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출동나가면서 신복로터리 방향으로 가는도중.. 갑자기 좌측뒤에서 소리소문없이 나타난 람보 가야르도!!!!!그것도 하만으로 튜닝된!!!ㅎㅎ순간 심장이 멈췄습니다ㅋㅋ사실 울산촌놈이고 볼기회가 없는 저의 드림카였기에..ㅋㅋ눈앞 가까이에서 보는 광경에 엄청나게 두근대고 설레이더라고요ㅋㅋ울산에 노랑 가야르도는 대학로부근에서 한번봤는데(울산xx사우나 아드님차라는ㅎㅎ) 검정은 처음이라..후덜덜하더라고요ㅎㅎ
대체로 가야르도 하면 공회전시에도 웅장한 배기포스를 내뱉는데.. 요놈은 세단인것 마냥 소리없이(본넷 트렁크쪽에서 에어컨팬만 돌아가는 기계음만 들렸다는거..ㅠㅠ) 조용하더군요^^ 이놈도 어느적정 구간달리게돼면 가변배기가 열리면서 웅장한 사운드를 내겟지만.. 어제본 람보는 아쉽게도.. 잠깐이지만.. 그 사운드를 듣지 못해.. 무척 아쉬움을 남겼네요^^가는방향이 달라 고속도로로 진입해서 들어가는것까지만 보다가 헤어졌네요ㅎㅎ솔찍히 출동 가는길이 아니였으면 저도 뒤따라 고속도로 들어갔다가 톨게이트전에 빠져나왔을듯ㅎㅎ아무튼 잠깐 이지만 정말 아직도 머릿속을 맴돌고있네요ㅎㅎ어제 아침에는 아우디R8 V10검정색도 반대쪽에서 천천히 제앞을 지나가는것 목격했는데.. 블박이 1분단위로 찍는거다보니.. 아쉽게도 오늘 찾아보니 이미뒤로밀려서 사리지고 없더라고요ㅠㅠ
보배님들.. 보통 슈퍼카를 눈앞1m도 안돼는 거리에서 보게돼면 신기한듯 마냥 쳐다보게 돼잖아요?ㅋㅋㅋ
근데.. 전.. 옆에 같이 정차 해있음에도.. 고개돌려 제대로 못봤습니다ㅠㅠ 차주랑 눈마주치면..왠지 민망하고 부러우면 지는거같아서요ㅎㅎ농담이고요~ 제출동차가 옆면썬팅이 연해서 괜히 넉놓고 보는 모습을 차마 못보이겟던데요ㅋㅋ
ㅋ아무튼 정말 멋찐놈이엿네요~
블박이 싸구려라 화질도 꾸리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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