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통에 4단이라고
광주형 일자리에 그가격이라고 그러는데. 그냥 제 생각 몇자 적자면..
1. 광주형 일자리인데 그가격이라고??
예 그래서 저가격인겁니다.
광주형 일자리 쉽게 이야기 해서 모닝 레이의 동희오토처럼 위탁생산에 가깝습니다.
기존 생산 효율로는 저가격을 못마춰서 그런겁니다.
왜 광주형 일자리인데 저가격이냐 하는것은
그게 가능할려면 현대 기아의 생산 효율이 동희오토와 같아야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지금현대기아 생산효율이 동희오토 정도라면 굳이 저런 위탁 생산 할필요 없겠죠??
2. 왜 4단이냐고??
이거저거 따져보면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일단 자흡은 기존부터 4단 썼습니다. 모닝 1세대 부터요.
물론 중간에 cvt 미션이 옵션이 있었습니다. 근데.. 선택도 미미했고 아래에 잠시 쓰겠지만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원가가 중요하니 비싼 cvt 쓰기도 힘들겠죠.
그럼 터보.
일단 저 엔진을 봅시다.
과거 모닝과 레이는 터보엔진을 단적이 있습니다 TCI엔진 1.0 100마력이요.
토크를 봅시다 14.0입니다.
여기엔 cvt가 달려 나왔죠.
그리고 현대-기아 ivt 미션을 봅시다.
이미션은 현재 아반떼에 달려 나옵니다.
적용되는 엔진 사양은 1.6리터 스마트스트림 123마력 15.7토크 엔진입니다.
그럼 캐스퍼 터보의 사양을 봅시다.
일단 엔진 자체는 과거 스토닉에 잠시 달렸던 1.0 직분사 터보와 동일한 형식입니다. 1.0주제에 dct 달아서 비싸기로 유명했던 차죠.
이엔진에서 최고출력만 120-100마력으로 다운되었고 토크가 동일합니다.
그 토크는 "17.5" 입니다.
당장 이 17.5에 토크에 대응되는 미션이 뭐가 있을까요??
일단 현대 기아 6속 소형은 안됩니다. 17.5토크는 중형 변속기 수준은 되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지금 ivt 달린차가 15.7토크짜리 차죠.
만일 이 미션이 17.5토크 대응도 가능했다면 스토닉에도 ivt가 달렸겠죠 하지만 결론은 dct 였습니다.
ivt도 결국 기존 현대 기아 cvt의 개선판 허용토크를 16이하로 생각할시 기존 레이터보의 14.0 토크에도 대응가능하겠죠. 레이터보의 그 cvt를 개량한것이라고 보면.
결론은 cvt나 ivt는 허용토크 때문에 적용이 힘들고
매칭 가능한건 중형 6속이나 dct 기존 4단 중형4속이죠.
일단 중형6속은 경차에 넣긴 너무 큽니다.
dct도 스토닉엔 들어갈수 있었는데 과연 캐스퍼에 들어갈지도 의문이고요
남은건 중형 4속인데 과거 중형4속으로 거의 극한까지 크기를 줄이고 거의 끝물까지 간적이 있죠. 크기도 많이 줄인걸로 압니다.
결론적으론 지금 현대 기아에서 17.5토크의 캐스퍼 터보에 얹을수 있는건 4단 자동이란 말 밖에 안나옵니다.
dct 어찌어찌 가능하겠지만 dct는 건식이여도 그 단가가 매우 쌥니다. dct를 달면 지금보다 가격이 더 올라가겠죠.
3. 그럼 왜 신규 미션을 개발하지 않느냐.
요새 자동차 회사들이 공헌하듯이 이제는 내연기관의 시간이 끝나가고 카운트다운도 시작되었죠 이런 입장에서 새로운 미션을 만들기 쉽지 않을겁니다. 거기다가 개발비를 뽑을수 있을정도로 판매량이 나올것인가 이것도 문제죠.
판매량도 문제인게 국내에서 돌풀을 일으킨다고 하지만 어짜피 경차의 시장은 많이 축소된 상태입니다.
애시당초 캐스퍼는 인도 같은 나라의 전략형 모델로 개발된차고 국내형도 같이 내놓은거 밖에 안됩니다.
과연 인도형 캐스퍼에 어떤엔진이 달리고 어떤미션이 달릴까요..
국내 엔진보다 더 낮은 출력의 엔진에 자동4단도 감지덕지 하겠죠 아마 수동5단 매칭시키겠죠.
결국 캐스퍼에 신형 미션을 달려면 판매량이 나와야 되는데 국내 판매량으론 어림도 없고 그나마 주 시장인 인도에는 터보사양같은 고급사양은 나갈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 새로운 미션이나 기존 미션 개조비는 뽑아내기가 거의 힘들어 지죠.
그러느니.
그냥 기존꺼 재활용하는게 더 이득일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기존 레이와 모닝에 달린 cvt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었는데
냉간시에는 제성능이 안나오고 열이 어느정도 오르기 까지는 상당히 작동감이 않좋았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cvt 하면 과거 마티즈와 ef쏘나타와 아반떼HD 하이브리드에서 이루어낸 화려한(??) 업적때문에 거부감이 많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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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생각임.
고일만큼 고여서 부품 비용이 엄청 싸고 신차인데도 폐차에서 뽑아온 재생 부품들을 쓸 수 있다는거 ㅠㅜ
싼맛에 사는 경차인데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수준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캐스퍼는 싼 맛에 사는 경차입니다.
4단에다가 그냥 단수 하나 추가하는게 뭐가 어렵냐고ㅜ생각하는 사람도 많음
풀옵1500에 맞춘다? 1600에 맞춘다??
가능하죠. 그냥 모던등급 사면 됩니다.
스타트가가 1300인것도 기본화된 주행 안전장치 때문이 큽니다.
이런거 빼면 왜 빼냐 하시겠죠???
가격 내리는거 간단해요 그런 주행안전장치 다빼고 경차에 뭔넘의 통풍입니까?? 다 빼죠.
센터에어백 뭐가 필요해요 뺍시다. led 필요해요?? 뭐하러 led 주간 주행등 달죠?? 뺍시다.
뭐하러 터보 달아요?? 자연흡기 탑시다. 경차로 레이싱 할필요가 있나요??
내비?? 그까짓거 걍 스마트폰 연결해서 미러링 하죠??
그러면 아마 님들이 원하는 가격에 근접 가능합니다.
근데 저런 사양이면. 사실껀가요?? 진지하게 여쭙고 싶네요.
과거 모닝이나 스파크 이런차들 깡통 모델 없었던것도 아니에요 닭다리도 있었음
그거 그래서 많이 샀나요???
경제성이 중요한 경차에 옵션은 중형급을 소비자가 바라니 저가격이 나오는거에요.
경차로 고속도로 신나게 달리고 안전도 테스트는 1등급 무조껀 나와야 되고 경차면서도 소형차 구실은 다 원하는게 국내 소비자임.
4단에다가 그냥 단수 하나 추가하는게 뭐가 어렵냐고ㅜ생각하는 사람도 많음
사람들이 원가와 이걸 왜 쉽게 보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장사의 기본은 손해보는 장사는 없죠
개발비가 있음 회수해야 하고 그런거죠.
저런 공산품에서 개발비나 그런 비용 회수하기 가장 쉬운방법은 만드는 양을 늘리는 거지요.
하지만 경차 시장도 저물어 가고 가뜩이나 원가 박한 경차에서 개발비를 회수한다??
적당히 팔려선 안되죠. 신형미션 달면 거의 100이면 100 손해입니다.
너무 장사치 같은 말일지는 모르지만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죠.. 뭐...
수출형은6단이였나봐요
세팅 정도는 조금 개선해 줄 수 있지 않았을지
한체급 더 윗급인 베뉴도 오락기스러운 핸들링과 경차 수준의 불안정한 하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ㅠㅜ
베뉴도 이런데 같은 플랫폼을 쓰는 캐스퍼는 오죽 하겠어요.
고일만큼 고여서 부품 비용이 엄청 싸고 신차인데도 폐차에서 뽑아온 재생 부품들을 쓸 수 있다는거 ㅠㅜ
싼맛에 사는 경차인데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수준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캐스퍼는 싼 맛에 사는 경차입니다.
아는 건 없으면서 아는 척만 존나 하세요 아주 ㅎㅎ
5단도있고 6단도있느데 크기차이 거의 없습니다
허용토크 커져도 외부케이스는 같습니다
제생각엔 그냥 원가절감입니다
시부랄새끼들이나 억까하면서 바오산파크나 팔려고 하지 ㅇㅇ
다른건 참을만 한데 추운 겨울철 냉간시 미션이 림프모드로 들어갑니다
출력 확 제한해버리고 열 오르면 풀어줍니다
눈은 높지.... 돈은 없지...
소비자가 어떤식으로 현명해져야 하는지 고민해야해
껍때기 위로 늘리고 suv라고 꼴값 떨면서 비싼것도 맞음
웃음만 나온다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캐스퍼는 싼 경차가 아니고 비싼 경차라는 느낌이 듭니다. 과연 그 만큼의 가치를 할런지는 두고 봐야 하고요.
결정적으로 드럽게 못생겼다.
현대차 기대 많이하고 주식에 몰빵했는데 차가 나올때 마다 욕만 나오네.
생산성에서 동희오토 생산성을 말씀하셨는데.
현기가 그 정도 고정비용 고민 안하고 사업성 검토했을까요? 얼마 이상 판매시 원금회수기간 고민했을거고. 그 이전에 캐스퍼 가격 적정선 이미 검토 끝나서 경제성검토 했을건데요.
제가 보기엔 예쁘고 작은(?)베뉴 그이상도 아닐 듯. 베뉴는... 1.6에 옵션 더하면 글쌔요.
캐스퍼가 베뉴보다 연비가 좋을까요.
갑자기 베뉴 기본 옵션의 가격이 떠오르네요.
더불어 CN7의 가격표도..
최종적으로 적자(?)를 거듭하다 사업철수 또는 매각 수순일 듯 합니다. 그 적자 폭은 최소화하고 다만 사업을 했다는 명분은 챙기고.
다만 문제는 내수형이란겁니다.
내수형의 수량이 과연 나올까요??
내수형의 수량이 풍부하다면 더 좋은 장비 구성 가능하죠
참고로 베뉴는 국내와 인도도 나가지만 미국도 나갑니다. 수량이 어느정도 나와요.
캐스퍼는 당장 진출 확정적인게 인도말고는 내수형이죠.
풀옵1500에 맞춘다? 1600에 맞춘다??
가능하죠. 그냥 모던등급 사면 됩니다.
스타트가가 1300인것도 기본화된 주행 안전장치 때문이 큽니다.
이런거 빼면 왜 빼냐 하시겠죠???
가격 내리는거 간단해요 그런 주행안전장치 다빼고 경차에 뭔넘의 통풍입니까?? 다 빼죠.
센터에어백 뭐가 필요해요 뺍시다. led 필요해요?? 뭐하러 led 주간 주행등 달죠?? 뺍시다.
뭐하러 터보 달아요?? 자연흡기 탑시다. 경차로 레이싱 할필요가 있나요??
내비?? 그까짓거 걍 스마트폰 연결해서 미러링 하죠??
그러면 아마 님들이 원하는 가격에 근접 가능합니다.
근데 저런 사양이면. 사실껀가요?? 진지하게 여쭙고 싶네요.
과거 모닝이나 스파크 이런차들 깡통 모델 없었던것도 아니에요 닭다리도 있었음
그거 그래서 많이 샀나요???
경제성이 중요한 경차에 옵션은 중형급을 소비자가 바라니 저가격이 나오는거에요.
경차로 고속도로 신나게 달리고 안전도 테스트는 1등급 무조껀 나와야 되고 경차면서도 소형차 구실은 다 원하는게 국내 소비자임.
실지 모델 보면
와우
소리 나오더군요
경차사면서 자가용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업용, 업무용으로 깡통구매하는 경우도 적지않죠. 그런데 점점 경차들의 시작가격이 점점 높아지니 부담이 되는겁니다. 그 부담은 온전히 소비자한테 가는거구요. 사실 현기말고는 국내소비자가 대안이 없잖아요? 옵션다빼고도 안전장치가 늘어나서, 플래폼 개발비 때문에 등등 올랐다고 해도 시작가격이 이래높은걸 커버치긴 어렵죠 현기가 소량생산 업체도 아닌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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