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려고 매장 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러왔는데
제뒤로 모녀가
"이게 무슨소리지?"
"애기울음소린디?"
엥? 그래서 제가 주차된차들을 살펴보니
정말 올란도 차량안 조수석에 아이가 울고있더군요
대략 돌도 안지나 보이는
어찌나 자지러지게 우는지...
얼마동안 저안에 갇혀있엇는지
이런미친!!!
옆에있는 모녀들 어머어머 어떡해
멀어떡해 빨리 차주 전화부터 해야지
문은 당연히 잠겨있고 창문을 조금도 안열어 놔있고
차 전번 전화하니 역시나 전화안받고
바로 112 신고 차량번호 위치 알려주고 기다리는데
1분정도 지나니 순찰차 도착!
생각보다 빨리와서 좀 놀랫음
그런데 다행히? 그와동시에 차주도착 엄마였음..
애기꺼내는거보니 역시 대략 6개월정도...
맘같아선 쌍욕을 퍼부어 주고싶지만...
경찰관한데 저여자 선처해주지말라고 당부하고
볼일 보러 나감.그로부터 약5분후에 좀늦은
구급대원 연락옴
자동으로 연계가 돼나보네요
그로부터 1시간후 아기엄마한테 감사문자도 받았네요
나름 다행히도 훈훈하게 마무리돼었네요
아기엄마 라면서 누나는 뭐여?
다행이네요 머이런일로 경찰까지 불렀냐고
이런거였음 그이후일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별일 없어 다행이네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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