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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항암치료를 끝내셨는데 기력이 너무 없으시네요.[7]조회 457 | 추천 5 | 2020.07.02 (목) 06:59

글쓴이 쭉쨍이
가입일2016.09.18
활동지수마력 80
작성글게시글 6 | 댓글 4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1943년생이신 아버님이 위암 4기 수술후 병원에서 항암 8차까지 받으라하여, 8차까지 겨우 다 받으셨습니다.

치매 초기이시고, 항암치료와 더불어 매일 누워만 계셔서 현재 살이 거의 없으십니다.

항암치료이후 괄약근 조절에 이상이 생기셨습니다.

어머님이 기저귀를 채워드리고 있는데, 자식으로서 너무 보기가 힘이 드네요.

항암치료 끝나면 이제 기력이 돌아와야 하지 않나요?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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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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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얼음물마셔 20.07.02 07:54 답글 신고

어렸을때는 부모님이 잔소리 많이 하셨었는데 이제 나이들고는 건강문제로 짠거 먹지마라 삐딱하게 앉지 마시라 고기 좀 드셔라 이래저래 제가 잔소리꾼이된 아버님 빨리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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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보대장 20.07.02 07:59 답글 신고

수고많으십니다.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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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BUSKING 20.07.02 08:05 답글 신고

기적의 야채스프..
라는 책을 보시고 스프 만들어 드리고
(처음만 어렵지 나중 쉽습니다)
항암치료중에 입맛이 없는 것이 항암제가 워낙 독해서 입에 알코올 냄새나는 느낌입니다.

암환자는 굶어 죽는다는
책도 있어요.

제일 좋은 것이 섬유질 고기 입니다.
섬유질 고기는..
예..개고기.보신탕인데
한국의 의사들과 정서들로 개고기 권장을 안하는 데
그 다음이..오리고기입니다.
고기 자꾸 드셔서 보강하시면 되고

홍삼이 좋은 데
홍삼 절편..젤리같이 만들어진 것 작은 사각 봉지에 세개쯤 들어가 있는 것 주머니에 넣고 심심할 때마다 간식처럼 씹어드시면 됩니다.

항암치료가 입 맛을 없게 하니..산을 자주 타게 하세요

중국의 한자가 희안한 것이
암 이리는 한자에 입 구가 세 개있습니다.
그리고 뫼산..
코 2 입1를 열어 좋은 산소 많이 마시면 좋아집니다.
한자에 치료법이 나와있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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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구오너 20.07.02 08:54 답글 신고

위추드려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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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민 20.07.02 09:15 답글 신고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항암치료로 암세포 뿐만 아니라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도 많이 약해졌을것 같습니다.
햄프씨드가 근육강화, 성장촉진 등 세포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장병두 할아버지 치료법이 많이 퍼졌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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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국밥 20.07.02 10:53 답글 신고

항암치료를 받으면 거의 먹지를 못하죠.
의사와 상의해서 영양제를 드시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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