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라. 새끼들아.
군대에 옵션거는 새키들 잘들어.
국가안보에 옵션질 하는거 아니야.
그 옵션, 니들 차살때나 써.
그렇다고 닥치고 군생활? 그런거 아니야.
최소한 남들과 같이 2년도 안되는 시간을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거야. 니들 학생때도 좋은대학 가려고 돼도않은 봉사 활동 했잖아?
평생을 해도 못할 거룩한 시간을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그건 핑계야.
국방의 의무?
그거 아니드라도 니들 인생에 꼭 필요한 실전 경험이야.
그것조차 못하면 이 험한 세상 어찌살래?
누가 그러잖아. 우리나라 빨갱이 많다며?
그런거 이해할수 있는 지혜만 배워와도 돼.
제발 덕분에 선진국 따라해서 채식 식단 만들고, 할래음식 만들고 이런 머저리짓 안했음 싶다.
96년 공군 예비역 병장 드림
내아들이 군대갈 나이이니 인정.
청년인지 청소년인지...
니 인생도 뺄수있을때 빼라.
돌아가라고. 엄마 뱃속이든 아빠 정자로든...
할수있어? 없지?
니말대로 다 빼면 그건 신의아들 이라며?
할수 있는건 하자.
잘 갔다오면 삼촌이 취직 시켜주께
내자식땐 통일되서 안갓으면 좋겟네 였네유...
식단자체도...병사를 사람이 아닌 소모품으로 보는 군대 특유의 문화덕에...대충 먹어라...우리는 부식 대금 뽀려갈란다 니까...
똥별들 주머니때문에 내자식들 고생은 안시켯으면 해요.
육식 못 먹겠다는 글보고 울컥해서 그만...
형님이 결혼했을지는 모르겠는데 꼭 자식들도 빡세게 군대가서 목함지뢰도 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짱깨 빨갱이 다 없애버려야할 존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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