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자유게시판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55)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소장 엔니아빠 18.12.12 10:55 답글 신고
    아...정독했습니다....남편분이 잘못하셨습니다. 용돈을 줬으면 터치하면 안돼는겁니다.....

    와이프분도 잘못하셨습니다. 욕하시면 안돼죠....

    그리고 외벌이 남편들 사실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돈때문에........

    아이옷 친정어머니가 사주시는것도 남편입장에서는 부담입니다.

    갚아야될 돈이니깐요....그래서 반반내서 사주자고 한거같은데 글쓴이님도 잘생각해보시고

    아이를 생각해서 한발씩 서로 양보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알바하셔서 내용돈은 내가 번다고 하십시오
    답글 1
  • 레벨 중장 술은빈속에깡소주지 18.12.12 10:55 답글 신고
    하하 이거 재미있네요.~...

    애들이 꽁냥 꽁냥 소꿉 놀이하는거 같드아~~.

    이 부부는 오랜동안 절대 이혼 안 할거다라는데....

    내 손목아지를 걸어봅니다..~
    답글 3
  • 레벨 중장 ESSE 18.12.12 10:52 답글 신고
    일단 제생각은 이렇네유
    20만원 용돈은 내꺼다 이게 주요맹점인데..
    아이가 없을때는 그래 니꺼다 할수있는데 생활비 빠듯하신데 애한테 들어가는 돈이 모질라니 서로 용돈 쪼개서 사주자는 거자나유?
    근데 위에서 남편분도 내용돈 10줄게
    부인분도 10내놔라 이건 공평한거 아닌가유?
    그리고 심기를 건드리는 말씀이지만
    남편이 고정수입으로 생활비가 모질라실거 같으면 부업이나 알바도 생각하세유 그래야 님도 떳떳하게 쓸거같네유
    답글 2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8.12.12 10:45 답글 신고
    흠...........

    싸움은 말리는게 답여유..

    서로 한발짝씩만 양보해 보셔유~~
  • 레벨 중장 휴식같은친구님 18.12.12 10:49 답글 신고
    욕은 그래도 하지마세요 ㅠ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0:59 답글 신고
    진짜 안해야되는데 참다참다 튀어나와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0:55 답글 신고
    저도 하고싶어요.
    매일 구인구직 쳐다보는데
    연고 없는 곳에서 잔병 많은 어린아이
    키우며 살다보니 기회가 없네요.
  • 레벨 중장 ESSE 18.12.12 10:52 답글 신고
    일단 제생각은 이렇네유
    20만원 용돈은 내꺼다 이게 주요맹점인데..
    아이가 없을때는 그래 니꺼다 할수있는데 생활비 빠듯하신데 애한테 들어가는 돈이 모질라니 서로 용돈 쪼개서 사주자는 거자나유?
    근데 위에서 남편분도 내용돈 10줄게
    부인분도 10내놔라 이건 공평한거 아닌가유?
    그리고 심기를 건드리는 말씀이지만
    남편이 고정수입으로 생활비가 모질라실거 같으면 부업이나 알바도 생각하세유 그래야 님도 떳떳하게 쓸거같네유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0:59 답글 신고
    심기를 건드리는 거 아니고요.
    저도 진짜 돈 벌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서 답답하네요. 똑같이 내자는게 공평한건 맞는데 애초에 엄마가 사주신다는데 왜 굳이 ㅡㅡ 이러고 싸우는지 여하튼 감사요.
  • 레벨 소위 1 원도보이 18.12.12 11:03 신고
    @unilove012 남편입장에서는, '그거하나 스스로 못사줘서 장모한테 신세져야하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두 분 상황을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가..
  • 레벨 중장 술은빈속에깡소주지 18.12.12 10:55 답글 신고
    하하 이거 재미있네요.~...

    애들이 꽁냥 꽁냥 소꿉 놀이하는거 같드아~~.

    이 부부는 오랜동안 절대 이혼 안 할거다라는데....

    내 손목아지를 걸어봅니다..~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1:01 답글 신고
    저는 아이를 이혼가정에 자라게 하고싶지 않아요. 이혼할 만큼 남편이 밉거나 싫은것도 아니고요. 근데 남편은 제가 그렇게 싫은가봐요.
  • 레벨 중장 술은빈속에깡소주지 18.12.12 11:03 신고
    @unilove012 아닐걸요.~.ㅋ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8.12.12 19:23 답글 신고
    저두 이횽 의견에 동의 합니다.
  • 레벨 소장 엔니아빠 18.12.12 10:55 답글 신고
    아...정독했습니다....남편분이 잘못하셨습니다. 용돈을 줬으면 터치하면 안돼는겁니다.....

    와이프분도 잘못하셨습니다. 욕하시면 안돼죠....

    그리고 외벌이 남편들 사실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돈때문에........

    아이옷 친정어머니가 사주시는것도 남편입장에서는 부담입니다.

    갚아야될 돈이니깐요....그래서 반반내서 사주자고 한거같은데 글쓴이님도 잘생각해보시고

    아이를 생각해서 한발씩 서로 양보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알바하셔서 내용돈은 내가 번다고 하십시오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1:07 답글 신고
    댓글 읽고 참았던 눈물이 터지네요.
    저도 알아요. 남편 힘들거란 거.
    그래서 저도 나름 아껴 쓰려 노력하구
    아이 잠바도 애기 생일 핑계로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던거에요.
    결혼하면서 연고없는 타지로 이사와서
    자주 아픈 어린 아이 두고 일하러 갈 여건도 안되서 너무 답답해요.
    여하튼 님 댓글이 저에게 위로도 되고 반성도 되네요. 진심 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총들어쏘면움직인다 18.12.12 10:58 답글 신고
    아이가 어리면 베이비 시터 고용하세요.

    베이비 시터 월급은 각자 반씩 나눠서 드리고

    맞벌이 하세요.
  • 레벨 병장 tkgoodguy 18.12.12 11:09 답글 신고
    솔직히 미리 용돈관련해서 미리 합의한 내용을 어기고 제멋대로 이렇게 하자고 강요하는건 남편분 잘못같네요.

    그리고 장모님이 사드린다하면 넙죽 엎드려서 받고 감사합니다 하면되지 자존심 구지 세우는 이유도 잘 모르겠네요...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1:15 답글 신고
    제말이 그거에요! 아 속이 시원!!

    근데 옷은 자존심 세운 게 아니고 엄마 부담 될까봐 그런거에요. ㅎ ^^
  • 레벨 병장 tkgoodguy 18.12.12 11:10 답글 신고
    보배드림도 이러니 저러니 하지만 남자가 우글거리는 곳이라 남편 입장으로 조금 더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분명 여초 사이트 중에서도 보배처럼 정상인들 많은 사이트가 있을테니 찾아보셔서 양쪽을 참고하시는게 최고라 생각해요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1:22 답글 신고
    남편이 남의 말 잘 듣는 스타일이 아닌데 보배드림 형님들 댓글은 꽤나 공감하길래
    일부러 여기 적었어요.
    언젠가 이글을 읽게 된다면 형님들 댓글 참고하라고..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여초사이트 그런거는 잘 모르고..
    다른데 더 적고 싶지도 않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1:30 답글 신고
    지금은 여건이 안되고 아이가 커서 하게되더라도 내가 번 돈이라고 자유롭게 쓰게 되진 못할겁니다. 아마도. ㅎ
  • 레벨 중장 봄누리 18.12.12 11:22 답글 신고
    아내분 입장에서만 보자면
    패딩하나 내맘대로 못 사나..속상하셨을듯요.

    이번에 패딩 구입하려시던 아내분 계획과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그러시지.. 남편분이
    기본적으로 책임감은 강하신 분인듯 하네요.
    장모님께도 번번히 신세지는거 싫으신거고.
    그런 경제관념 없이 외벌이 유지 안되셨을꺼예요..

    욕하는거만 빼면 한번씩 시원하게 싸우는것이
    침묵하다 큰 사고 뻥 치는것 보단 낫고~^^;;

    오늘 저녁에 매콤하고 따순 안주 해 놓고
    한잔 하면서 푸셔요~^^
    욕한건 미안했다 먼저 손 내미시고요~~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1:31 답글 신고
    네. 욕을 안해야 되는데 후..
    감사합니다.
  • 레벨 소령 3 싼티나는블루 18.12.12 11:26 답글 신고
    정독했습니다.
    남편분 입장에서 공금이란 정기적인지출과 어쩔수없는사정이있는 지출일겁니다.그외에는 안써도 무방한 지출은 모두 용돈에 포함되는 것입니다.현재 가계사정이 남편분이 생각으로는 많이부족하고 어려운 시기로 여기기에 아이의 패딩은 사주고는 싶으나 미래를 생각한바 지금은 참으려 했으나 와이프의 마음이 기특하여 반반부담으로 와이프님을 도울 의도가 있었음이 보입니다.친정에 부담을 넘기는문제로 남편분의 심기가 불편한것은 당연합니다.쪽팔립니다.한마디로 애기패딩하나 못사주는 형편을 친정어른들께 보여야하니까요.
    지금 글쓴이님은 현재 그깟 용돈 쓰고안쓰고가 중요하지만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리더 입장의생각에선 그저 철없이 보일수밖에 없습니다.그런 마인드로 너는 너 나는 죽어라 버는 신세가 쫌 그런거죠.서로 힘이됩시다.패딩? 용돈? 술자리? 나이먹고 늙어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려 노력해 보아요^^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1:34 답글 신고
    음.. 일리가 있네요.
    에혀 짠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어쨌거나 이렇게라도 풀어놓으니
    좀 후련합니다.
  • 레벨 소령 3 싼티나는블루 18.12.12 11:43 신고
    @unilove012 솔직히 백프로 남자입장 듣고싶으실텐데 말하자면...
    내가 고생해서 전부 내가벌었는데 내가 다써도 내가번돈인데 나눠쓰기 싫죠.
    하지만 내여자고 내새끼니까 주는겁니다.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1:48 답글 신고
    맞아요. 남편 평소에 그래요.
    내돈인데? 내돈이자나!
    주변에 월급 마누라한테 다 갖다바치고
    용돈 받아쓰는 남편들 이해안된다고 그래요. ㅎㅎ 그래서 저도 결혼생활 4년만에 처음 가져본 내 용돈에 더 집착했나봅니다.
  • 레벨 하사 2 kiss927 18.12.12 11:53 답글 신고
    뱁새가 황새따라기면 가랑이 찢어진다그러

    죠 분수에맞는 소비를 하심이 ~

    그리고 외벌이 남편들 와이프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힘듭니다 내조 잘해주심 부부관계

    도 좋아지고 화목한 가정이 될수있을거같넹

    요 내조라 그래서 뭔가 거창한걸 바라는

    남편들 별로없어요 그냥 이사람이 날 생각

    해주는구나 라는 생각이들게 말한마디 해주

    는걸로도 대부분의 남자들 힘이납니다

    행복한 가정생활 꾸려나가시고

    막히는게 있으심 언제나 보배오심

    형님들이 함께할겁니다 ㅎㅎ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2:02 답글 신고
    네 왜 보배형님보배형님 거리는지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2호봉 꼭해야되나 18.12.12 11:53 답글 신고
    가계부관리하는 입장이라그래요 반대면 남편도 기분나쁠걸텐데
    여자들이 가계부관리하면 이거저거 생각하다 나한테 못 쓰듯이 남편도 자신이 관리하니 생활비에서 지출하자니 부담되고 장모님께 신세지는건 싫고..

    "역지사지" 전 이말을 요즘 많이 쓰는데 조금만 상대방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별일 아닌더..

    그리고 각자 용돈을 쓰기로 했으면 그거에 대해선 당연히 터치하지 않는게 맞다고 봐요
    자발적으로 하는건 몰라도 입장바꿔 남편이 나가서 쓰는돈 일일이 뭐에 썻는지 캐물으면 기분좋을까요

    더구나 남편분께서 돈관리를 하시는데 용돈정도는 님을 위해쓰던 가족을 위해쓰던 남편이 나둬야죠

    갖고싶은거 사달라고 않하고 그돈을 모아서 자기사고 싶은거 사겠다는데 저같음 미안해서라도 돈이 있음 보태서 사라고 하겠는데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2:06 답글 신고
    역지사지를 느껴보려 굳이 여기다 글을 적었지요. 남편 입장도 이해가 되고..
    많이 배웁니다. 근데.. 용돈은 터치 안했으면 좋겠어요.
  • 레벨 훈련병 마부작침 18.12.12 14:57 답글 신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밖에서는 어떠한 대우를 받더라도 참고 견디고 하는데 평생 반려자인 부인입에서 욕을 한다면
    남편의 존재는 무엇일까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면 아무리 화가나고 속에 천불이 나도 해서는 안됩니다.
    남편분도 장모님이 손녀 옷사주면 고맙게 받고 나중에 용돈좀 모아서 나중에 와이프 몰래 장모님 용돈 쓱~~찔러주면
    나중에 와이프가 알았을때 더욱 부부관계도 좋아지셨을텐데....어찌보면 멋진 그림으로 나올 장면을 최악의 그림으로 만들어버렸네요...저녁에 맛있는 반찬 준비하시고 욕한거는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먼저 해보시죠...남편분도 조금 달라지실겁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5:35 답글 신고
    크흣~ 그렇네요.
    어디 절이라도 다니며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봐요. 둘다 지기싫어하고 불같아서 한번
    싸우면 개차반이네요.
    근데 남편이 어디가서 부당한 대우 받고도 가정을 위해서 참고 견디는 그런 캐릭터는 정말 아니라서 ㅋㅋㅋ 첫줄은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ㅎㅎ
  • 레벨 소장 공인중개사 18.12.12 15:22 답글 신고
    순수 패딩건으로 말씀드리면, 외할머니가 손녀가 보고 싶고, 생일이라 선물주고 싶다.
    그러면 그 패딩은 외할머니가 사서 애기한테 선물로 주면 됩니다.

    그 핑계로 할머니도 보고 그렇게 하는거죠.

    그러고 따로 봉투에 10만원 넣어서 용돈 챙겨드리고,
    저녘에 외식하심 됩니다. 이게 같은 돈을 쓰는거 같지만..
    서로 출혈줄이면서 가족간에 화목하게 지내는 방법이기도 하죠.

    어머니 입장에선 손녀보고 선물도 주고.. 사위한테 용돈도받고 외식도해서 큰돈 쓴거 같지만.. 만족스럽고..
    부부 입장에서도 용돈각출해서 애한테 패딩을 사주면 그냥 그만큼 나가는돈인데..
    장모님이 대신사주면서 약간의 용돈과 가족간에 우애를 다지게 되니 또 좋은가죠.
    할머니가 손녀한테 패딩도 못사주나 라고 하지만, 솔직히 부담은 부담인데..
    부담 줄이면서 현명하게 하는것도 삶의 지혜라죠..

    그리고 남편분이 이래저래 섭섭하고 그런게 있는거 같은데..
    집에 계시면서 식사 잘챙겨드리세요.. 요즘 유튜브 보면 요리채널 많습니다.
    그중에 크게 비싸지 않고 만들어서 먹는 방법도 많아요..
    그런쪽으로도 조금 신경쓰세요..

    추천드리는 채널은 해피쿠킹 입니다. 기존영상보면서 따라만들기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먼저 사과하세요.. 남편분 자존심이 쎈거 같군요.
    보자 이 글도 다 보여주시구요..

    맘카페 판 시월드 시친결 이런곳에 질문 안하고 남초에 물어봤다는것도 현명한 부인얻은거니까..

    행복하게 사시고.. 둘째도 화이팅 ~!!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6:05 답글 신고
    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자상한 오빠같네요.
    남편이 왜 보배형들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해피쿠킹도 참고하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 둘째는 ㄴㄴ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8.12.12 18:31 답글 신고
    ------------자게 뉴스에 포함되었습니다~
  • 레벨 소위 3 머씨중한디 18.12.12 18:52 답글 신고
    먼저 욕한거 잘못했다하고 이야기하자고 해서

    조목조목 애기하세요..

    당신이 술먹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난 못하게 하느냐!!

    나도 여자다 하고싶은거 있다고 말하세요~~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9:58 답글 신고
    얘기했죠! 내가 술을 먹냐 담배를 피냐 용돈 아껴서 소소하게 쇼핑하는게 내 낙이다! 라고 ㅡㅡㅎㅎ
  • 레벨 원사 3 라인베지터블 18.12.12 19:22 답글 신고
    각자 용돈 받아서 쓰기로 했으면 터치하지 말아야지

    거기다가 또 룰을 만들고 디롤이네...

    남편분한테 '의견'이면 '의견'으로 끝내라고 하세요. 그랬으면 좋겠다 정도로...

    절대 강요할 사항 아닙니다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19:56 답글 신고
    오메 사이다 댓글이네요. ㅎㅎ
    몇번을 말했는데 아직도 이해 못하겠고
    강요도 아니래요. 아이고 답답해라
  • 레벨 소위 1호봉 오뚜기짱 18.12.12 20:09 답글 신고
    처갓집에서 받는거..다 갚아야하는거라고 생각할꺼에요..저도 그렇네요 ㅜㅜ
    하지만..용돈 받기로 서로 협의한거는 건들지 말아야할꺼같네요.
    그돈으로 다음달에 뭐할껀지 다 계획잡을텐데 갑자기 저래버리면..흠..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21:04 답글 신고
    친정에선 아기 어릴 때 부터 자주 옷을 사주셨어요. 친정 엄마가 손녀 이쁘고 좋아서 사주시는거고 남편도 갚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부담드리지 않으려고 그런것 같아요. ㅎ
    용돈 부분은 정말 생각이 너무 다른거 있죠. 1도 이해를 못해요. 허허..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21:05 답글 신고
    글은 읽어 보셨나요? ^^
  • 레벨 원사 3 웃으면복이 18.12.12 20:26 답글 신고
    아 진짜... 부부 불러다 잠바 하나씩 사주고 싶은 글이네...-_- 겨울에 잠바 하나 맘 편히 못 사 입습니까...? 잠바가 세 개는 있어야죠. 싼 거라도 몇 개 있어야 빨아 입고 돌려서 입죠. 충분히 알뜰하게 사는 것 같은데... 돈에 대한 남편 분 스트레스도 이해가 가지만... 뭐랄까 너무... 돈 1~20에 맘 상하며 살지 맙시다. 1~20 아낀다고 먼 미래에 부자 될까요... 1~20 쓰면서 서로 좀 기쁘고 한 게 더 발전적일 것 같아요. 이혼 하자는 소리 자주 하는 건 진짜 문제네요. 쉽게 하는 이혼하자는 말에 상대방이 폭발해 이혼한 사례 의외로 많습니다. 아마도 남편 분은... 내 돈 네 돈 가리는 것 자체가 뭔가 맘에 안 들고 배신감? 느껴졌던 것 같고... 아내 분은 아끼고 아낀 그 돈마저 집을 위해 내놓으라?는 게 서러웠던 것 같네요. 아니 당장 굶어 죽을 정도 아니잖아요. 왜 1~20으로 이렇게 서로 측은한 상황이 되어야 하는지-_-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21:07 답글 신고
    와 정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어쩜 이리 양쪽 마음을 콕콕! 집어 주시는지ㅎㅎ
  • 레벨 중사 3 닝기리닝닝 18.12.12 20:27 답글 신고
    사주신다몀 그냥 받으시면 좋을텐데..
    그게 죄송하고 눈치가 보이나봅니다.
    저희 신랑도 그렇거든요~
    저희는 외벌이에 둘다 용돈을 안받고 생활비로 쓰거나 서로 개인물품들을 잘 사질 않다보니...돈 관련으로 싸울일이 없긴합니다...(오히려 서로 옷좀 사라고합니다 ㅋㅋ;; 너무 잘 안사는 스탈이라..)
    저도 가끔 신랑한테 나도 제대로 된 옷좀 사고싶다거나..
    아이용품 비싼거 좀 눈치안보고 사고싶다고하면..속상해하더라구요~
    나도 너가 하고싶다는거 다 해주고싶다고~
    누군 이러고싶어서 이러냐고~
    그냥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사는게 어떨까요~ ㅎㅎ
    무튼 부모님이 사주시는건 죄송하지만 돈 많이 모으셔서 갚으라고 하시고!! 받자고하면 안될까요~?...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21:09 답글 신고
    여기다 글 쓰길 잘한 것 같아요.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 중요하죠.
    노력해보려구요 ^^
  • 레벨 원사 3 아이니세이니 18.12.12 21:45 답글 신고
    넉넉하지 않은 소득으로 살림을 하려면 어느 정도 마찰이 생길수 밖에 없나봐요. 제가 남편이라면 장모님께서 사주시는 아이 패딩 받고, 대신 장모님께 자기 용돈으로 뭔가 선물을 할 듯합니다. 그리고 아내분은 본인돈으로 패딩사라고 하구요. 제가 보기에는 부부가 서로 이해하고, 양보할건 양보하고, 포기할건 포기하면서 나름 잘 지내시는듯 하네요^^(욕만 빼면;;;).
    아...그리고 경제권을 계속 남편분이 가지고 계실거라면, 생활비를 정해서 아내분께 주시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22:12 답글 신고
    맞아요. 나름 잘 지내는데 한번씩 싸우면 답이 없네요. 용돈 20 가지고도 이리 시끄러운데 전적으로 믿고 맡길 거 아니면 생활비도 사양하고싶네요.
  • 레벨 중위 1 김제리 18.12.12 22:08 답글 신고
    죄송하지만 저는 다른 분들이랑 의견이 많이 다릅니다.
    비록 외벌이지만 아내분이 육아를 하시고 가사노동을 하시는 가치가 용돈 10만원 20만원보다 못하나요?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적은 돈이라도 나만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아내분께서는 더 기쁘셨을텐데
    거기에 대해서 아이를 들먹이며 그런 말을 하신건 너무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분이 아이에게 돈 쓰시기 싫으셔서 그런 것도 아니고..

    님은 한 아이의 엄마이지만 한 사람의 딸이기도 합니다. 내 어머니한테 사달라고 할 수도 있죠. 그걸로 어머니 부담을 드리니 어쩌니하며 아내분에게 가족을 위해 희생만 강요 하는 것은 남편분이 잘못생각 하신단 생각이 드네요
    그 돈은 이미 아내분께 드린이상 사용처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순수하게 한아이의 엄마, 한사람의 아내가 아닌 나라는 사람을 위해서 쓰시길 바랍니다.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22:22 답글 신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제 마음을 어쩜 이리 잘 헤아려 주시나요.. 남편은 백번 말해도 이해 못하네요. 너무나 달라서 그냥 다름을 인정하기로 했어요. 용돈이라고 줘놓고 제것이 아니라 하고.. 강요해놓고 강요가 아니라고 해요.
    대환장 잔치
  • 레벨 원사 3 VW골프 18.12.12 22:19 답글 신고
    남편이 좀 짠둘이?시네요~ 애 옷은 별도지출로 한벌 사주시지~ 근데 애 옷이 무슨 26만원이나 하나요? 울 중딩 아들은 8만얼마짜리 롱패 좋다고 입고 다니던데~ 좀 저렴한거 사심 어떨지요?
  • 레벨 간호사 unilove012 18.12.12 22:28 답글 신고
    네 제가 생각해도 너무 비싸서 곧 아기 생일이라 할미찬스 쓰려던 거에요. ㅎㅎ
    거의 조카 옷 물려받고 항상 세일 때 저렴하게 득템하곤 했는데 이 패딩에 꽂혀가지구.. ㅠ ㅠ 그래두 사이즈가 넉넉해서 내년까지 입을 수 있고 양면이라 하나로 두가지 컨셉 가능해서 본전은 충분히 뽑을 것 같아요. 헤헹~
  • 레벨 중사 1 소닉뿜 18.12.13 10:03 답글 신고
    저도 외벌이 합니다.. 조그만 회사 다니고 있어서 사실 한달 월급이 300이 채 안됩니다.
    아들 둘 키웁니다. 돈은 아내가 관리하구요.. 용돈 받아서 쓰는데. . 한달에 5만원 받습니다.
    그것도 지난달에 지출이 좀 컸다하면 못 받을 때도 있구요..
    그렇다고 삶이 비참하냐구요?? 아닙니다.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주는 못보지만 친한 친구
    만나는 날에는 따로 카드 줍니다. 사실 제가 술,담배 안하고 밥은 회사에서 먹다보니 뭐 크게 돈 쓸일은 없습니다.
    친구 만나는 것 외에는 집에서 얘들이랑 같이 노는게 좋구요.
    돈 잘 벌어서 좋은차 타고 다니고, 사고 싶은거 다 사는 사람들 보면 왜 안부럽겠습니까?
    하지만, 친구들 만나고 좋은 옷입고, 좋은 차 타고 다니는 것보다 내 새끼들 무럭무럭 커가는거 보면 사실 나는 1년에 옷 한벌 안사도 괜찮습니다.

    처가쪽에 장인,장모가 장사를 하시는데.... 장사가 잘 되다 보니 그래도 여유가 있으십니다.
    크게 돈 나갈데도 없고 하시니.. 우리 아이들 보기만 하면, 장난감이다 옷이다 정말 많이 사주십니다.
    그게 낙이시라고... 손주들 보는게 즐거움이시라고,.
    더불어 사위인 제 옷도 사주실려고 합니다. 필요한거 없냐고..
    처음엔 남자로서 용돈은 매달 드리지 못할망정 도움 받는게 부끄러웠지만..
    어느날 장모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부담 갖지 마라. 지금은 내가 힘이있고 여유가 있으니까 다 투자하는거다
    나이들어 힘없고 돈도 없고 하면 그때 외면하지 말고 잘해주면 되지 않냐? " 라고요..
    네.. 그래서 요샌 감사히 잘 받습니다. 대신에 나중에 나이드시면 내가 아들 노릇하자 (아내는외동딸입니다)
    라는 마음으로요.......
    남자로서 자존심때문에 사실 처가 도움 받는거 대부분 부담스러워 할겁니다.
    그래도 남편분 책임감 강하시다고 느껴집니다.
    서로 마음 터넣고 얘기하고 맞춰가야지요..별 수 있겠어요???

    남자는 자기를 존경하는 여자를 만나면 정말 간이고 쓸개도 다 빼줄겁니다.
    누가 먼저가 아니라 서로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남자는 아내를 사랑하고, 여자는 남편을 존중하고...^^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