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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바로가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7485?navigation=petitions
Jtbc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196924
3번째 글이네요. 저번에 올린글은 89000명이 봐주셨고, 추천도, 댓글도 너무 많이 달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약)
1. 전체회의에 '제보자들'이 촬영을 왔고, JTBC에서도 촬영이 왔는데 보배드림 글 올렸다고 하니 기자님께서 제 집에 찾아오셔서 인터뷰 하시고 가셨습니다.
보배드림 글을 이야기 하니 저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셨습니다. 집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2. JTBC 손석희사장님께서 휘문출신이시다보니 솔직히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일요일 8시 뉴스에서 방송을 내보내셨고, 오늘자 아침뉴스에서도 방송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손석희사장님의 모든 것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말을 왜 하느냐? 엄청나게 큰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휘문출신 선배들이 많다,고객이다." 라는 이유로 대형 로펌 및 언론사들이 저희를 받아주질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약자들을 도와준 jtbc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3. 저에게는 믿을 커뮤니티가 보배드림 밖에 없어 후속글들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다른 세입자분들이 활동을 하시지만, 타 커뮤니티에서는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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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은 내용전달 위주인 지난번 글들과는 다르게 저희가 하고 있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리고자 합니다.
<1. 합법적 시위,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이 성인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하고, 전문직종 분들도 몇 분 계셔서 불법적인 시위를 금하고 11월 25일부터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시위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휘문고에서 기도를 하시는 교회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집회를 시작했으며 , 26일 오늘 학생들이 피해가 가지 않는 새벽시간에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전단지를 돌리지 않고 학교에서 시위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1층 상가 커피숍 사장님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학교 앞 시위장면과 상가 카페사장님의 1인시위, 본인 아닙니다.
<2. 바뀌지 않는 휘문 입장과 약자에겐 절망뿐인 세상>
다행히 저희 피해자들 중 법조인이 몇 분 계십니다. 그 분들이 열심히 싸워주셔서 저희들은 휘문의 입장에 즉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았을때 오히려 저희에게 "교육청의 허가를 받는 것을 전제로 하여 기존 세입자분들께서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일정기간 동안 기존 세입자를 상대로 각정 법적 조치를 유보할 의향이 있다."라고 협박을 하거나, 관리비이야기부터 꺼내는 아주 파렴치 행동을 가하고 있습니다.
휘문은 공영방송사 혹은 큰 언론사에서 자신들을 주제로 다루는 뉴스거리들을 우습게 보는 것 같습니다. 휘문출신들의 든든한 방패막이가 있어서일까요?
저희는 이에 민사, 형사고소를 준비하고 있으나 대형로펌에서는 자신들의 고객이라는 이유로 받아주질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휘문의 파렴치한 행동 꼭 알아주세요...
좌: 휘문의숙의 최근 입장, 우: 그에 대답하는 임차인 일동
<3. 임대차와 전대차의 사이에서>
이전 글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휘문에서 책임진다는 종이 묶음을 모든 세입자들에게 줬습니다.
하지만 휘문에서는 전대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것이 싸움이 지속되고 그들이 회피하는 이유입니다.
세입자들이 휘문이 책임진다고 받은 종이는 1세트로 되어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1. 임대동의서라는 곳에 단 한장에만 임대(전대)동의서라고 적혀있으며 전대에 대한 문구는 단 한곳도 없습니다.
2. 교육을 책임지는 학교라는 곳이 "전대이니 주의하라는 문구"조차 없었습니다.
3. 입주자들을 구할때 본인들이 학교직원이지만 학교법인이라 임대업을 못해서 분리만 해놨고 모든 책임은 휘문에서 진다고 했습니다.
4. 사용인감계에 "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제반 하자는 학교법인 휘문의숙이 책임질 것을 확약하고 이에 사용인감계를 제출 함" 이라고 되어 있으며 날인을 다 해주었습니다.
5. 실제로 현직 법조인들도 입주자들 안에 몇 분 속해있을만큼 전대에 대한 글은 없습니다. 누가 미쳤다고 전대임을 알고 이런 큰돈을 맡길까요?
하지만 휘문재단은 뻔뻔하게 저희가 전대차 계약을 했고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꼼수 제대로 부리네요
한번 지켜봐주세요. 잃을 것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섭고 더럽게 달라붙는지... 이들은 서서히 목이 조여 죽어갈겁니다.
명문? 도적질 하는 집단들이 명문이라뇨... 하늘이 무섭지도 않은가봅니다.
휘문의숙이 책임지겠다는 증거
<4. 무서운 세상속에서 '희망의 예'가 되겠습니다. 끝까지 목을 물어 뜯겠습니다.>
저희는 다세대로 구성된 피해자입니다.149세대나 됩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전 재산을 잃게 생겼고, 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교육청에도 민원을 넣어봤고, 경찰, 검찰 할 것 없이 민원을 넣었습니다. 소숭중인 사람들도 있고, 단체로 민, 형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로펌이 거부하는 경우가 많고 여러군데 알아보는 중이라 지체되는중)
국회의원도 만나봤고 언론사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회의나 시위때마다 찾아오십니다.
이미 굵직한 뉴스인 KBS 9시 뉴스에도 나왔고, JTBC 일요 8시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싸움들을 하면서 느낀게 휘문은 아주 악질이며, 거대한 힘을 가진 집단이란걸 매번 느낍니다.
교육청, 경찰, 국회의원, 언론사 다들 관심을 가지지만 "이래서 어렵다"라는게 많습니다. 이유는 휘문출신들 때문이겠죠..
심지어 어제 130억 날려먹었다고 하는 신모씨는 일요일 시위하는데 W타워 주차장에 차까지 가져다 놓고 들락날락 거리더군요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 차도 W타워 휘문아파트주식회사 법인할부차량입니다.
솔직히 너무나 힘듭니다. 하지만 저는 보배드림을 통해 많은 힘을 얻게 되었고 실제로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짜 미친 개같이 싸울 작정입니다. 싸움이 길어져도 포기않겠습니다. 저는 더 이상 잃을게 없습니다.
다음에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청원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청원 바로가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7485?navigation=petitions
자주 가는 곳인데 카페 사장님을 여기서 보게될줄이야...
조속히 해결되길 바랄게요.
저게 무슨짓이에요
누구나 걸릴수 있는 임대차계약의 헛점에 모두 조심해야겠어요.
임대인이 맘먹구 사기치려하면 안걸릴수가 없겠어요
더군다나 휘문재단이 사기를 치려구 하면 다 걸리겠죠~헐입니다
휘운의 이름과명성을 믿고 그분들이 입주하지 않았을까요?!
조속히 인정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시길바랍니다!!!
휘문의숙=임대인
휘문아파트관리=휘문의숙 민모 이사장의 최측근이 만든 '임대대행' 업체
휘문의숙이 전대차라고 우기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네요.
명문사학이라고 자부하는 곳에서 선량한 서민들을 상대로 이런 기획사기 횡령 짓을 한다는게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힘내세요. 점차 진실이 밖으로 드러나면 휘문도 인정하지 않고는 못버틸겁니다.
그게 포인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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