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가 아빠랑 비슷한 연령대가 많다해서 글 써봐요 저는 고2 여자고등학생이고 엄마는 아주 어릴때 돌아가셔서 아빠랑만 살아요 초등학생때까진 정말 잘 지냈는데 사춘기 접어들고 아빠한테 화풀이하거나 때론 서운한 점이 너무 많았어요 오늘 서운한 점들을 얘기하다가 순간 울컥해서 왜 낳았냐고 이딴식으로 키울거면 낳지 말라고 짜증난다고 큰소리 치고 나왔어요... 나오고 나서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심하게 말했다 생각하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여기가 아빠랑 비슷한 연령대가 많다해서 글 써봐요 저는 고2 여자고등학생이고 엄마는 아주 어릴때 돌아가셔서 아빠랑만 살아요 초등학생때까진 정말 잘 지냈는데 사춘기 접어들고 아빠한테 화풀이하거나 때론 서운한 점이 너무 많았어요 오늘 서운한 점들을 얘기하다가 순간 울컥해서 왜 낳았냐고 이딴식으로 키울거면 낳지 말라고 짜증난다고 큰소리 치고 나왔어요... 나오고 나서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심하게 말했다 생각하는데 어떡하죠..?
아빠 마음 많이 아플거야.
어른이 되고 학생이 엄마가 되어야만 이해가 되.
너무 늦게까지 있지말고.
좀 만 있다 들어가.
많이 걱정하고 있을거야.
내가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통해서 만난 아이들은 중1인데도 어른처럼 의젓하고,,,
뭐 그런 중고교생 많이 봤으요,,,, 걔중엔 스마트폰 조차 없는 애들도 있다면 믿어질랑가??
사춘기 타령일랑 접어두고 이상한 온라인 커뮤니티 들락거리지말고
밝게 살아보기를,,,,,
평일 9시~오후5시 사이에 동사무소가서 복지관련 문의 해봐요
힘내구요
그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싸우고 나왔으니
아빠는 님이랑 싸운 내용은 깡그리 잊고
님이 집을 나간점과 혹시나 안들어 올까봐
무지 걱정하고 계실겁니다.
얼른 들어가서 아빠한테 죄송하다 말하고
님이 왜 그랬는지 님 입장도
꼭 말하길 바랍니다.
꼭 들어가세요.
아빠 애태워하며 기다립니다.
아빠 마음 많이 아플거야.
어른이 되고 학생이 엄마가 되어야만 이해가 되.
너무 늦게까지 있지말고.
좀 만 있다 들어가.
많이 걱정하고 있을거야.
다 그렇게 컸다고 막말(?) 직설적으로 이야기해도
듣고 아무말 못하는게 부모. 아빠야~
미안해~(요)라고 사과드리고 더 잘하는 딸이 되면 됨.
이걸 전제로 말하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지송하다고 해유
아부지 사랑하구
제가 많이 잘못했다고 빌어유
내가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통해서 만난 아이들은 중1인데도 어른처럼 의젓하고,,,
뭐 그런 중고교생 많이 봤으요,,,, 걔중엔 스마트폰 조차 없는 애들도 있다면 믿어질랑가??
사춘기 타령일랑 접어두고 이상한 온라인 커뮤니티 들락거리지말고
밝게 살아보기를,,,,,
평일 9시~오후5시 사이에 동사무소가서 복지관련 문의 해봐요
힘내구요
전 고3아들고1딸있는데 싸울때마다 항상 그렇네요
풀면 아무일 아니에요
행복하세요~^^
그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싸우고 나왔으니
아빠는 님이랑 싸운 내용은 깡그리 잊고
님이 집을 나간점과 혹시나 안들어 올까봐
무지 걱정하고 계실겁니다.
얼른 들어가서 아빠한테 죄송하다 말하고
님이 왜 그랬는지 님 입장도
꼭 말하길 바랍니다.
꼭 들어가세요.
아빠 애태워하며 기다립니다.
님하나 보고 키운 아빠의 희생도
한번 돌아보세요.
아무리 부모라도 쉬운일 아닙니다.
갈비사줘 해보아요 그럼 끝
들어가서 용서를 구해야죠
다 이해합니다
이제는 대화하면서 무슨일이냐구 자주 말함 그리고 요즘은 엄마속옷이랑 구별두못하냐구 잔소리 ㅜㅡㅜ 여자세명에집중공격당하는중
돈앞에 장사없다.드가라.
아빤 딸 믿어~^^
그러니
조금만 생각하다 들어가요.
얼굴보기 좀 그러면 문자로 먼제 대화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훗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서운해하고 싸우고... 이런 생각들거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말고요.^^
얼마전에 19살 아들이랑 저도 싸웠어요,
아들이 화가나서 집나가 살겠다고..ㅜㅜ
화가나서 학교도 그만두고 니맘대로 하라고
나가서 니가 돈벌어서 살아보라고..
서로 상처주는 말하고..ㅜㅜ
나도 지쳐서 그냥 학교 관두고 니맘대로 살아보라고 어떻게 살건지 어디가서 살건지..생각해보고
얘기하라고
학교 자퇴 한다고 말씀드리고 오라고...
그리고나서는 이틀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어요.
맘속에선 너무 미안하고 진짜로 학교 그만두고
나간다고하면 어쩌지? 걱정도 너무 되었지만..
아들이 하고 싶다는대로 내버려둬보자 ...
학교가 아이보다 중요한건 아니니까..
이틀 뒤 아들은 미안하다고 엄마아빠에게 사과했고
부모인 우리도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집에서 아빠엄마가 정말 많이 걱정하고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얼른 아빠한테 문자하나 보내봐요.
요즘 너무 무서운 세상이니까..꼭 집에 들어가요.
조금만 지나면 부모 품 곧 떠나서...
평생 살텐데..
부모라서 그래요.
부모라서 내아이 걱정되는 맘에...잔소리 하게 되는거고...내가 그나이 겪어봐서 ㅠㅠ
아이 마음 알아줘야하는데...응원해줘야 하는데
알면서도 참 힘드네요.
어른들어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요.
학생두 부모가대면 후회할겁니다.
나두 학생나이때 그래네요 지금두 회회합니다.
내나이59세 .
맛있는거사줘잉 하고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아라쮸 학생?^^
원래 그 나이때는 “이렇게 키울거면 왜 낳았어?” 라면 반항 한번씩 하고 그래요. ㅎㅎㅎ
시원하게 아빠에게 대들었던만큼 용기내어 사과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진짜면 아빠한테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면되요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쓰는대 글쓴님에게 사적으로 쪽지주면 피싱사기당하니 사적으로 쪽지하지마세요
분명 경고했음 ㅋㅋㅋ
글쓴님이 진짜라면 아빠한테 사과하세요 대신 진심으로 ...
근대 댓글없는거보니 조금 의심스러운대 ...
다섯마디면 끝
여기 어디 데리러와..미안해. 그리고 집에가는길에 여기쓴데로읽어줘요. 사춘기 핑계를대던 뭘하던 오늘욱해서미안햐요. 치킨먹을까? 가족은 풀리고말고하는게아닙니다.
아빠가 안아주면서 마음속으로 했던 말들을..., 세상에서 제일이쁜 우리딸 아빠가 열심히 일해서 최고로 예쁘고 행복하게 키울께..., 라고...,
저도 지금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있네요.
밥못먹을 걱정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아빠 힘들게 하지말고 언능 드가요...
부모와 안싸우는 자식또한 어디있겠나요?
이런날이면 돌아가신 와이프가 얼마나 생각나겠나요? 아빠또한 한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나이만들었지 누군가의 위로가 받고싶은 사람일뿐이라 생각하며 서로가 의지하고 안쓰럽게생각하다보면 으르렁거리고 싸웠던일도 별일이 아니라 느껴질거에요
학생편이 되지못해 미안해요 지금은 아빠가 이해안되고 화날지몰라도 앞으론 집나오지마요 학생마저없으면 아빠는 살아갈수없을거에요
제가 보기엔 아빠 걱정에 맘이 불편했던거 같은데, 어떻게 지금은 잘 풀었나요?
아빠는 다 이해하고 해결해줄겁니다.
욕처먹을 각오하고 집으로 가야지.
근데 아빠는 용서해주실꺼야.
일하면서 많은 정성과 웃음을 선사하며 친절하게 대하지만...가정에 돌아오면 어색하고 피곤해서 평소해온게 있어서 퉁명스럽게 대하죠
고민하는 우리 딸도 친구들이나 선생님 주변 사람들 한테는 밝고 웃으며 대해도 집에서 아버지에게 살갑게 대하는게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서로 가까울수록 희노애락을 같이 나누고 이쁘고 좋은 말 많이하고 표현도 많이하도록해요
이건 아버지나 딸 모두가 쉽지않겠지만 서로 노력해서 잘지내길 바래요
나부터 집에서 노력을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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