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양덕들이 장난스럽게 만들어놓은 것 뿐입니다. 조리개랑 셔터스피드, 감도, 측거점 조절 등등등 다 셔터 옆에 있는데 저렇게 되어 있어선 제대로 못찍죠.
옛날에 구소련의 zenit사에서 만든 포토스나이퍼라는 카메라가 있긴했는데, 권총손잡이와 개머리판 위에 카메라와 300mm 단렌즈가 올라가있었습니다. 그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혹자는 스파이들의 장비였다고도 하는데 저도 호기심에 써봤을 만큼 그냥 독특한 컨셉의 카메라였을 뿐입니다. 카메라 성능도 별로고 무엇보다 조작이 굉장히 불편해요. 금방 다시 되팔았습니다.
기자들 이런거 안써요ㅎㅎ
그저 양덕들이 장난스럽게 만들어놓은 것 뿐입니다. 조리개랑 셔터스피드, 감도, 측거점 조절 등등등 다 셔터 옆에 있는데 저렇게 되어 있어선 제대로 못찍죠.
옛날에 구소련의 zenit사에서 만든 포토스나이퍼라는 카메라가 있긴했는데, 권총손잡이와 개머리판 위에 카메라와 300mm 단렌즈가 올라가있었습니다. 그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혹자는 스파이들의 장비였다고도 하는데 저도 호기심에 써봤을 만큼 그냥 독특한 컨셉의 카메라였을 뿐입니다. 카메라 성능도 별로고 무엇보다 조작이 굉장히 불편해요. 금방 다시 되팔았습니다.
제니트!!!
한참 스포츠신문에 명품 카메라 라고 광고 엄청 했었죠.
그때 기억으로 랜즈도 큼직하고 독특한 모양때문에 멋있어 보였네요.
보통 필드에 들고다니는 망원렌즈는.. RPG만큼 안크죠..
1분 15초 즈음의 영상을 보시면 서로 RPG라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게 원본인데 같은 영상이긴 하네요. 3분 41초쯤에 AK-47이라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코너에서 사진찍으려고 있는 모습에서 RPG라고 하기도 하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July_12,_2007,_Baghdad_airstrike
해당 영상의 조종사들의 대화 내용에 대한 Text 파일 입니다.
https://en.wikisource.org/wiki/July_12,_2007_Baghdad_airstrike_transcript
아래는 영상에 자막을 입힌 파일 입니다.
https://www.nytimes.com/video/multimedia/1248069533084/collateral-murder.html
아팟치의 발포를 촉발하게 된건 AK 보다는 RPG로 보입니다.
그것도 조종사가 착각한 험비를 , 그 RPG?로 공격 하려는 행동으로 판단 한게 결정타 였던것 같습니다.
저 동네는 AK 정도는 흔하디 흔한 동네 입니다.
단지 AK-47을 들고 있다고서, 무차별로 사격 할 정도로 아닌것 같은데요.
1분 30초쯤 무기가 보인다고 보고를 합니다. 그 후 AK-47이라는 보고를 한 후 2분 15초쯤 교전허가를 요청합니다.
(Request permission to engage)
그리고 2분 21초쯤 교전허가가 떨어집니다.
(You are free to engage)
하지만 상공을 선회 중에 표적이 빌딩에 가려지면서 즉각 발포가 이뤄지진 않았고,
(I can't get 'em now because they're behind that building)
그 과정에서 MTADS을 돌려보다 2분 32초쯤 골목 끝에 몸을 숨긴채 카메라를 내놓고 있는 기자의 모습을 보고 RPG로 오인하게 됩니다.
(He's got an RPG)
이후 빨리 쏘라고 재촉을 하고, 시야가 확보되자마자 사격을 하게됩니다.
정리하면 이미 AK-47로 보고 교전허가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기자의 카메라를 RPG로 오인했다는 계피맛시나몬님의 말씀도 맞구요.
예전에 영상에 자막이 있는걸 본적이 있어서 그걸 찾아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AK 와 RPG 단어만 보고 올렸는데,
설명듣고 보니,그 전에 교전 허가가 떨어진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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