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하루도 안쉬고 11.5시간 근무에(직장생활, 지금도 일하는중)
18개월 된 아기
그리고 한달 반 정도 지난 와이프 가계
ㅎ ㅏ
정신적인 피로가 장난이 아니네요;;;
거기에 대출금 까지
육체적인 피로는 어찌해보겠는데
내 맘대로 할수 있는 것도 없고
내 시간은 커녕 잠도 자는건지
요즘드는 생각이 정신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라는 게
절실하네요.
이러다 사고치는건 아닌지 겁이 납니다
멘탈을 잡고 살아야되는데. ㅎ ㅏ
뭔가 어렵네요 ㅠㅠㅠㅠ
와이프는 본인 힘들다고 만 하지
저번에 잠깐 두시간만 나가서 영화좀 보고오겠다고 했다가
나는 어쩌고 저쩌고 정신교육만 듣고
뭐라고 하고 싶은데 가정의 평화가 뭔지 ㅠ
가정의 화목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아 ㅜㅜ
아 스트레스ㅠㅠ
이러다 과로사 하거나 뭔일 나는건 아니겠죠 ㅠ
저와 나이대도 비슷하신거같은데요
현실적으로 말씀 드려서 어떻게 합니까
팔자를 받아들여야죠..
내팔자려니하고 받아들이고 사는방법밖에는ㅈ없습니다..힘내시라고 좋은말 써드리는거ㅈ못하는게 아니라..전 진짜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거에요
받아들이셔야죠..
와이프분이 무슨사업하시는지 모르지먀 사업하다보면 박이터지기도 하잖습니까...
힘내요..
저도 한가지사업 15년이상하고 몇번 접으려다가
이제 자리잡고 전국을 상대로 거래처가생기네요
아기 데려와 씻기고 ㅋㅋㅋㅋ
다들 이렇게 살겠지만
전 이제 생명이 위태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반년넘게 회사가 미친듯이 바쁘다보니;;;; 돌아버리겠네요
안할수도 없는노릇이고
아버지 화이팅 입니다.
절대 사람은 일만 하도록 되어있지 않습니다.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일부러라도 쉬는 시간은 꼭 만들어서 쉬셔야 됩니다.
조금만 더 화이팅해보세요~
근데,,,과로사까지 걱정하시는것보면 극에 달하신듯한데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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