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경기가 장난아니네요...
일단,
제 연봉이 작년대비 20프로 줄었고,(예상이지만 최악 30프로까지 줄어들수 있다는 생각)
와이프 장사는 매달 겨우겨우 가계 유지하는 수준,
거기다 아기 한명있는데도 월 100만원은 들어가네요(정기적으로 가는 병원비 포함)
작년만해도 그래 이렇게만 살면 되겠다 싶었는데,
올해
구정이 지나나자마 개박살나네요...
회사 물량은 평균대비 40프로 줄었네요... 대충 이쯤되면 답나오죠 ㅜㅜ
거기다 제가 몇년을 바쁘게 지내서 지인들과 가벼운 술자리 한번 못했서
최근 지인들과 원정(?) 술자리를 가지고 다녀본 결과
그렇게 많던 술집 사람들이 다 어디갔는지;;;;
자영업 어렵다 어렵다 했는데... 제가 직접 눈으로 보니 갑갑하겠더라구요.
기업이 잘되어야 뭔가 이루어지는건데
이건 무슨일인지... 갑자기 일이 없어지는데 답이 없네요.
하루 아침에 그지될수도 있겠다라는 위기감에 불안하네요...
저만 이런 생각갖고 있는건 아니겠지요.
와이프도 최근들어 힘들다 사람이 너무 없다란 말이 그냥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경기가 너무 안좋네요...
아기 아빠로써, 한 여자의 남편으로써 더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겠다는 ㅜㅜ
모두 힘내세요...
다들 힘드네요
기운내셔용
결혼하고 안하고 문제보다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게 큰일이죠 ㅠㅠ
다들 돈 많이 벌어서 다같이 잘 살아야되는데
다 힘든거 같네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여유롭다보니 직장밖엔 저 모냥이네요 ㅠㅠ
술은 집에서 간단히
옷은 다 떨어질때까지 사지 마라
내껀 하나도 사지 마라 와이프에게 일러뒀네요
ㄱ
문재인 정권 들어서고 살기가 더 좋아젔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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