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어제 있었던 일...

아파트 주차장인데 와 주차를 이렇게해서 

저 : "안녕하세요 카니발 차주님이시죠?운전석으로 못 타는데 차좀 빼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연락드리니, 하는 말

카니발 : "조수석으로 못 타세요??"

와 이 말에 빡쳐서....저는 

저 : "제가 제차를 운전석 놔두고 조수석으로 타야합니까??"

라고 하니까

카니발 : "전 주차선에 주차 잘 햇는데 왜 못 타는걸 저한테 빼달라고 하시죠??우선 내려갈게요"

내려온 뒤

카니발 : "앞으로는 이렇게 되도 전화하셔도 차 안 빼드릴거니 알아서 타세요"

저 : "왜요??이유는요??"

카니발 : "저도 자주 운전석으로 못 타서 트렁크로도 타봤어요. 운전석으로 못 타면 다른데로 타시면 되죠. 얼굴도 볼 겸 내려왔는데 다음부터는 전화하지마세요."

저 : "제가 차주님한테 운전석에 못 타게 피해드린 적 있었습니까??그렇게 하시려면 피해주셨던 분께 하세요. 왜 제가 님때메 피해를 봐야하죠??"

카니발 : "그냥 다음부터는 알아서 가세요."

와....장모님이랑 약속시간 늦을까봐 그냥 넘어가는데, 진짜 한대 줘 팰뻔 했습니다.

이런 일 겪으셨던 분들 많이 계신가요??

드러워서 옆에 주차 안 하면 대는데, 꼭 제가 주차하면 그 옆에 종종 대는데, 분명 또 만날거 같은데 어뜨케 해야할까요??

제 조수석 쪽 사진은 안 찍엇엇네요.

탈라면 탑니다. 하지만 맨날 조수석으로 타야하는가가 문제죠..더러워서 다른데다가 주차해도 되는데 가끔 다른데다가 주차해도 담날 아침 저렇게 되는경우 많아요 저자리만 그런게 아니라...카니발 차주님 주차에 대해서 불만은 잇지만 사고방식이 안타까운거죠 나도 피해봣으니 너도 피해봐

나는 트렁크도 탓는데 너는 조수석으로 왜 못타??

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