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2021년 2월 23일 12시 30분경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서 차량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차량 앞으로는 여자아이 2명이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깥쪽에 있는 어린이가
갑자기 옆쪽에 애를 미는 바람에 제 차와 접촉사고가 일어나게 되었고, 넘어진 아이는 팔꿈치 부분에 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옆에서 민 아이의 어머니가 오셔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넘어진 아이는 병원으로 갔고 저는 곧바로 사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연한 차도이고 이 당시 제 차의 속도는 20km 남짓한 속도로 서행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도 아니었고 스쿨존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측에서는 두 분께서 말을 맞췄는지 모르지만 저희들은 아무 잘못이 없고 운전자가 잘못이라면서 잘못을 시인하고 모든 책임을 저에게만 넘기려고 합니다. 이 사건이 그냥 무마되면 제가 제2,3의 피해자가 계속 발생될 거 같고 이로 인해 저처럼 많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생길 것 같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문가, 그리고 제 주변 모든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제 잘못이 아니라 상대편(옆에 애를 민 아이)가 잘못이라고 말하고 저 또한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넘어진 아이 어머니의 신고로 인해 저는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저의 억울한 심정을 다 말하였지만 현재 교통법규 상, 차와 사람이 부딪힌 거기 때문에 어쩔 수다 없다고 하시면서 운전자 쪽이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저에게 벌금과 벌점을 부여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제가 만약 소송까지 가버리게 되면 변호사 선임비용 등 더 많은 금액이 발생되고 더 힘든 상황이 발생된다고 하시면서 잊어버리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도 힘드네요. 전 진짜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때 정말 죄송하게 되었다고 이 한마디 듣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저는 이 사건으로 인해서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녁에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 먹고 있습니다. 한순간에 가해자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직 상호간에 얼 만큼의 잘못을 따질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 엮인 게 너무 억울하고, 상대방 측에서 하는 행동도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아무 죄 없는 사람을 , 가해자가 되어버린 상태에서 너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평생 기억에 남을 트라우마를 심어준 상대방으로부터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죄인으로 만들고 평생 안 좋은 기억 속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들이면 몹쓸장난
님 잘못은 없음.
공론화 되길 바라며 추천드림
좌측으로 핸들까지 틀면서 회피까지 노력을 하셨는데요~
오른쪽 애새끼한테 차 수리비까지 청구해야할 상황이구만.
소송해서 이기면 되지요
한*철 변호사님께 자료 보내서 의견 한번 받아보세요.
저 같으면 끝까지 갑니다
저 영상을 보면 누구 잘못인지 분명한데...
억울하시겠습니다.
추후 결과 공유부탁드립니다.
사고 소개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건 끝까지 갑니다
애들에게도
부모들 한데도
함부로 장난치면
어떻게 된다는거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운전자가 미리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인듯 하네요.
차량은 무과실 되야 하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23367
차 오는 소리도 들었을 가능성 높고 밀려고 할때 곁눈질로 보이기 마련인데~ 고의성도 있어보이고~~
암튼 이건 운전자 과실이 있다고 본다면 정신 나간짓이라고 생각함.
실수가 아니고 저리 밀어서 차량으로 훅 들어오는걸 어찌피함?
운전자 0.0001초 내에 반응 안해서 과실 때릴건가
이건 보험사기네요
운전자분이 핸들 틀어서 조금 다친걸 고마워해야지 어우
이걸 어떻게 피해... ㅡㅡ;
차에 갑자기 뛰어든거랑 뭐가다른데~?
저렇게 갑자기 밀쳐서 뛰어들면 어떤 운전자가 방어운전을 하냐고~?
말이여~방구여~ 말이되는 소릴해야지~
저렇게 해놓고 차량잘못이다????? 에라이~
저것들 인생 자체가 후루꾸네~ 에라이~
경찰이 어쩔수없다 이런말을 너무 쉽게 하는거같네. ㅋㅋㅋㅋㅋ 대부분의 경찰들 입버릇처럼 하는말 어쩔수없다!!!
저건 고라니가 차로 뛰어든거랑 같은거지.
짭새는 저게 사람으로 보이는건가?
재판가시고 후기도 좀 올려주세요.
꼭이요.
참고로 전 재판에 이긴다 진다라고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 10여년전 집사람이운전, 골목길에서 편도2차로(왕복 4차) 대로 우회전대기중에 초딩5~6학년 자전거 탄 학생이 우측 횡단보도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잡으면서 우측 뒤 추돌. 자전거 찌그러지고, 차량 일부 손상.
애한테 병원가야된다고 가자고해도 안된다고 그냥간다고 해서
어쩔가 하다가.. 그당시 티비에서 그냥가면 뺑소니 당할수있으니, 꼭 지구대나 경찰서에 신고해두라고해서 신고만 하고 감.
잊고 지내다 한 6~7개월 뒤에 지구대에서 전화와서 애아빠란 사람이 연락와서 얘기하는데 파출소 한번 나오라고 하길래, 장난하냐고? 안갈테니 마음대로 하라했더니, 경찰서로 이관. 며칠뒤에 형사가전화옴.
내차 다친것도 손해인데, 범칙금 받고 보험처리 해주고 머 이런 소릴하길래, 소송할테니 끝까지 가보자고 소리지르고 싸우다가 집사람이 운전자라 현장확인하고 할려면 왔다갔다하고, 얼굴봐야하고 못하겠다고 해서 결국은 범칙금 받고, 보험처리해주고 그랬던 적이....
지금 생각하니 또 열받네.. ㅅㅂ
도대체 법치국가에서 법관련 인간들은 왜 쌍팔년도에 머물고 있을까요. 판새, 검새, 견찰.....
잘못하나 없는데 벌점에 과태료..
거기다 가해자라뇨~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네요 진짜ㅠ.ㅠ
많은분들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우선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의 경과 및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오늘(3월 12일)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이번 사고에 대해서 불 송치 혐의 없음으로 처리가 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저에게 부과되었던 벌금과 벌점을 무마하면서 종결 처리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고의 원인 제공자인 민 아이에 대해서 민사적인 방법을 고려중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하기에는 조금 조심성이 있는 거 같아서 제 스스로가 관련 내용이라던 지, 법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고 공부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 생각은 변호사 상담을 통해서 먼저 저의 이러한 상황에 대해 언급을 한 후 제가 소송을 했을 때 100프로 승소 할 수 있는 상태가 될지에 대해서 먼저 확인을 해야 될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정식적으로 민 아이 쪽에 손해배상청구를 진행을 할 거 같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하고 추후에 다시 한 번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상황 궁금하신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억울하지만 법이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이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건데 억울함을 넘어 이건 사기에 가깝습니다.
밀어제낀뇬이 만년2등이고 밀린아이가 1등이네...
2등년이 1등 제낄려고 수작부렸네...
져까튼년
소송 까지 가셔서 잘 해결 되길 바라겠습니다
부모란 사람들 그 블박은 안본건가요?
아이들 앞세워서 이 참에... 설마 그렇진 않겠지만,
액땜이 너무 크시네요.
공론화되어 잘 해결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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