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씨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팬과 그의 35년지기 친구분께 묻습니다. 만약에 A씨와 엄지영씨가 몸이 불편한 장애인(특히 다리가 불편한)이시거나 지체장애인이라고 해도 똑같은 생각을 하실건지? 이 경우에도 여러분들이 똑같은 생각을 하시면 오달수씨는 무죄임. 하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앗차or 어? 잠깐만 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여러분들은 장애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는 사람보다도 못한 사람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 상대 성범죄자들은 적어도 일반인과 장애인을 차별하는 장애인 차별자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A씨와 엄지영씨는 마음의 고통, 영혼의 상처를 견디는 힘이 보통사람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영혼의 장애인, 감수성이 보통 일반인에 비해서 지극히 약하고 예민한 사람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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