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엔 회사일로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못보내주는
미안함때문에 주말엔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하지만.. 큰아들과 작은아들의 취미가 달라서
매번 주말마다 가고 싶은 장소가 달라서
매주 아침마다 의견조율하기 힘든데, 오늘도 역시..
하지만 비가 조금씩 내리는데도 구지 가고싶어하는
아들덕에 아침에 운전만 해주고 저렇게
낚시하는 뒷모습 보며 전 폰질하네요...
살다보니 취미가 같고 먹는것도 비슷해야
잘 살아지는것 같습니다~~ 저처럼 낚시 싫어하는데
아들이라서 제가 많이 양보하며 내가 더사랑하니까
더 많이 참는것같습니다~ ㅎㅎㅎ
번개치며 비맞을까봐 걱정하고있었는데.. 다행히 먹구름이
지나가네요 ㅎㅎㅎ
주말들 잘보내세요
근데 부자지간이 아니라 모자지간입니당
점더 키워주진 못해요, 낚시채널보고 혼자 스터디해영
격주로 한주씩 한명이 하고 싶은걸 하기로 약속을 하면 어떨까요?ㅎㅎ
다른 한쪽이 욕심내요, 항상 규칙을 정해놔도 변수가 생깁니다~
가자고 꼬셔야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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