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 집주인인 우리 아부지
2층 계단 구석에 고양이가 매일 오길래
집이랑 물이랑 2층 계단 구석에 4~5년 정도 챙겨주심
그런데 어느날 차꾸 차 아래다 누가 사료를 뿌려놓음
짜증나서 보일때 마다 쓸어다가 버려버림
계속 뿌리길래 저녁에 CCTV로 감시하다 캣맘ㄴ 잡음
나 : 왜 차 아래다 사료 뿌리냐??
캣 : 여기 고양이가 자주있길래요.
나 : 그렇게 주고싶으면 당신집 앞에다 줘라
캣 : 우리집은 고양이가 안와요
나 : ???? (도라이인가???)
주변 집 주인들에세 수소문하니 윗윗집 세들어사는 여자인거 알아서 보일때마다 쓸어다가 그집 대문에 뿌려버렸더니 집주인이 어느날 방 빼버림
그나저나 2층에 살던 고양이들이 얼마전부터 안보이던데 어디가서 죽은건지 안보이니 걱정이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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