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간부 출신 탈퇴자, "지난 해 7월 간부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 지시했다"
신천지 간부출신 탈퇴자 A씨는 CBS 취재진과 만나 신천지 과천 본부 고위 간부들이 지난해 7월 구역장 이상 간부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한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해 7월은 공교롭게도 각 당의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예비등록이 시작된 시점이다.
신천지 구역장은 보통 '피드백'(신도 관리를 위해 수시로 상황 보고하도록 하는 신천지의 은어)을 통해 10여 명의 신도들의 신앙을 관리한다.
A씨는 국민의힘 당원 가입 지시가 '직접 만남'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A씨는 "코로나 (신천지 발 집단감염 사태) 이후 공지사항이나 알림 이런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지 말라고 해 음성 전달을 통해 움직였고, 문자로는 절대 공지사항을 전달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윤석열 덕분에 나왔으니 은혜를 갚아야" 국민의힘 당원 가입 '구두' 지시
A씨는 국민의힘 당원 가입 지시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이름을 언급했다.
A씨는 "이만희 총회장이 (구속됐을) 당시에 편지를 하나 써 주셨는데 어떤 한 사람이 나를 도와줬다는 식의 내용이었다"며, "그 한 사람이 윤석열 검찰총장이고 그 덕분에 나올 수 있게 됐으니까 우리가 은혜를 갚아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포털사이트) ***에 들어가서 가입을 할 수 있고 천 원인가 3천 원 이상인가를 내면 (당원) 가입 할수 있으니까 가입해서 윤석열 총장이 대표(후보)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줘야 하지 않겠냐 그 내용을 전달 받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또, 지난해 4월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에도 신천지 내부에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민주당 측에서 신천지를 핍박한다는 메시지를 많이 했다"며, "반대 당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뽑아줘야 한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윗 사명자들이 계속 전화를 했다"며, "청년회 같은 경우는 청년회장이 부장들한테 전화를 하고, 부장들이 팀장한테 전화를 하고, 팀장이 구역장, 구역장이 회원들한테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런거였나?
경력위조
진고증명위조
차명부동산소유
논문표절
주가조작
부산저축부실수사
bbk부실수사
돈 받았다고만 해라....
특활비146억
땅사기
기획수사
좆중동!!!이게 말이 됨?개비스도 공영방송인데 대놓곻 국짐 지지발언을 해대기나 하고...
씨방샌..입아파~~
이런거였나?
무슨일이 벌어지는건가
이미 선거나올꺼 준비하고 짜고 쳤구만....
윤석열 미는 목사, 교회는
둥절 이구만,,
무속열아~ 쫌~
이거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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