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을 합니다.
회사에 다 와서 마지막 언덕구간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거이다 올라갔는대 반대편에서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서 달려옵니다.
순간적으로 아 죽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박은 있지만 해당 택시 번호가 잘 안나옵니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요.
해당 번호 찾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 안전을 떠나 이런 택시운전자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 올립니다.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달려오는 영상은 50초 정도부터 나옵니다.
편집을 할줄몰라서 1분짜리 영상을 통으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당신의 허벅지
번호는 확인이 어렵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당신의 허벅지
번호는 확인이 어렵네요 ㅠㅠ
저 택시 미쳤네요. 진짜...
그나저나 택시 땜에 죽을 뻔 한것도 맞지만, 숨차 죽겠어요. ㅠ.ㅠ
5037
사고없어서 다행입니다.
안라하세요.
중앙선을 무슨 추차선 넘듯이 가볍게 넘어가네.
택시면허 박탈했음 좋겠네요.
번호는 확인이 어렵네요
아쉽게도 번호가 보이질 않는다면 속편하게 잊으셔요.
머릿속에서 자꾸 생각나면 하루 망침니다.
잊으셔요~~
5037로 보입니다.
했더니 모터소리 살짝들리게 전기자전거인가보네요?
그래서 그런분들은 부디 전기자전거를 타시기 바랍니다. 상황판단을 못하는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시죠?
과거에 유영철마주쳤던 곳.ㅋ
저도 자전거타고 자주 출근하는데 인도로 다니자니 보행자께 죄송스럽고 도로로 다니자니
목숨이 위험하다 싶을때가 자주 있어요.
그나저나 오르막 영상만봐도 숨차네요 ㅎㅎ
클빠도 안하시고 대응 좋으심
저거 회사 CCTV에 있을꺼에요
참 걱정도 팔자다
알아서 하겠지
퇴근길에 서대문경찰서 한번 찾아가서 영상보여주고 처리가능한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상은 신문고에 제보도 하긴했습니다.
꼭 잡으시길
차도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는 놈들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저 택시 기사도 그런 마음인 듯.
도로에서 자전거 안타게 차한대 사주던가 그럼?
공주가 보고 싶군요.
거기 왼쪽 핵교에 올해 들어갔거든요.
굳이 차도로 가세요?
급할때 소리로 번호 녹음하면 좋은데..
전 그래서 후방엔 알리발 싸구려 바디캠 장착중입니다.. 후방블박에 녹음 기능도 되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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