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827085400478
김씨는 “정치인 개인사는 관여할 바 아니지만 (윤 의원이) 공식 석상에서 해명을 이렇게 했으니
짚어야겠다”면서 “윤 의원 스스로 ‘25년 전 이혼해서 싱글, 자녀도 없다’고 했다.
‘친정 아버님’, ‘독립 가계’ 이런 표현을 들으면 ‘아 결혼해서 따로 가족, 살림이 있구나’라고 읽힌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윤 의원이) 그런 인상을 주려고 일부러 이런 표현을 쓴 것 아니겠나”라며
“친정은 시댁이 있을 때 쓰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싱글인데 누가 자신의 아버지를 친정 아버님이라고 칭하겠나. 이는 계산된 매우 기만적 표현으로
납득이 안 간다”고 거듭 힐난했다.
이혼한거 까지 끄집어내는건 너무 하지않나?
96년은 지금처럼 이혼을 많이 하던시절도 아니고, 이혼녀를 손가락질하던 풍토도 있었는데.
친정 아버지라 할때는 시댁이 있어야 친정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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