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의 횽님 동생들~!! 횽님 동생분들의 과분한 사랑에 힘입어, 시승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SilverMong 입니다.
(방금 1시간 동안 쓴 글이 다 날아가서 다시 씁니다..ㅠㅠ 힘이 안나네요..;;)
암튼 심기 일전하고,, 오늘은 꿈에 그리고 그리던, A7을 시승했습니다. 시승한 모델은요,
3.0 TDI Quattro /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져 - 배기량 : 2,967CC
엔진출력 : 4,000~4,500rpm 245마력 / 1,750~2,500rpm 59.2kg.m
가격 : 8,350만원
A7 가운데 엔트리 등급입니다!!
아우디 A7의 광고 이미지 입니다!! 질투라는 단어와 함께 각선미 좋은 아가씨가 자동차에다가 페인트 뿌리네요..;;
그래도 갖고 싶다!!! (여자 아닙니......)
아무튼, 아침 9시부터 가서 저의 드림카인 A7을 맞이합니다!! 타고 싶어서 몇년을 참았는데, 드디어 타게 되네요~~
심쿵!!!! 서울에 아시는 분께서 저 차의 실 오너분이신데, 꼭 태워주신다고 했는데, 세븡이 타러 서울까지는 갈 수 가
없었던지라... 항상 기대 고대 하면 살았는데!! 드디어 한 을 풀었습니다!! ㅎㅎㅎㅎㅎ
키를받고~~!! 아우디 A4 부터~ A8 까지는 전부 저 키라고 하네요~ 진짜 웃긴건, 아우디 R8 하고 A3가 같은 키라는거..
그닥 안이쁘다는거!!!! (실오너분들 죄송합니다...;;)
이제 출울발합니다!!!!
볼보 시승 때 부터 재미를 붙인 코스인데요~ 아우디 매장은 남천동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광안대교"라는 멋진 곳이 추가가 되었죠!!!
코스는 아우디 매장 -> 광안대교-> 변영로-> 정관 -> 양산운동장 이며, 돌아오는 코스는 역순입니다.
총 64km의 코스 입니다!
막히는 번영로를 뚫고 나아갑니다~~~ 빨라 보이지만, 겁나 느린 속도~~
정식명칭 헤드 업 디스플레이, 어떤 분들은 허드라고도 하시더라구요,,HUD.....;;
국산 차 중에도 들어가있는 모델이 있죠~ 에쿠스나, K9등등~~ 나름 보편화 됐다고 하더라구요~;;
* 인터넷에 10만원대 제품이 있다고들 하던데~ 써보신분들~~ 댓글주세요~ㅎㅎ
한적한 양산 운동장에가서, 늘 찍던 장소에서 늘 찍던 컷으로!!!! 마치 단골 커피숖 가서 "늘 마시던걸로~" 라는 느낌으로
(주변에 차가 있을땐, 철저히 비켜서고, 지나가면 다시 촬영했습니다. 저는 도시의 매너있는 남자니깐!!!!!)
측면샷입니다!!! 사실, 옆라인을 보고 반했었죠~~ 저런 라인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가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한때 올렸다가 망했던, A5 시승기에서 가져온 A5의 옆샷입니다~ A7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이름또한 A5 스포트백!!
섹시한 궁둥이 샷!!! 듀얼 배기와 255에 달하는 타이어가 나는 한 달리기 하는 놈이다!! 라고 말해줍니다!!!
제일 낮은 옵션이라, 풀 LED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데이라이트는 굉장히 멋집니다..;;(사진을 잘 못찍어서..;)
고속도로에서 달리다가 보면, 뒤에서 겁나 달려오는 차들이 유독 잘보이는 애들이 있는데, 아우디나, 벤츠, BMW들의
데이라이트가 선명해서 잘 보이더라구요~ 국산 중엔 신형 제네시스도.. 겁나 잘보이던데~~;;왠지 비켜줘야할것 같은..;;
3.0 TDI 와 콰트로 마크!!!! 신형 모델은 45 TDI 죠!!!
스포트백의 최대 장점!!! 하마처럼 벌리는 트렁크!!! 개방감이 엄청납디다~~~ 뒷좌석 폴딩하면 들어가서 누워도 될 것만
같은...;;; 광활합니다!! 아주그냥!!!!
깊이감 느껴지시나요~~!! 엄청 깊습니다~ 다만 긴 물건은 잘 들어갈 것 같은데, 부피가 크면 아무래도 C필러 라인이
낮으니, 그런 물건들은 수납이 잘 안될것 같네요~;;; (저 차 타시는 분들은 그정도 크기의 물건은 따로 발송하시겠죠~~)
보배 회원님들에게 중요한, 차량 문짝 두께!!! 두툼한게 굉장히 안전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포츠카에 적용 된 것 처럼, 프레임리스 도어이기 때문에 더욱 스포티해보입니다~(테두리가 없다구요~!!ㅎㅎ)
운전석 모습입니다!! 아이러니 한게 알류미늄 패달도 아니고, 도어스텝에 그 흔한, 아우디 마크 하나 없네요.. 원가 절감은
아니겠죠??;;;;
운전석의 모습입니다. 게기판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시인성도 좋구, 많은 정보들이 나와서 보기 좋습니다!! 한글화도 잘 되어
있고,,!! F사처럼 한글이 깨져서 나오지는 않으니!! 다행입니다!!
기어 노브쪽 입니다. 가죽으로 잘 마무리가 되어있구요, 버튼도 사용하기 편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볼보보단 아무래도
좀 더 멋있는 느낌은 있네요~!! 왠지 있어보이는 느낌입니다!!
3초만에 올라오는 네이게이션!! 그 모습은 제 블로그에 올려두었습니다..!! (수정중이지만...;;)
공조기 조작 버튼들!! 엔트리 등급이라서 그런지 멍텅구리 버튼이 좀 많네요~!! 그래도 제차보단 훨씬 좋다는게 함정...;;
뒷좌석이구요, 레그룸이 생각보다 여유있습니다!
보이시죠?! 뻥 아닙니다!! 뒤에 앉으신분이 약 180에 다되어가지 싶습니다!! ㅎㅎㅎㅎ(정확히는..) 뒷좌석도 독립된
에어컨으로 각자가 원하는 만큼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주행성능을 조심스레 말씀 드려 봅니다!! (보배에는 A7 오너분들 굉장히 많으실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1. 오늘 시승했던 A7은 지난주에 시승했던 볼보 v40 t5 모델과 동일한 제로백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가솔린과
디젤의 엔진 질감도 다르고, 4기통과 6기통은 분명한 차이가 있기에, 더군다나 1750rpm부터 최대토크가 터져나오기
때문에, 순간 가속력이 체감상으로는 상당합니다!!
또한, 사륜구동 방식이기 때문에 코너에서도 일반 전륜구동 보다는 더욱 타이트하게 코너를 붙잡고 돌아나갑니다.
와이프한테는 혼날까봐 제대로 말 안했지만, 180km로 완만한 코너를 돌아나가는데 안정적으로 돌아나가구요,
200km 이상으로 체감상 1분?! 정도 쭉~~ 달렸는데 핸들에서 잔진동이 안올라오고 하체도 튼튼해서 약간이지만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2. 내부 및 편의사양
A7은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는 오너 드라이브용으로는 거의 최고라고 생각하구요, 고급스러운 실내마감과 편안한
시트 및 승차감 (에어서스펜션은 없는 모델) 넉넉한 공간등 패밀리 세단으로는 굉장히 추천할만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이 8천만원을 훌쩍 넘어서니, 일반 직장인이 쉽게 넘볼수 있는 차량은 아니죠..;;; 그게 굉장히 아쉽네요...
총평!!
아우디 A7은 벤츠의 CLS / BMW의 6시리즈와 경쟁하는 모델입니다. 몇분들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제가 봤을 땐,
거의 해당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조는 CLS였지만, CLS도 참 멋진 녀석이지만, 측면을 보고 감동받았던건
A7이였기에, 저의 드림카가 A7 이라서, 더욱 칭찬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지만, 굉장히 실용성이 높은 차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너분들 부럽네요!!!! (듣고 있습니까? 서울에 계신 형님!!)
*저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는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에 오신 많은 분들처럼..
수입차에 대한 열망이 생기면서, 지난 30년동안 글로 자동차를 타왔습니다!!! (물론 수입차에 한해서..)
소유 할 순 없지만, 이렇게라도 시승해보니 어느정도의 욕구(???)가 해결도 되네요!! 그래서 올해 월 1대씩! 총 12대
를 시승하기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시승기 쓸 때 마다 올릴텐데, 횽님 동생들!! 과분한 관심 여전히 좋아하니깐,
추천 많이 해주세요!! 그래야 오늘처럼 글 다 날아가고 다시 써도 열심히 쓰니깐요!!ㅠㅠ
* 추천 해주시면 아래에 있는 자동차 혹은 그 외의 것(?)과 같은 좋은 것들을 올해 안에 갖게 되실겁니다!!
추천은 돈이 안드니깐~ 시원하게 추천 꾹!! 해주세요~ㅠㅠ
(추천 안해주시면 지금 타시는 차 21년 타실겁니다! / 20년이라고 하니 추천 안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보다 자세한 시승기는, 하루 100명 들어오는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redskytojh/220361252891
(자동차...이...외...??;;; 죄송합니다...)
구형 아반떼 hd와 비슷한 들떠있고 난림이다 라는 느낌의 주행감성을 느낀터라 매우 비추천 차량입니다. a6은 안그런대 7은 ㅠㅠ
그냥.. 잘나가고 잘서고를 떠나 제일 맘에드는차 ㅎㅎ
. 뒷좌석은 성인 보단 아이들이 타기에는 딱좋죠^^
다만 그중 제일 불편한 뒷자석 승차감은 단연 cls입니다 ㅎㅎㅎ 그냥 불편하고 답답합니다 ㅠㅠ
a7은 그나마 좀 편안 하죠;;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 있겟지만, , , , , ,
디자인: 6 > a7 > cls
재원상 성능 말고 실 주행성능: 6 > cls > a7
편의성: 도찐개찐. . 비슷비슷^^
저도 이쪽 일을 해서 시승 글에 관심이 많지만, 차량을 운행하고 그 감성에 빠져든다면,
좋은게 아니가?? 생각 합니다^^ 어차피 오너가 행복하면 되는 거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만원대 이상은 구매 장착하셔야...그리고 라이노세로스 비틀이라는 제품은 절때로 구매 하지마시고요...스레기 회사입니다 a/s 안되고 엘이디 숫자나가고 속도계표시 고장나서 전화하믄 a/s는안되고 10만원에 본체만 교체해준다고....물건보내주세요 확인후 재고있음면 10만원에보내준다....근데 재고없고 신상품나와서 10만원에도 신상품이나 구상품도 못해준다.....이러네요...신발끈들입니다...암튼 a/s나 동호회에서 검증된 허드로 장착하시길....
수고하셨어요
특히 옆라인이 대박 !!
추천드려요^^
요즘 차중 젤 안타까운차... A7... 고담이 파나메라... 두차종의 공통점은 ... 급하게 마무리된 C필러라인...
그거빼곤.. 사실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는 디자인...
디자인을 얻고 헤드룸을 잃었죠
뉴질랜드에 있는 제 후배는 A7 이 제일 멍청한 디자인에 자동차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우디 중에서 디자인은 R8 다음으로 잘 나왔다고 봅니다. 달리기는 BMW, 편안한건 벤츠, 광범위한 실용성과 안정적인 느낌은 아우디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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