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진짜 옆에서 보면 미쳐요 양쪽 팔 몇회 손등 몇회 안되면 발등 몇번씩... 그러다 안되면 머리밀고 머리까지.... 수도 없이 찔러요 아이는 비명을 지르구요... 그때 되서 다른분으로 해달라고..... 서로 언성 높아지면 그때서 수간호사급의 분이 오시면 거짓말처럼 한번에 끝나요 그모습 보면 정말 화나요.....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 괜한 고통준거 같고 당연히 간호사들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죠
우리딸 어릴때 부산 모 아동병원에서 바늘만 정확히 17번찔렀습니다. 혈관찾는다고.. 자는아이 새벽6시에 깨워서까지 찌르고 성질나서 의사 찾으니 입원실까지 있는병원에서 당직의사가 자리를 비웠네요???? 심지어 수간호사도 없고 간호조무사만???? 그럼 새벽에 오더내린사람은 누굴까요.. 성질나서 지랄지랄다하고 바로 퇴원 용호동 성모병원가니까 혈관 바로 찾더라구요.. 흔하긴하지만 17번은 너무 했죠.. 이런 병원 간호사도있습니다.
저게 진짜 옆에서 보면 미쳐요 양쪽 팔 몇회 손등 몇회 안되면 발등 몇번씩... 그러다 안되면 머리밀고 머리까지.... 수도 없이 찔러요 아이는 비명을 지르구요... 그때 되서 다른분으로 해달라고..... 서로 언성 높아지면 그때서 수간호사급의 분이 오시면 거짓말처럼 한번에 끝나요 그모습 보면 정말 화나요.....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 괜한 고통준거 같고 당연히 간호사들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죠
맞습니다. 아이 요로감염으로 응급실가서 채혈해야 한다며 처음 간호사분께서 한번에 바늘 찌르고 바로 채혈해갔는데 다음 담당의라는 인턴인지 레지던트인지 모를 의사한놈이 와서 양이 부족하다며 채혈한답시고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20번도 넘게 찌르는데 진심 우리아이 가지고 실습하는지 싶었습니다. 응급실에서 욕지거리가 나오는거 꾹 눌러참으며 그만하자 하니 그럼 처음 뽑아간걸로 해보겠다 하는데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저 손 인대 4군데 끊어져서 이대목동병원서 수술했는데 인대 잇는 수술은 교수가 하고 봉합은 다른 사람 시키더군요. 어느정도 봉합하다가 갑자기 그 교수가 "야 거꾸로 뺐잖아 다시!" 이러니까 아 네네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찔럿다 뺐다 아주...손 봉합하는거 성형외과에서 하기로 한건데 이럴거면 성형외과가 뭔소용?ㅋ
그리고 무릎수술 인하대병원서 했는데 새벽에 간호사가 와서 체혈해간다더니 바늘만 10번넘게 찌름..
간호사가 이뻐가지고 제가 별말 안했는데.. 계속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를 해대며 계속 쑤셔댐..싸이코패스였나..가관인게 마지막에 성공하고서는 와~~~됐다~~이러고있더군요...근데 그게 또 귀여움..이쁘지만않았으면 아주...
저도 느낌. 처음 수액맞을때 너무 쉽게 맞았고. 두번째 갔을땐 찌르길 반복하다 결국 다른간호사분이 한번에 해결했었죠. 따로 간호사분께 뭐라하진않았고 간호사본인스스로 다른분께 요청함.. 한번은 입원해서 수액제맞는데 야간에 수액이 안들어고 이상해서 간호사분이 오셨고 요리조리 만지더니 암튼 수액들어감. 느낌쎄했지만, 수시로 와서 체크해주시기에 그냥넘겼으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수액제맞은손이 퉁퉁부어버림ㅡㅡ 그때도 간호사한테 딱히 따지진않았고(약밥경험으로 이상없다는걸 알고있었음) 그냥 그날로 퇴원해버림.
저도...애들 어렷을때.... 계속 찌르는데...전 붙잡고 잇고... 애가 아파서....하지마...하지마.... 그 소릴 듣는데.... 잡고 있는손이 부들부들 떨리는데...그래도 간호사니까... 참아보자....금방끝나...햇지만..
결국 사람 바뀌어서..두번에 했는데...
5년전 첫째 장념으로 입원 했을때
애가 먹지도 못하고 있는데 바늘 간다고 5,6번을 넣다 뺐다 하는거죠. 애는 울며 바둥거리다 지쳐서 반 기절하고 그걸 보는데 진짜 눈물 나더이다.
보다 보다 안되겠던지 옆에 있던 애기 환자 보호자인 할어니가 소리지르면서 애잡겠다고 그만 쑤셔대라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고 수간호사 부르겠다면서 그 간호사분 나가셨어요.
그리고 이어 호출받고 온 수간호사님이 정확히 한번에 주사 꼽고 가심...
우리딸 어릴때 부산 모 아동병원에서 바늘만 정확히 17번찔렀습니다. 혈관찾는다고.. 자는아이 새벽6시에 깨워서까지 찌르고 성질나서 의사 찾으니 입원실까지 있는병원에서 당직의사가 자리를 비웠네요???? 심지어 수간호사도 없고 간호조무사만???? 그럼 새벽에 오더내린사람은 누굴까요.. 성질나서 지랄지랄다하고 바로 퇴원 용호동 성모병원가니까 혈관 바로 찾더라구요.. 흔하긴하지만 17번은 너무 했죠.. 이런 병원 간호사도있습니다.
저건 간호사분 입장에서 물론 곤욕이시겠지만 전 실제로 제가 초등학생때 맹장수술하면서 겪은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수액 주사 꽂는데 그거를 팔 안쪽에 넣었다가, 살짝 빼고 다시 옆으로 찔렀다가, 또 다시 다른데로 쑤셔 보더니 혈관이 없다며 손등에 꽂는데 안나오니까 결국 다른 간호사가 와서 다른 팔에 바로 꽂아주고 갔습니다. 손등 살도 얇아서 졸라게 아픕니다. 아직도 생생해요.
저는 직접 당했습니다..
초3학년때 옥상에서 떨어져 다쳐서
세브란스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차 타고 병원갈때 잠깐 깨고
수술중에 잠깐 깨고
병실 이동중 엘베에서 잠깐 깨고
마지막에 깬거는 링거 맞을때 너무 아파서 깼습니다..
비몽사몽중에도 7,8번은 찌른거 같은데 아프다고 우니까
엄마가 오히려 저를 야단치셨습니다..(방금 수술하고 왔는데...ㅜㅜ)
그후 다른 간호사가 오더니 한번에 해결..
아직도 피뽑거나 링거 맞을때 트라우마때문에 좀 떨립니다..
아이가 갓난쟁이일때 아파서 대학병원에 여러번 입원했는데 저 만화는 간호사 입장에서 그려서 부모가 쓰래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난 저 부모가 이해가고 나도 욕한적 있음. 손 손목 발 발목 바늘을 꼽았다 뺏다 하는데 아기는 자지러지고 뺏다 꼽았다 하다가 양손 양발 다 피멍들었었음. 하지만 애기니까 혈관이 안보이니까 어쩔수 없지 이해가 되서 진짜 맘만 아프고 제발 잘해달라고 부탁하기만 했지. 그러다가 결국 일이 터졌는데 혈관에 잘 안꼽혔는데 꼽힌거로 마무리해서 아이 다리가 딱딱하게 될정도로 퉁퉁부움.(의료사고가 일어난거임) 난 거기서 폭발하고 아까 간호사 나와 하고 욕까지 질러버렸지. 돌도 안지난 내새끼 다리와 발이 1.5배 부었는데 눈에 보이는거 없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혈관 잘못 꼽은 간호사는 새파란 초보간호사였고 그 이후로는 울 아기는 경력되는 간호사가 계속 와줬음. 내 사건이 일어난 후 병동전체에 공지가 갔는지 1시간마다 아기들 혈관체크하러 간호사들 돌아다닌걸로 보아 지들도 의료사고라 놀랬던거 같음. 암튼 저 상황이 부모입장에서 왜 화가나는 상황이냐면 한번 꼽아서 안되면 경력되는 간호사가 와서 해줘야 되는데 애기가 마루타실험 당하는것 마냥 왼손 안되면 오른손 또 안되면 발 계속 시도하는게 문제임.
저도 간호사에게 욕은 안했지만
부모입장에서 진짜 미치죠
8번 9번째되면 정말 좋은 말은 안나옵니다
수간호사나 임상병리사가 오면 한방에 찾습니다
주사 잘 맞던 아이가 이제는 주사만 보면 기겁을 합니다 예방접종 맞을때면 차라리 그때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부을껄 그랬나 싶기도 해요
욕하고 바꿔달라는 글들이 많고 추천도 많은 것 보니 너무 슬프네요ㅠㅠ
지금은 아동병원 수간호사 된 제 와이프;
일반 병원 응급실에서 혈관 잘 잡기로 유명했는데
아동병원으로 이직하고는 애들 혈관 잡는거 때문에 애먹더군요ㅠㅜ
근데 더 힘든건 실패했을 때 보호자들의 차가운 말투와 날카로운 시선이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일부러 여러번 놓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자기 자식이 힘들어 하는 모습보고 기분 좋을 사람이야 없겠지만
세 번 정도는 아무말 없이 기다려 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맘충 같은 소리한다.
직접 당해봐라. 이딴 소리가 나오는가.
내 조카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팠다.
혈관 못찾았으면 찌르지를 말아야지 혈관인거 같으니까 일단 찌르더라.
10번 넘게 찔렀는데 모두 실패.
1~2번은 갓난 아기라 혈관도 잘안보이고 지켜보는 눈도 많아서 실수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실력이 부족해서 못하겠으면 수간호사 불러야지.
아님말고식으로 찌르는데 눈 뒤집어지지 않을 사람없다.
누나는 속상한데 말도 못하고 끙끙대고 있고
참다못해 우리 아버지께서 샤우팅 한번 했다.
수간호사 바로 오더라.
그리고 부모님 잠깐 나가계시라고 하고 혈관을 계속 만지더라.
수십분을 그렇게 만지다가 확신이 섰는지 찔렀고
딱 1번만에 성공했다.
실패? 할수있다. 이해한다.
근데 실력은 모자라면, 확신이 없으면, 아님말고식으로 찌르지는 마라.
우리아이 주사바늘 두번 세번 찔리는데 우는 모습 보고 있으면 가슴 아픈게 부모 마음이죠.
하지만 간호사라고 일부러 그러고 싶겠습니까?
빨리 꼽고 보내고 쉬는게 더 이득인데요.
엄마가 옆에서 저렇게 흥분하면 아이도 같이 흥분합니다. 간호사랑 같이 아이가 진정할수있게 도와주세요
걍 욕 쳐먹어야돼
애한테 열댓번 찌르고자빠졌으면 욕 쳐먹어야지
일도못하면서 욕은 쳐먹기 싫어?
연습 하려면 어른들로 서너번 까지만 하고 실패하면 잘하는사람이 해주던지
실력도없는게 끝까지 지가 하려고 하면 당하는 애기는 무슨잘못?
진짜 열댓번 찌르고 벌벌거리고 있으면 바로 와사바리 쳐버리고싶겠다 씨바것들
근데 간호사들도 분명히 실력차는 존재합니다.
혈관 잘찾는 숙련간호사들은 진짜 모기싸다구 날림.
간호사가 와서 한방에 해결.
욕은 언제든지 안좋은거지만 애와 관련해서는
몇번 만에 못하면 의사나 간호사 신이라도 바꿔달라해야함
신생아 찔려서 울고 바늘자국 보면 부모 마음 찢어집니다ㅠㅠ
저 손 인대 4군데 끊어져서 이대목동병원서 수술했는데 인대 잇는 수술은 교수가 하고 봉합은 다른 사람 시키더군요. 어느정도 봉합하다가 갑자기 그 교수가 "야 거꾸로 뺐잖아 다시!" 이러니까 아 네네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찔럿다 뺐다 아주...손 봉합하는거 성형외과에서 하기로 한건데 이럴거면 성형외과가 뭔소용?ㅋ
그리고 무릎수술 인하대병원서 했는데 새벽에 간호사가 와서 체혈해간다더니 바늘만 10번넘게 찌름..
간호사가 이뻐가지고 제가 별말 안했는데.. 계속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를 해대며 계속 쑤셔댐..싸이코패스였나..가관인게 마지막에 성공하고서는 와~~~됐다~~이러고있더군요...근데 그게 또 귀여움..이쁘지만않았으면 아주...
레지던트 선생이나, 초보간호사선생, 실습간호사선생..은..
계속해사 실수를 연발... ㅠㅠ
※친구 언니가 간호사였을때, 친구 팔뚝에 시험을 해서.. 우리가 뽕맞았다고 놀린적도 있음. ㅋㅋ
할 줄 아는 거 맞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죄송하다면서 다른 사람 불러와 한 번에 꽂는 거 보고, 다음 환자 만나면 3번 정도 하다가 안되겠으면 잘 하시는 분 모셔오라고 부탁하고 왔어요.
일반 간호사랑 비교불가입니다.
간호사가 좀 짬이 안된다 싶으면
처음부터 이야기합니다.
ㆍ 저 혈관 안나옵니다. 한번에 놔주세요ㆍ
이렇게 말하면 자신없는분은
다른분 데려와요 ㅋ
존나게 아픈데 노면 한번에 끝나
손가락 직빵
결국 사람 바뀌어서..두번에 했는데...
애 달래고.... 내 끓어오르는거 달래고.... 고생하셨다고 밖에 말 못했습니다.
맘 또한 편치 않앗겟죠.....
애가 먹지도 못하고 있는데 바늘 간다고 5,6번을 넣다 뺐다 하는거죠. 애는 울며 바둥거리다 지쳐서 반 기절하고 그걸 보는데 진짜 눈물 나더이다.
보다 보다 안되겠던지 옆에 있던 애기 환자 보호자인 할어니가 소리지르면서 애잡겠다고 그만 쑤셔대라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고 수간호사 부르겠다면서 그 간호사분 나가셨어요.
그리고 이어 호출받고 온 수간호사님이 정확히 한번에 주사 꼽고 가심...
사기업 회사원은 같은 실수를 17번하면 짤리거나 사유서 경위서 시말서 따위를 수도 없이 쓰고 회사에서 저성과자로 낙인찍힐겁니다.
17번씩 찌르면 쌍욕 쳐먹어도 죄송하다고 머리를 조아리는게 맞습니다.
술집에 가서 참이슬 후레쉬를 시켰는데 알바가 17번 소주를 잘못 가져다 주면 소주로 머가리를 찍고 싶지 않을까요?
만화는 간호사들도 힘들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2번 찌르고 맘충이 쌍욕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만 보면 조금 너무할 수 있단 생각이 들긴합니다.
자기가 막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사람앞에서면 갑질하면서 자기 자존감좀 높여보려고 ㅈㄹ을하지
인생 ㅈ같이살아온거 자랑하는것도아니고...
주위에도 아는분이 진짜 대박이라 다른병원 출장갈정도에요
양심과 공정 정의 신념 따윈 접어두고 돈만 벌면 된다는 천민자본주의 사상을
자한당 시절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솔선수범하여 보여줬으니
서비스업과 의료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이죠
정말 선거란게 얼마나 중요한가 그리고 왜 공수처가 대한민국에 필요한가 깨닫게 되네요
마른편이라 그냥 눈으로도 보이는데.. 핏줄이 도망간다나...
채혈할 때 저도 두번 찔렸습니다.
제 혈관이 잘 안잡히는 혈관이라고 하네요.
어찌나 미안해 하시던지..
전 최대 3번도 찔려 봤습니다 ㅜㅜ
찔러서 피 안나오면 찌른채로 돌려요 ㄷㄷㄷ
후빈다고 해야하나 ㅋ
몇번 하다가 안되면 뺐다가 다시 찔러서
찌른채로 요리조리 찌르고 안되면 또 다시 뺐다가
다시 돌리고 돌리고 ㅠㅠ
아이 혈관주사 한다고 바늘 찌르는데 잘 안찾아지는지
바늘이 들어간 상태에서 이리저리 돌리면서 찌르더라구요.
애가 우니까 제가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해보자고 해도 잠깐만요 하면서
바늘을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계속 찌르는데
애는 자지러지지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더라구요.
결국 수간호사가 한방에.....;;;
미숙할수도 있고 한번쯤 겪을 수 밖에 없는 과정이라는건 아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여야 이해하지 않나 싶네요.
수액 주사 꽂는데 그거를 팔 안쪽에 넣었다가, 살짝 빼고 다시 옆으로 찔렀다가, 또 다시 다른데로 쑤셔 보더니 혈관이 없다며 손등에 꽂는데 안나오니까 결국 다른 간호사가 와서 다른 팔에 바로 꽂아주고 갔습니다. 손등 살도 얇아서 졸라게 아픕니다. 아직도 생생해요.
저건 실력 문제임!
자기는 못하면서 남한테는 슈퍼맨 슈퍼우먼을
당연하다는듯 요구하는 태도는 어디서 오는건지
마루타가 필요하고 당연히 대주어야 한다. 어차피 숙련자가 하나 초심자가 하나 돈은 똑같으니
마루타로 쌓이다 보면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책만 본다고 전문가가 되는 건 아니잖아?
한번에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야지 욕을 하다니...
여자들이 원래 그럽니다.
그냥 원래 그래요. 이건 뭐 어떡해 할 수 없습니다.
저 맘충도 다른데서 다른 맘충에게 억울한 일 당하구요.
저 간호사도 결국 다른데서 맘충짓 합니다.
보적보는 인류역사상 단언컨데 완벽한 이론입니다.
아님 아이 손등 작살납니다.
여러번 찌르니깐 더 도망가지 혈관이
잘하는 간호사는 한번에도 하더만요
하다하다 안되면 결국 잘하는 사람 오잖아요
실력이 없는거야 저기 그림에 간호사는요
내 팔은 핏줄이 잘 안보이는 팔이라면서
네번을 바늘로 찌르고 돌리기까지 하는데 진짜 개아픔..
근데 간호사도 엄청 미안해 함 ㅎㄷㄷ.. 어떡해ㅠㅠㅠ 이럼서 찌르고 돌림.. 괜찮아여... 얼굴이 연예인급이었으니까여..
얼굴도 이쁜데 마음씨도 착한 간호사언니였던..
그냥 우리애가 아프대자나 빼액
실력이 없으면 비난받아 마땅하죠
의사가 수술 잘못해서 여러번해도, 집지을때 여러번 하자나서 다시 뜯고 지으면 되겠나요?
자기분야에서 잘해야겠죠?
환자의협조가 필요하구요
주사바늘이 들어갈때 움직이면 혈관이 도망가버리거나 혈관을 뚫어버리게됩니다
저도 어릴적 수간호사셨던 어머니께서 주사바늘을10번도 더찔렀던 기억이있습니다 수액을맞을정도라면 그만큼 컨디션도 안좋기때문에 평소 혈관보다 더찾기힘들겁니다
아이들이 움직이지않도록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시는게 아이를 위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3학년때 옥상에서 떨어져 다쳐서
세브란스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차 타고 병원갈때 잠깐 깨고
수술중에 잠깐 깨고
병실 이동중 엘베에서 잠깐 깨고
마지막에 깬거는 링거 맞을때 너무 아파서 깼습니다..
비몽사몽중에도 7,8번은 찌른거 같은데 아프다고 우니까
엄마가 오히려 저를 야단치셨습니다..(방금 수술하고 왔는데...ㅜㅜ)
그후 다른 간호사가 오더니 한번에 해결..
아직도 피뽑거나 링거 맞을때 트라우마때문에 좀 떨립니다..
옆에서보는 부모는 얼마나 속상하겠냐
나병원잇을때 일한지 일주일된간호사가
링겔5번실패해서 나도그냥 욕은못하겠고
짬되는간호사불러달랫다
한방?그냥 소독솜쓱삭하고 집중도없다 2초만에꽂는데
그걸 한오육분 엄한데쑤시면 신경질나긴함
담날 다멍들어있음
간호사분 고생하는건 아는데
안되면 고참한테 욕먹더라도
패스하는게맞음
될때까지쑤신다고 답안나옴
저런경우 때문에 현장에선 IV 자체를 안하려고함
보통 신규때부터 해야 능숙해지지만 높은스트레스로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음
이로 인해 대학병원에서는 IV팀을 별도 운용중임
팀원도 5-10인 운용중인거고 입원 환자 위주로 돌아감
결국 악순환의 반복
주사는 짬있다고 잘하는건 절대아님
딱봐도 쭈뼛쭈뼛 느릿느릿 초보티 팍팍...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 그냥 지켜봤는데
(내팔아니라.....신랑미안.....)
반대쪽 팔까지 넘어가 계속 찌르는거보고 좋게 죄송한데 다른분으로 바꿔주시면 안되냐 했더니 다른경력많아보이는 분이 오셔서 한방에 꼽으셨네요
그뒤에 ㅠㅠ 우리 있는데 근처에서
그 초보 간호사를 을마나 버럭버럭 잡던지 ㅠㅠ
내가 다 죄송스러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모입장에서 진짜 미치죠
8번 9번째되면 정말 좋은 말은 안나옵니다
수간호사나 임상병리사가 오면 한방에 찾습니다
주사 잘 맞던 아이가 이제는 주사만 보면 기겁을 합니다 예방접종 맞을때면 차라리 그때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부을껄 그랬나 싶기도 해요
나는 진짜진짜 주사 잘맞고 링거 잘맟고 채혈 잘참는 1인임
사고로 일주일 입원해있는데....간호사가 극과극
나이든 간호사는 정맥을 잘찾는데 일이 많아 잘안보이고
새파랗게 어린 어딜봐도 초짜는 내 정맥을 못찾음
결국 양팔양손 각각 4번씩 16번쯤 찔리고
혈관 다 터져서 베테랑이 왔으나 처참해진 내팔을보고 아무말도 못함
만약 그게 돌도 안된 자식이라면 욕이 절로 나올것임 맘충이라고만은 말하기 어려움
그 간호사가 다 터트려놔서 채혈실 임상병리사도 기겁 ...내일이니까 걍 참았지 아파 우는 아이라면 욕을 에미넴처럼 할지도
큰애 8개월때 입원한 서울대병원은 소아병동에 잴 베테랑간호사가 링거만 꽃아즈며 다님
원샷원주사
그정도는 되야...참 울동네 소아과의사쌤도 안아프게 잘 놓음 결국은 연습부족이 아니겠나는...
지금은 아동병원 수간호사 된 제 와이프;
일반 병원 응급실에서 혈관 잘 잡기로 유명했는데
아동병원으로 이직하고는 애들 혈관 잡는거 때문에 애먹더군요ㅠㅜ
근데 더 힘든건 실패했을 때 보호자들의 차가운 말투와 날카로운 시선이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일부러 여러번 놓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자기 자식이 힘들어 하는 모습보고 기분 좋을 사람이야 없겠지만
세 번 정도는 아무말 없이 기다려 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일부 의사한테 환자는 [돈]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간호사한테 환자는 [일]로 보인다는게 차라리 맞는 말일겁니다
병원의 의사는 오너지만 간호사는 일개 직원입니다;
요즘에는 입원하자마자 의료진에게 PICC 시술을 요구합니다.
그러면 한번의 시술로 더 이상 정맥을 찾아서 서로가 고생할 일은 없으니까요.
아,, 물론 입원하고 많은 횟수의 정맥주사가 필요한 경우이지요.
직접 당해봐라. 이딴 소리가 나오는가.
내 조카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팠다.
혈관 못찾았으면 찌르지를 말아야지 혈관인거 같으니까 일단 찌르더라.
10번 넘게 찔렀는데 모두 실패.
1~2번은 갓난 아기라 혈관도 잘안보이고 지켜보는 눈도 많아서 실수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실력이 부족해서 못하겠으면 수간호사 불러야지.
아님말고식으로 찌르는데 눈 뒤집어지지 않을 사람없다.
누나는 속상한데 말도 못하고 끙끙대고 있고
참다못해 우리 아버지께서 샤우팅 한번 했다.
수간호사 바로 오더라.
그리고 부모님 잠깐 나가계시라고 하고 혈관을 계속 만지더라.
수십분을 그렇게 만지다가 확신이 섰는지 찔렀고
딱 1번만에 성공했다.
실패? 할수있다. 이해한다.
근데 실력은 모자라면, 확신이 없으면, 아님말고식으로 찌르지는 마라.
그리고 주사 몇번 잘못찔렀다가 아이 안죽습니다. 주사 잘못찔러서 죽은 아이 듣도보도 못했네요
좀 덤덤해질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간호사도 사람인데 ;;
다들 일 처음시작해서 초보때 생각을 해보세요 -_-;; 서로 좀 이해하며 삽시다.
하지만 간호사라고 일부러 그러고 싶겠습니까?
빨리 꼽고 보내고 쉬는게 더 이득인데요.
엄마가 옆에서 저렇게 흥분하면 아이도 같이 흥분합니다. 간호사랑 같이 아이가 진정할수있게 도와주세요
수간호사들도 처음이 없었겠습니까..
누군가 여러번 찔리면서 연습되고..
단지 내가 처음이 아니길 바랄뿐 ㅠㅠ
참으라고했습니다.. 그간호사도 충분히 힘드시간보냈을겁니다..
누구나 잘하고싶지 잘못하고싶지는 않지않나요?
혈관찔린거 아프지만.. 상처남는거 아닙니다.
눈물나온자식 눈물닦아주었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데..
Iv 할줄모르는 간호조무사에게 "우리병원 남직원들 대상으로 연습하고 나중에 실전들어가세요"라고합니다..
너무 뭐라고하지마세요. 최저시급도 안주는 원장님들이 많습니다
애한테 열댓번 찌르고자빠졌으면 욕 쳐먹어야지
일도못하면서 욕은 쳐먹기 싫어?
연습 하려면 어른들로 서너번 까지만 하고 실패하면 잘하는사람이 해주던지
실력도없는게 끝까지 지가 하려고 하면 당하는 애기는 무슨잘못?
진짜 열댓번 찌르고 벌벌거리고 있으면 바로 와사바리 쳐버리고싶겠다 씨바것들
내 새끼가 저기 애기라면 화나지만
또 내 새끼가 저 간호사라면 이해해 주길 바라는 작은 마음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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