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앞 맞은면 스크린골프 입니다.
제방 3층에서 찍었구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 골목이 술집이 쫌 많아서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스크린 생기고나서 더 심해졌습니다
자기들 주차공간 놔두고 심지어 저희집 앞 남의집 앞까지 다 자기네 주차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집 앞에도 스크린 손님들이 많이 주차를 하구요
서로 이웃끼리 얼굴 붉혀봐야 좋은거 없어서 그냥 이해하고 넘기고 했는데..
일부러 주차문제도 있고해서 친구들 불러서 스크린도 몇번 치러 갔습니다.
그러면서 사장이랑 대화도 했었구요..
서로 양보좀 하자면서..
그런데 한날은 너무 주차할곳이 없어서.. 그리고 방해 안되게 저기 빨간 네모 친곳에
주차를 했드랬죠
뒷트렁크 부분이 살짝 그쪽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엄연히 여기는 골목(도로)이라 자기네땅도 아니라서 함부러 하지못하는 경우거든요
심지어 저희집 앞에 누가 차를 대놨다고 해서 차 빼라고 하지도 못하구요..
저기 주차선 그어놓은것도 안쪽으로 해야 되는데 바깥쪽으로 그어놔서
자기들이 다 주차공간 활용할려고 합니다.
자기들 손님차량도 골목쪽으로 본넷과 뒷트렁크 부분이 다 튀어 나와서
지나다니는 차량에도 방해도 주고요
왼쪽 차량 사진이 짤렸는데 저것도 본넷에 골목 앞까지 튀어 나온 상태입니다.
이동네 몇번 와본 사람들이랑 택시기사분들은 잘 알겁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주차하기에는 아무런 지장조차 주지 않았는데..
일반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밥먹는 도중이라 못받았습니다.
설마하고 창문으로 보니깐 스크린 사장이 어슬렁 대면서 차 한바퀴를 돕니다.
설마..했는데 차를 이지경으로 만들어놨네요
운전석 뒷휀다 주유구쪽부터 조수석 뒷문까지 쭈~욱 긁어놨네요
실제로 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첨에는 자기가 안그랬다고 막 우기길래 블박 확인시켜준다하고
경찰서가서 얘기하자니깐 그때서야 수리비 청구해주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수리비 받아서 부자 될일 있냐면서..
저보고 수리 다 하고 오면 돈준다네요..어이가 없어서..
도저히 합의가 원활하지 않아 결국은 경찰서갔다왔네요
자기 차키로 긁었다고 조서꾸미네요..
같은 이웃끼리 어떻게 저런짓을 할수가 있는지..
나이 45살 먹고 동네에서 창피한줄을 알아야지 !!!
우선 재물손괴죄로 고소해놓은 상태이구요
미안하다고 사과조차 못 들어봤습니다.
도리어 젊은 사람이 너무 한다고 성질을 내네요
아무래도 수리비 받기엔 힘들것 같아 민사소송까지 갈려고 합니다.
검정색이라 애지중지하게 닦고 광내고 또 닦고 얼마전에 광택에
유리막까지 올렸는데 이지경됐네요
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 오르고 복수심에 잠 한숨 못잤습니다.
이거 추천좀 해주세요ㅠ
이 글로 인해서라도 마음을 좀 진정 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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