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결혼하고 5년차
와이프한테 매년 받는 생일 상 입니다 ㅋ
별로 해준것도 해줄것도 없던 저한테,,,
본인은
학창시절 내내 장모님
삼각별타고 대치동에서
학원다니던 소녀가
이곳
경기도 광주 시골로 시집와서
경차 타고다니며
매주 시댁에 반찬 만들어 드리고
우리 아들 키우느라 고생이 많네여
사랑합니다
참고로 키172에(저보다 큼)
미인대회 출신입니다
참고로 주변에 시집 잘간 친구들
자랑질 코웃음 치며
본인은 인생에 가치가
돈보다 우리가족이고
저와 아이와 함께 할 수있어 행복하다고
손편지도 써주네여 ㅜㅜ(미국물을 많이 잡숴서 그런가요?)
ㅎㅎ 그냥 자랑글 이라 죄송해용
참고로 저희 집에 저희 아버지 어머니(시아버지 시어머니도 항상
초대해서 함께 합니당)
열심히 살고 자산이 아무리 많고 가진게 많으면 뭐합니까.. 결국 전부 웰빙 그리고 가족이 행복하기 위한 몸부림인데..
님은 그걸 최종목적을 이미 누리고 계시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결혼 8년차 비글스러운 두강아지들때문에 글쓴님처럼 생일상은 못받지만. 아들,딸 잘키워주고 서방 고생한다고 말해주는 아내가 있어 행복하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사실 부럽습니다 ㅎㅎ
진짜 부럽... 행복+건강 하셔유^^
아... 글구 생축!!!
그리고 와이프분 성향이 부럽습니다 ㅠㅠ
임금님 수라상이 안부럽네요^^ 저도 5년차까지는 받아본거같긴한데 점점 가지수가 줄어들더니 이제는 밥이라도 차려주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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