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신호기다리는데 건너편 모퉁이에 갑자기 여사님이 차를 세우시더니 길가 옆 김밥집으로 들어가시더군요.
우회전 차들들이 방해 받는 것은 물론 궁둥이가 직진 차로의 삼분의 일쯤 먹고있어 직진 차들도 제대로 겐세이 당하고 있더군요. 횡단보도는 반쯤막고 있는 건 옵션이고...
저 건물 지하 주차장 공짠데 그게 들어가기 귀찮다고 저 따위로 주차하고 김밥집으로 처들어가는 거 보니 엄청 배고팠나봐요.
남편분들 부탁드려요. 평소에 각자 마누라 개념들 좀 챙겨주자구요. 남한테 욕먹고 돌아다니게 하지 말구요.
웃기지도 않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K5가....
가뿐하게 들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선 이쁘게 맞춰서 내려놓고 싶다.
마취없이 뇌 한번 갈라 봤으면.. 뭐 들었을까?
당장 싱가폴 태형제도 도입해라.
일년안에 기초질서 일본 따라잡는다.
이 나라는 맞으면서 성장해온 나라다.
왜 한국 사람들이 타면
이렇게 부심 쩌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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