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장애인 주차구역에 상습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칠려고 했는데
몇 날 몇 일 계속 이 자리에 주차하더군요
아 이건 버릇이고 상습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고를 시작 했습니다.
사실 5번 정도 신고했는데
담당자가 연락이 오더군요.
담당자 "신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고지서는 보름에 한번씩 발송되는데, 이거 계속 신고 하실꺼죠?"
본인 "네 계속 주차하면 매일매일 찍어서 신고 할 생각입니다."
담당자 "주차 위반한 차량이 당연히 잘못 한건데... 이거 한꺼번에 폭탄 맞으면 당사자도 너무 힘들거예요.
일단 기다려 보셨다가 1차 고지서 날아가고 난 이후에도 주차 하면 그때는 다 처리해 드릴테니 몇 일만 참아보세요"
본인 "아... 한 10건 한꺼번에 신고 들어가면 담당자분한테 전화해서 난리 칠수도 있겠네요... 그럼 일단 보름 참겠습니다."
담당자 "네 그러세요. 2회도 고지서 받으면 정신 바짝 차릴겁니다. 융통성 있게 서로서로 좋게 해결해요 :)"
본인 "네 고생이 많으시네요. 고지서 받았다고 난리치는 사람 많나보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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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서 발송 기간 지나고 나서
저 외제차는 근처에도 안 보이고 있습니다.
경차 자리나 장애인 주차구역은 좀!!! 지킵시다!!
p.s 왜놈차라 신고한 것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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