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됐습니다...
먼저 조언해주신분들과 관심가져주신분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일이 어떻게 해결 됐냐면
저희 처갓집에서 전화와서 그아줌마가 고소 안할거라고 했다더군요..
그렇게 아침부터 고소한다고 전화오던 아줌마가 왜 갑자기 고소를 안하려는지 뭔가 자기도 찔리는게 있으니 그렇겠죠....
제 생각이지만 아마도 저희 장모님께서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게되면 그아줌마 할 말이 없다더군요..
아마도 그래서 그랬던거 같네요..(어쩌면 경찰서에서 그냥 집으로 돌려보냈을수도..ㅋㅋ)
저희 장인어른이 나이가 58세 이시고 그아줌마가 60세 랍니다....ㅡㅡㅋ
난 또 아줌마 나이가 좀 젊을 줄 알았죠....ㅋㅋ
나이 60먹은 여자가 58살가정있는 남자한테 ........
사람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걸 또 알게되는 계기였던거 같습니다...
암튼 관심 가져주신분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