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쓰레기 버리는 꼬라지 보면 우리나라 사람도 미개함.
지금은 그나마 종량제라도 쓰는 사람이 늘었는데 불과 이년전만 해도 종량제 봉투 버리는 사람은 소수였습니다.
박스안에 온갖 쓰레기 다 숨겨서 내놓은데 바로 옆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음식물 쓰레기를 여기저기 꼭꼭 숨겨서 정리하다 터지게 만드는 테러짓을 해서 울화통을 터지게 합니다.
하도 엉망으로 버려서 배출장소에 펜스를 쳐주고 종량제 안써도 좋고 재활용 분리수거 안해도 좋으니 제발 펜스 안쪽에 버려달라고 사람들에게 계속 알리고 쓰레기 정리를 일년간 해줌.
근데도 고작 저 펜스안으로 몇걸음 들어가기가 귀찮은지 계속 펜스 입구 앞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내요.
참다 못한 청소행정과에서 씨씨티비 두대를 달았으나 달면 뭐함
씨씨티비 안찍히게 더 멀리 입구쪽에 버려야지하고 두고감ㅋㅋㅋ
아니 종량제 안써도 좋고 분리배출 안해도 좋다고 펜스안에만 버려 달라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
결국은 쓰레기 정리도 답이 안나와서 포기하고 방치 중입니다.
쓰레기 차라도 일주일에 두번만이라도 와주면 저정도 안된다고 와달라니 원래 여기는 자기네 코스에 없는 동네인데 안바쁠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는거라며 거절당했습니다.
진짜 답없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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