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산에서 투잡으로 대리운전하는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들리던 소문을 직접 제가 당해보니 이건 아니다싶고, 이제라도 바뀌어야하지않나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명촌에서, 구영리 강변쪽에 있는 아파트에 가는 콜을 받아 고객을 만나 운행시작을 하였습니다.차에는 차주와, 차주의 직장 선배2명이 타고 있더군요. 운행시작하니 한분이 자기집이 학성초등쪽이니 들럿다가면 얼마냐해서, 경유하시면 3천원만 더 주시라해서 그돈받고 그분은 잘 모셔드리고 구영리 강변아파트쪽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한분은 ,자기집도 구영리인데 자기집에 경유햇다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주의집과, 동승자의 집이 거리가 있고, 가는길도 아니고 들럿다가니 추가비용이 3천원 나오지만 2천원만 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말을 들은 동승자는 2천원 더받아서 뭐하냐, 그런식으로 살면 벼락맞아 죽는다등등 저에게 심한 악담을 하는것이였습니다.
저는 심한모욕감을 느끼고, 화가 났지만 참고, 통상가는 경로를 벗어나 구영리 안쪽까지 들어갓다 동승자를 내려주고,경유요금도 받지 못하고 ,최종 도착지인 강변쪽 아파트에 차를주차해주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고객차에서 내려서 순회차타는쪽으로 걸어가는데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왜 다른기사들이 명촌콜을 싫어하는지 , 저번에 만났던 식당사장님,노래방 사장님이 왜 자동차작업복입은 사람들 욕을햇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직원들은 성실히 일하시고 추가 비용도 잘내시지만, 일부직원들이지만 미꾸라지한마리가 개울물을 다흐린다는 속담처럼 제가 직접당해보니 에이치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아지고 적대감마저 생기더군요. 세계적인 기업인 에이치자동차 다니시는분들중에서 물흐리시는분들 앞으로는 안그러시길 부탁 드리면 이글을 올립니다.이제는 기업도 이미지마케팅이라고 들었습니다.그 이미지는 그회사작업복입고 다니는분들이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들 되십시요.
인성문제네
인성문제네
줘야할 금액을 적반하장 하는것
이상하게 단체복 유니폼같은걸 입고 같이 다니면 멀쩡한놈도 또라이가 되기도 하죠
여럿이 있으면 그런 심리가 있는가 봅니다
똥밟았다 생각하고 그냥 넘기세요
그럼 그런소리 듣고(한귀로흘리고) 돈벌면되니깐요..
정작 '벼락 맞아 죽을 놈'은 그 놈일 테니까요^^
진짜 농담이 아니라 현대강성노조 하는 꼬라지 보기싫어서라도 같은급이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수입뽑죠. 의외로 그런분들 많아요
돈 없으면 대리 부르지 말라고
2천원도 없는 그지새낀가
자동차쪽(자동차, 협력업체 포함) 공장 들어가보면
다 똑같다는거 알게 될거에요...
자동차쪽 납품일 하다보면 노조원들 진짜 거지같다는거 체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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