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절
불법적인 처사를 받았던 많은 노동자들 그리고 국민들이
거리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핍박을 받고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외쳤습니다. 그리고 그혜택을 많은 사람들이 누렸습니다.
그리고,
몇해전 겨울 많은 국민들이 추운 겨울 처음으로 촛불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그 정권은 많은 이들을 강금했고 핍박했고,
사찰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작년 겨울 국민들은 또다시 촛불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성벽이 무너지고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어제, 부당행위를 받았다고 했던 그들이 가면을 쓰고 촛불을 들었습니다.
외칩니다. 부당행위를 받았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을 외칩니다.
우린 그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얼굴위에 씌어진 흉측한 얼굴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갈립니다.
그들의 주장도 우리들의 뇌리속에 선택적으로 들어옵니다.
진정한 촛불을 들어 주세요
그래야 우리도 같은 생각을 듣습니다.
거리로 나온 당신의 용기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당신의 진정성은 가면에 가리워져 보이지 않습니다.
가면속에 가리워진 진정성...입니다.
국민들이 박근혜 탁핵때.. 가면을 쓰고, 거리에 나왔다라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지금의 모습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 논리대로라면 저들의 진정성을 의심받게하는 가면과 저들앞에서 얘기하지 못하고 이런 커뮤니티 뒤에서 비난글을 쓰는 용기없는 가면중 어떤게 더 흉측한가요
적어도 저 분들은 진정성과 용기면에서 글쓴이님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의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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