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서 저녁 처묵처묵하는데
갑자기 고함소리가 들림.
뭔일인가 싶었더니
중년 남자1, 중년 여자1, 2가 매장 직원을 때릴 듯 하면서
온갖 쌍욕 시전.
$-'*$-@*%:'-$
욕 하면서 손님보고 맘에 안들면 딴데 가라고 하는게 말이되냐고
계속 쌍욕 시전.
콜라 바닥에 집어던져 콜라 다 튐. 닝기리...
계속 대표 나오라고 고함치면서 쌍욕 시전.
직원 중 대빵은 무대응.
전 뭔 일인지 계속 처묵처묵 하면서 상황 파악 중.
참고로 매장에 CCTV는 있네요.
추가:앗 이 글을 쓰는 중 경찰 도착.
딱 고만고만함.
매장 대빵은 무서울 정도로 침착함.
경찰이 바닥에 콜라 집어 던진게 문제 된다고 하니가 아저씨 열폭.
그러자 옆에 있던 젊은 커플이 우리에게 콜라 튀었다고 항의함.
경찰 두명이 콜라 튄 피해자 진술 및 인적 상황 캡춰 중.
매장 대빵(당시 응대했던)은 여전히 아무일 없었다는 듯 매장에서 일하고 있음.
그잡것들이 누가될진 모르지만
근데 피해자들 표정이 썩 나쁘지는 않은걸로 봐서
심각한 이야기는 아닌 듯.
매장내에 직접적인 피해자도 있고..영업 방해도 걸리고..한데..
때마침 날도 찌뿌둥하고...
대신 학군이 1등이라네요(일반고기준)
버뜨...
집어 던진 콜라, 아이스크림이며, 먹다 남은 버거 등...
은 증거 보존 차원(?)인지 계속 안치우고 있네요.
잘보고 퇴근합니다.
야구나 볼래유.
손님이 클레임을 걸었고(추측)
매장직원이 그렇다면 딴 곳 이용하시라(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해서
사단이 나지 않았을까요?
그정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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