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좀 다를 지 모르겠지만.
그냥 크루즈 컨트롤은 한국의 고속도로에서 정말 무용지물이네요.
고속도로에 차가 많아서. 항상 돌발상황 대비해서, 브레이크 밟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크루즈 컨트롤 걸어놓고, 발을 떼고 있으면, 위기 상황시 브레이크를 밟는 게 쉽지 않겠더라구요.
엑셀에 발 올려놓으면, 바로 왼쪽이 브레이크라는 게 감으로 위치파악이 가능한데.
평상시 발이 바닥에 있으면, 브레이크 위치를 파악하는 게 쉽지 않고,
잘못하면, 브레이크 대신 악셀 밟을 가능성도 클 거 같더군요.
그래서, 결국 불안해서, 크루즈 걸어놓고도, 악셀이나 브레이크에 발을 계속 얹어놓아야 하는데,
이럴거면, 차라리 그냥 수동으로 악셀 밟고 가는 게 낫죠.
크루즈 컨트롤은, 미국이나 호주처럼, 한 1박 2일 직선도로 질주해도 차 한대 마주치기 힘든 나라에서나 요긴한 물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간격이 점점 가까워진다 싶으면 그냥 제한속도로 걸구요.
어댑티브 함 써보고 싶어요.. ㅠㅠ
항시 차가 많은.고속도로를 이용하시나보네요 전 시내에서도 기회만 되면 썻네요ㅋ
저도 몇번 경험하고 크루즈는 정말 한적한 고속도로 아닌이상 사용 안함..
크루즈 컨트롤로 인해 버튼 잘못 눌러서 발진 가속하는 경우도 있고...
잘못 조작하면 양면의 칼날같은 옵션
친구도 + -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네요
편도 250km 운전할때 엄청 편하던데요
3시간 내리 운전할때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남으로 이사 오시면 더 편해요.
차가 없어서...
언덕에서 급가속하면 이륙하는 느낌.
1차로 추월시에만 가속하여 다시 2차로 들어간 후 크루즈
편합니다.^^
그리고 가속패달에 발 살짝올려두고 운전하면 뭐 크게 지장 없어요
고속도로에서 잘쓰는 1인 ㅋ
감가속을 크루즈버튼으로 ㅋ
속도 조절하기에
완전 신세경입니다
지가 알아서 하기 때문에 완전
신세경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그런 멀티가 안되시는 분들이라면 운전적성이 아닌거죠. 정말 나이먹고 나몰라라 실수할 타입.
운전은 누구나 배우면 초딩도 하는것이지만... 그게 뭐 어렵나요.
그러나 뭣이든지 적성에 맞는 사람, 절대 안맞는 사람이 있듯이...
그런것에 둔하거나 헷갈릴 성향이라면 나이먹고 운전 둔해질 수 있는 타입이니 평상시 조심해야할 사람인거죠
그냥 길따라 여유있게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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