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니로 시승하고 왔습니다.
차 좋네요.
18인치 풀옵션 차량인데..
연비 좋고, 주행 안정감 좋고, 시원시원하게 잘 달려주네요.
특히 언덕에서 힘이 부족할줄 알았는데 모터+엔진의 파워로 잘 치고 올라가 줍니다.
모터, 엔진 전환시 이질감도 전혀 없고 스무스 합니다.
몇달전에 탔던 스포티지 하브는 언덕에서 살짝 이질감이 들긴했는데.. 니로는 못 느끼겠네요.
둘 다 한번씩만 시승해봐서 상황에 따른 변수가 있었을 수도..
암튼 니로 완전 만족스럽네요.
가격만 빼면요..^^;
근데 시승하러 갔는데 여성 지점장님이 직접 에스코트 해주네요.ㄷㄷㄷ
전날 시승 확인 전화도 해주셨던 분도 지점장님 이셨더라는..ㄷㄷ
옆에 카마님이 그러는데 충남,북 통틀어 첫 여성 지점장님이시라고 하시네요.ㄷㄷ
시승 끝나고 키 반납하러 들어갔는데, 지점장님이 내려오셔서 선물까지 한가득 챙겨주시고 배웅까지 해주셨다는...
왐마~~^^
시승하러 가서 이런 황송한 경험 처음 겪어보네요.
진천, 여성 지점장님 중년의 기품이 느껴지는 보기드믄 멋진분 이셨네요. 원 따봉 드립니다.
선물 보니 급 땡기네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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