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주차하고 내리는데 바닥에 웬 지갑이 떨어져잇는거임..
동네사람꺼인가 주민등록증 사진 봤더니 도저히 누군지 감이 안잡히고 각종 카드와 현금은 2만원 들어있었음..
집앞이 경찰서라 갖다줄라니 와이프가 노발대발 그냥 그 자리에 갖다놓으란거임..
그거 괜히 덤팅히 당한다고 돈 100만원 들어있었다 지갑 주인이 그런 말하면 너 경찰서 왔다갔다 한다고
갖다놓으라고 제자리에 짜증 잇는대로 내는거 뿌리치고 경찰서 갖다줬는데 왠지 모르게 참씁쓸함..
세상이 어쩌다 이 지경이됐는지
아내분을 모시고 사셔도 됩니다 왜 싸우세요!
한개도 틀린말씀 안하신듯요.
단, 도의적으로는 님이 맞아서 좋은 마음씨는 응원합니다!
그래도 아내분 말씀을 더 들으시길요 ;;;;
아내분이시군요
부디 이 댓글들을
보여주시길...
간간하이 글올라와유~
주차장,주유소,카페 등등!!
역으로 신고 조사 방문 경찰소행~
"여자말,마누라말 들으셔유"
*.*씁쓸
님은 아직도 양심과 도덕을 가슴에 품고 살고 있는 사람이고....
부인분은 급격하게 변해가는 요즘세태를 너무 잘알고 계시는 차이 입니다.
저라면 부인분 말을 들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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