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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가능하다 VS 죽어도 안된다 jpg[125]조회 43,671 | 추천 282 | 2021.05.26 (수) 18:46

글쓴이 푸른거북이
가입일2012.06.13
활동지수마력 781,413
작성글게시글 14,470 | 댓글 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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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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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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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ostile 21.05.26 18:49 답글 신고

고민하는것 자체가 이미 둘이 결혼하면 안됨

나중에 필히 저 문제로 다툼 생김

답글 6

추천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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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카레 21.05.26 20:48 답글 신고

그런데 다들 화난게 처가쪽 어머니 생활비 때문에 그럼? 만약 친가쪽 어머니한테 생활비 지원하는거면? 그때도 노후생활 준비 못했다고 한심하다고 할껀가요? 아들 키우다가 노후 마련할 틈도 없어진건데?
솔직히 저 경우라면 현실적으로 힘들긴 하겠지. 그런데 남의 집안 사정도 제대로 모르면서 말들이 심하네. 젋을때 돈도 못벌고 노후 마련 못한거 한심하다. 거지새끼들이 집도 못사면 결혼해서 애싸지르지마라. 이런 댓글들 보고, 나는 순간 여기가 일베인가? 내가 일베를 들어온건가? 했음.
보배에 낭만은 있다 생각했는데.

답글 13

추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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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er3 21.05.26 18:48 답글 신고

어이구 팩폭 지리네.
그래도 저때에는 저여자밖에 안보여서
불구덩이에 들어갈수도 있죠.

답글 0

추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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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21.05.26 23:31 답글 신고

애 봐주시면 되죠.

100이면 저렴하죠.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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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만보면우는형 21.05.26 23:47 답글 신고

베댓쓰신분 진짜 글쓴이도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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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롱코롱코로로 21.05.27 00:20 답글 신고

살아보니 양가 부모님 건강하고 어느정도 일하고 계신게 축복이더라..
부모님 젊을 황금기 저축하면 10프로 이자 나오는 시대에도 아등바등사셨는데 지금은 쇠퇴기 힘든시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과연 부모와 자식을 부양할수 있을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집도 없고 모아둔 돈도 별로고 남자쪽 집안이 부유하지 않다면, 여자쪽 부모님 실비 암보험등도 없다면, 굳이 불구덩이로 뛰어들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만약 서로 남들과 비슷하게, 지인들과 비슷하게 살지 않아도 되고 좋고 넓은 집이 필요없고, 내자식 좋은거 좋은데를 포기하고, 아껴서 살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볼만도 하겠지

근데 남자쪽 부모에게 꼭 이 상황을 말해야한다
결혼은 둘이 하는거지만 결혼생활은 연을 끊지 않는이상 양가 부모님과 함께 하는거다

월 100씩 드리기만 하면 될까?

명절마다 양가 용돈드리고, 생신 챙기고 어버이날 챙기고..
절대 100이 상한선이 아닌 하한선이란걸 명심ㅎㅐ야 하는 문제..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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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회원가입 21.05.27 06:44 답글 신고

장모님 모시고 살면 100만원 이득인데...
그건 왜 고민안해봄??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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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개독짱꿰멸종 21.05.27 07:31 답글 신고

보배가 점점 가족파괴쪽으로 치우치는듯.
"결혼은 지옥이다" 라며 결혼반대쪽으로 치우침.
일베같은 느낌.
점점 인구가 줄고 노동력이 쇠퇴해가는 나라에서 메갈들이하는 짓거리와 차이없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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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리나잇 21.05.27 08:21 답글 신고

제정신 아닌상태로 결혼하니
이혼한다 이지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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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andoryu 21.05.27 09:08 답글 신고

그냥 포기 못하겠으면 모시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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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1.05.27 09:26 답글 신고

낭만? 감성? 존중해줘야함. 누구나 젊은 나이엔 뜨거운 사랑이 가슴속에 꽃을 피움
문제는 결혼후 닥칠 냉혹한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 심각한 갈등이 발생. 발전하면 이혼이고 잠재우면 잉꼬부부되는것임

경제적지원은 자녀출산이후 급격히 부담으로 다가올것임.
부모님도 안타깝지만 내 노후와 내자식의 미래가 현재의 내가 대비하지 않으면 엉망진창이 됨

결론 소득수준에 비춰 월100? 약간 과다함.
부부 각자 월 실수령액 300해봐야 직장생활에 필수적 사용해야할 용돈 및 출퇴근, 교제비용 제하고 나면 월 가계수입 500이라 봐야하고. 아무리 집에서 라면만 먹고살아도 생활비 150은 나감. 그럼 남는돈은 꼴랑 350
1년중 명절만 2회, 어버이날, 김장, 생신. 등 하면 기본 6번 자그마한 뭐라도 사들고 찾아뵙고 용돈 드려야 함.
이건 양쪽 모두 드려아 하는것이므로 거의 매달 찾아오는 거라고 보면 됨.
결론 월 저축300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함.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님. 지원금을 낮추라는 것임. 50이 적당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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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목마름으로 21.05.27 10:46 답글 신고

돈이 전부가 아니다
이런글 올린 사람이 역으로
여자가 400버는데 남자가 300번다고 이결혼 해야되는지
글 올린다면?
여자가 2백 번다고 생각하면되지
그것도 감사하게 생각혀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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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유로 21.05.27 12:01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홀어머님이시면 딸(부인)이 300이 아니고 200번다고 여기면되지.. 딸입장에선 홀어머니를 모시지못하는게 얼마나 가슴아프겠어요. 아예 부인이 수익이 없어서 사위가 매달 100씩 보내는게 고민이다라면 그나마 이해가되는데.. 자기가 번돈 일부를 자기어머니에게 쓰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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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한마음으로 21.05.27 11:17 답글 신고

외벌이로 살아가는 나는 뭐지?
맞벌이하는 아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큰메리트가 아닌가?
누가 누굴 판단하고
물어보는지
참 생각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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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실장 21.05.27 14:02 답글 신고

99% 후회한다
1%는 와이프가 나한테 잘 해주는 매우 드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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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탐 21.05.27 14:32 답글 신고

같이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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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무적반칙왕 21.05.27 15:46 답글 신고

마인드가 참 멋있으십니다. 드릴 부모님이 계시다는게 행복인 줄 알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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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Bb 21.05.27 15:45 답글 신고

월 100은 신랑 월급에서 빼서주고, 생활비는 똑같이 반반, 그러다 경단녀되면 200으로 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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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오리 21.05.27 19:28 답글 신고

부모 봉양해야 되는 처지면 결혼 안하고 사는게 속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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