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에 여자친구일끝나고 밥먹으러 불백으로 유영한 건대 기사식당을갔습니다
일반인은 2층으로 올라가야해서 올라갔더니 입구부터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일단 주문하고 여친 이랑 얘기하는데 서로 말하는게안들립니다.
2층 좌석 으로된곳에 젋은놈들이 한40명?30명 정도가 밥이랑술처먹고 소리지르고 게임하고 뛰어다니고 겁나시끄럽더군요.옆에 일반테이블손님 저희포함5테이블잇었습니다.
나이드신부모님과20대초반애들있는가족테이블.
회사원3분.남.여커플.부부한테이블.저희팀 이렇게
다들 인상찌푸리고있고 저도 여친이랑 대화가하나도 안들리고
심지어고막이 찢어질만큼 귀도아프고 엄청시끄러워서 이게밥을먹으러온건지 술집을온건지 점점짜증나고 도저히 못참겠어서 제일시끄러운 테이블로가서 저기요? (쪼금더큰소리로) 저기요!? 못듣네요 진짜큰소리로 저기요!!! 하니깐 처다봐서 진짜너무시끄러워서그러는데 목소리좀낮추던가 조용히좀해주세요 시끄러워서 도저히 밥을먹을수가없네요!!! 하니깐 죄송합니다 하네요 하지만 그순간만이였고 다시 다른쪽테이블에서 또소리지르고 지랄발광하면서 술처먹고놀더군요 진짜혈압상승!!
참다가 홀아주머니에게 너무시끄럽다고 조용히좀 시켜달라고하니 아줌마가 조용히좀하자! 소리지르시는데 다쌩 까네요.
그러면서 아주머니가 통제불가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아 점점점 짜증폭팔직전에 스트레스엄청받고있다가 과대한테 말하려고 화장실가는 한놈을따라나갔습니다.
복도나가서 거기 과대표누구예요 했더니 모른답니다 년들도잇었는데 왜그러냐길래 여기가 밥먹는식당이지 술집이냐고 해도해도너무하는거아니냐고 존나시끄러워서 밥을먹을수없으니 과대누구냐했더니 모른답니다.자기는15학번이고 과대는10학번이라고 모른답니다 아됬고 지금당장 과대 찾아오라고 했더니 계단에서 2놈이올라오는데 년들이 선배님들 저희 과대가누구예요? 이러더니 선배한놈이 난대 왜 이러길래 누가찾아요 하길래 제가 과대예요? 네. 아니 여기가 밥먹는밥집이지 술집이냐고 좀 조용히좀시키라고 밥집에서 소리지르고 게임하고 모하는짓이냐고 존나시끄러워서 밥을먹을수가없다고 말하니 아네 죄송합니다 이제슬슬 나갈꺼예요 하네요.
그말하고 5분동안 계속소리지르고하더니 다나가더라구요
진짜 다나가니깐 진짜 조용하더군요.
다른테이블 사람들도 아 이제살것같네 진짜조용하다 이럿더군요.밥다먹고 카운터가서 계산하는데 사장님이 많이 시끄러우셨죠? 하길래 밥은맛있게먹었는데 겁나시끄러웠어요 했더니 사장님이 건대 수의과 애들이라고 죄송하다고하시더군요.
진짜 건대 좋은학교로봤는데 이런일을겪으니 진짜 개념도없고기본예절도못배운 쓰레기들이더군요.
진짜 고막찢어질뻔하고 그냥 밥안먹고 나가려고했네요.
내일은 건대 수의학 과사무실에전화해서 지랄좀하려고합니다.
요번 15학번 신입생 새끼들 정말개념없는 놈들만뽑았더군요.
건대 홈페이지에 올리시죠,,,
제발 공부를 하기전에,,,예의를 좀배워야 하는데,,,요즘 어린것들 큰일입니다,,,
먼저 인간이되어야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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