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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베스트에 올라와있어서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 하나 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응원과 격려 너무 감사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와이프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안 사정상 아들은 저희가 키워야 하기에 전업으로 할수 있는 일이 한정 되어있습니다.
주5일정도 아르바이틀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말씀을 못드렸네요. 나쁜아내(?)로 오해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건강문제...많은 분들이 제일 걱정하시는 부분...
이 부분은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잘 챙길려고 노력하고 있고 대리나 우유배달 시간을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
말씀들은 까칠하게 하시지만 다 걱정되서 하는 말이니 이해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명심하면서 살께요.
*그리고 저는 담배는 태우지 않습니다. 술은 가끔 한잔씩 합니다.
*도박이나 토토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관심도 없습니다. 고스톱도 안합니다.)
*쓰리잡하는게 자랑은 아닙니다. 그냥 제 상황을 극복할려고 하는 것뿐입니다.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걱정과 격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슈퍼맨도 아니고 존경받을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니며 대한민국 평범한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지금 제가 이러는게 미련해보일수도 있습니다.
몸 생각 가족 생각하면 저도 안하고 싶습니다...근데 어쩌겠어요...극복할려면 뭐라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가만히 앉아 요행을 바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상황이 좋아지면 그만둘 것입니다.
종종 소식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응원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가장들 화이팅!!
누구처럼 죽네 사네 하면서 구걸하고 잠수타는 누구보다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고 살릴려는 당신이 슈퍼맨이라고요
대한민국 가장들 화이팅!!
누구처럼 죽네 사네 하면서 구걸하고 잠수타는 누구보다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고 살릴려는 당신이 슈퍼맨이라고요
슈퍼맨 맞습니다!
카카오톡 선물보시면
홍삼 스틱 싼거 있어요.
몸 건강하세요
화이팅 하시고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먹는거라도 좋은거 잘 챙겨드세요!!!
지금은 추억이지만 그당시 격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은 다시 하라고 해도 못할꺼 같습니다.
힘내시고 인내하시다 보면 10년뒤에는 지금보다 100배 더 좋은 환경에서 본인을 마주하시길 꼭 바래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2년 130시간이면..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80시간정도가 최대인듯..
어떻게 변하는지 전 이번에 느꼈습니다.
말로는 세상 다 아는줄 알았지만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세상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나를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당연 내 몸 컨디션은 챙겨가면서
일해야 하는건 맞죠
그런데 한순간에 밑바닦까지 내려가니까
눈에 뵈는거 없어요..
내 몸이 뭐가 중요한가요
마누라도 마누라지만
내 새끼들 먹여살릴람 별짓을 다 하는게
부모고 가장이라 생각합니다.
찔끔님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대기업과 벌어지는 인금과
물가는 오르고 하니
평범한 월급쟁이가
부모에게 도움 못받으면
맞벌이 기본에 투잡까지
내몰리는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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