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해 장유 사시는 김여사님 운전면허취소 시켜드렸습니다.
블랙박스가 없는게 아쉬울 정도 아찔하고 목숨에 위협까지 받았았습니다;;
어제 회사(창원) 야근을하고 밤 11시 30분쯤에 집(장유)으로퇴근 길이였습니다.
창원터널을 지나 장유 율하로 빠지는 진출로에서 제차 뒤에 따라오는 김여사님을 첨으로 영접했죠..
근데 김여사님이 눈이 어두웠는지..상향등을 키고 운전을 하시더라구요...속으로" 아쒸 눈뽕 짱나네" 이러면서 가는데..
진출로를 벗어나면 3차로 길로 바뀌는데..전 2차선으로 주행하고 김여사님은 1차로 이동하길래...속으로 "잘가세요"하면서
전 집으로 열심히 달리는데..
이때부터 문제가 일어났죠..
김여사차량이 제차 와 평행상태가 되었을때 갑자기 2차로 밀고 오는데...순간 놀래서 3차로 이동하면서 속도를 줄였죠...
김여사는 다시 1차로.....그러다가 차선물기......다시 1차로 반복적으로 하더니 중앙선 대신 만들어논 화단을 스치듯이 지나가
고 난리아니더군요...제차앞에서 급제동을 하고...사고가 안난게 다행이라 생각 할정도 입니다.
전 그걸 보고 "아 저거 음주운전이다" 확신을 가지고 경찰서 신고하면서 김여사 뒤를 조심해서 따라 갔는데..
김해외고를 지나면서 김여사가 눈치를 챈건지....골목길에 들어가더니 세우더라구요..전 경찰관과 통화를 하면서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려고 차에서 내리니...김여사 차량을 몰고 냅다 도주를 하는데...그때 차 상태가 급발진 수준으로 가는데 당황스럽더라구요
주위에 사람이나 차량이 없어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저두 급하게 따라가는데..김여사 포기 했는지 차를 세우고 도주를 하더라구요..
저두 내려서 김여사를 붙잡았죠...김여사
본인 : "왜 음주운전 하세요?"
김여사 왈: 저 운전 안했는데요!(말하는 동시에 술 냄세가 확풍김..)
본인:아줌마 운전하는거 다 봤어요...왜 위험하게 운전하세요?저랑 사고날뻔 한게 3번이나 있었는데요
김여사:운전 안했다는데 왜 그래요?
그때 경찰관이 도착했고....그때부터 김여사는 횡설수설....하면서 지구대로 이동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운전면허취소 라네요.
지구대가서 목격진술서 쓰고 전 귀가했는데...도착하니 새벽1시40분이 다가 오더라구요
괜한 오지랖에...잠을 많이 못잤지만..여러 사람살린거라 생각 하고 혼자 뿌듯해봅니다 ㅎㅎ
PS. 요즘 메르스 문제로 음주단속을 안하는거 같은데...그걸 역이용해서 음주운전하시는분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다른사람 인생 망치게 하지 말고 대리기사 불러서 가세요.
여러사람 목숨 구하신겁니다.
상으로 블박을 드리고싶지만...
돈이없어 못드리고..
대신
추천은 상으로 드립니다.
그래서 취소되서 벌금 300나오고 .. 잠정적살인미수에...
장유 신도시쪽(월산, 삼문리), 율하, 관동리, 대청리쪽 아파트 단지에 김여사들
시한폭탄 마냥 잘 돌아다님... 특히 롯데마트, 롯데 아울렛, 관동리 카페근처 지날때는 특히 조심입니다
감사합니다
그아줌마
무면허로
다시도전
음주운전
이상한데돈쓰지말고 음주운전 카파라치
짱이세요
혼자 죽지 왜 음주운전해서 여러사람 피해주려고 하는지... 정신 나간 줌마 같으니라고..
그래서 대리 운전 하시는분들 손가락 빤다던데 ;;
음주 엄청 한다더군요 밤에는 특히 방어 운전에 신경을 쓰셔야 할거 같습니다.
메르스가 지나갈때 까지 음주 단속을 안할테니 음주운전이 많을겁니다.
보통 도로에서 물흐르듯이 안가고 모나개 가는사람보면 두 유형이더라고요
전화통화 하거나 아님 답없는 김여사..
ㅋㅋ
밤 늦게까지 고생하셨어요. 저 여자는 버릇 정신차리고 고쳐야 할 텐데....
참 답답하네요
외국에서는 이런행동은 당연한 행동이고
누구든 했어야할 행동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사고하나 막은겁니다
잘하셨어요
그런 사람들
자기만 사고나면 다행이게요..선량한 사람까지 죽음으로 몰고갑니다.
진심으로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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