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축구를 하려면 선수의 능력이 좋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볼을 소유하고. 적절한 패스, 좋은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하죠.
그런데 한국 선수들의 경우 볼은 소유하지만. 패스가 부정확하고, 기회 창출 능력이 떨어집니다.
상대 문전까지 갔다가 여의치 않자. 미드필드 지역으로 백패스 하고. 그게 수비진을 거쳐.
골키퍼까지 내려갑니다. 벤투호의 기본은 골키퍼 부터 시작하는 빌드업이라는데.
빌드업을 하려고 상대 문전에서 우리편 골대까지 내려간다뇨 ;;;
전술을 수행할 능력이 안되고. 전술도 올바르지 않습니다.
전술이 허접해도 선수가 뛰어나거나. 선수가 허접해도 전술이 뛰어나면 되는데.
지금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도 저도 아니죠.
바르샤도 상태 안좋으면 그냥 볼만 소유하고 경기 말아먹는 경기가 나오는데..
한국은... 그냥 말아 먹는 경기만 나오죠
점유율 축구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스페인이 떠올랐습니다.
끊이지 않는 패스 위주의 점유율 축구가 생각나더라고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같은 축구 강국들은 그런 전술이 통할 수가 있겠지만, 그들보다 기량이 한 수 아래인 팀으로서는 그런 기법을 소화해내기가 어려운 것이라 봅니다.
그렇다고 방법도 없는데 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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