난감이라고 하시는데..
진정한 장난감..
아니 타면서 초딩처럼 어린애처럼..
웃을수 있는차가 아닐까 생각 듭니다..
에피소드 같은건..
일단 사람들이 밖에 나가면..
남녀노소..어른 애.. 할꺼 없이(외국애들)
다 처다 본다는거...
한번은 기름을 넣고 있는데..
옆으로 바이크 떼빙이 가는겁니다..
처다봤더니...
줄줄이 지나가면서 저에게
엄지를 지켜 올리고 가는데..
저도 웃음서 여유있게..흐흐..
이런맛에 타는겨 하면서 엄지를 지켜세웠죠 ㅋㅋ
그런데 보니까 외국인들이네요 ㅎㅎ
또 한번은 시내에 잠깐 세워두고..
일보고.. 나와서 탈려고 하는데..
꼬맹이가 엄마 손을 잡고 가면서..
미니를 보면서 엄마에게.. 하는 말..
"우와~꼬물 차다 엄마"
하는데 주위 사람들 다 웃었는 일...
참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디스트로이어님이 말씀하기전엔 몰랐는데 ㅋㅋ
시퐁 매연이 안으로 들어 옵니다 ㅋㅋㅋ
그래서 창을 자주 열어 놓고 댕깁니다.....
차도 아주 길이 좀만 울퉁불퉁하면..
차안에서 난리 부르스 춘답니다..
(봉봉타듯이 머리가 천장에 텅텅텅~ㅋㅋㅋ)
엔진소리는 bmw 디젤 가져와보삼..
내께 더 크삼 ㅋㅋ
마력이 작고..등치도 작고..
매연들어오고..경운기처럼..탈탈 거려도...
이맛에 진정한 감성이 터진다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불편한것들이.. 오히려 즐거움이 되는 차..
아닌가 생각 듭니다...
15년의 세월에 이정도의 감성을 준다면..
전 얼마든지 환영 합니다...^^
나 : 아 시이퐁 죠낸 귀여워... 미치긋다..
로버 : 콜록 콜록...아그야 ....바..반..갑데이..
나 : 첨으로 내가 아그가 되는건가?
로버 : 콜록..내가 좀 마이 묵었다 아이가..
나 : 예예~할배요 근데..움직이기는 하는교?
로버 : 시퐁새야~ 할배 못 믿나? 맘은 항상 이탈리안 잡이다..
나 : 아.. 근데요 할배요.. 오일도 좀 새는거 같은디요?
로버 : 야이 시퐁새야.. 빈.티.지..모리나? 좀 새고 그래야 빈.티.지?
나 : 장난 하는교.. 얼른 센타 가입시다..
로버 : 아 그냥 빈.티.지로 타라고.. 자슥아...
나 : 사장님 요놈 오일 새는디요?
센터사장 : 그 정도는 조금씩 새니까 걱정하지말고 타이소..나중에 보충해주께..
나 : ................
로버 : ㅋㅋㅋㅋ 거봐라 자슥아...그냥 빈.티.지.. 따라 해바라..
나 : 빈 . 티 . 지...................시퐁 ㅜㅜ
결론은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지만..
전 이 모든 불편함들이..
저에겐 감성으로 와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즐겁게 이놈을 탑니다..^^
앞으로 저랑 같이 있을동안..
이쁜사진..이쁜 추억 많이 남길렵니다..^^
영화 그랑블루 속에..
오래된 친퀘첸토 처럼.....
꽃무늬 셔츠에...나팔바지 입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고 싶습니다...
터보렉 굉장히 심한가보네요 ㅋㅋㅋ
이런차 언제 한번 타볼까 했는데..
동승 감사했습니당 ^^
추천!!
벤츠자리에 티코가 있어야하는데ㅎ
가장 인상적인건
S클래스랑 둘이 찍은 뒷모습이
늠름하게 크고 성공한 손자가
늙고 약해진 할아버지한테 찾아와서
둘이 다정하게 앉아서
수ㅣ는듯한 느낌
보기에 참 좋군요
낭만이 느껴지네요
추천 쾅!!
물론 길어서 읽지는 않았다는...
장난이구요 서울 구로에서도 항상 보는 차인데 겁나 귀엽고 앙증 맞아요ㅎㅎ
차가 안굴러가도 버릴 수 없을것같은!
10년, 20년 더 탈 수 있길!
너므 귀요미라 긴말을 못쓰겠네여
정크푸드... 목에 칼이들어와도 안먹을때 있엇는뎁... ㅎㅎ
글쓴님 보고 피자가 먹고싶어 져부네요... ㅎㅎ
어린 아들놈들 두놈 대리고 가서 귀여운 미니 구경시켜주고 싶네요!!!!! ㅎㅎ
더욱더 번창하시어 더욱더 좋은 글 올리시길 기원드립니다...^^
모트라인에서 초대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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