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퍼온글이며...
남편분이 맘카페 어쩌고하길래...
보배드림은 남자분이 많으셔서 한번올려봅니다...
같은 남자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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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네 집안은 신정에 할머니댁서 모여서 인사
드리고 늘 그랬다네요.
지금은 할머님이 요양원 가계셔서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사촌형수님들도 다 할머 님께 인사드리고 해서
신정도 명절이라는데
전 연말에 내집에서 자고 1월1일 아침에 떡국
끓여먹고 쉬었거든요.
구정엔 당연히 전날가서 음식도하고 세배도 드
리고하죠.
근데 신정도 챙겨아하는 명절인가요?
결혼생활 계속 이어나가고프면 따르라는데. 어
떻게 생각하세요?
아. 지난달 이혼한다고 양가부모님들 가슴에
대못박고
제가 이사까지 나와서 약간 조정 숙려기간? 같
이 지내고있어요.
주말에만 만나고있고요.
댓글 남편이랑 같이 볼게요.
전두환이 시절엔 신정도 연휴였죠.
근데 이와중에 왕좌의게임은 뭐지-_-;;;
김대중대통령때 이전엔 신정구정 다 세었는데 그때 법이 바껴서 (쉬는날많다고) 신정은 1일만 쉬게되었고 그때부터 구정만 명절로 바뀜.
원래대로 하면 구정만 설인건 맞고, 신정은 개화기때 양력을 가져오면서부터인것 같음(내 피셜임)
그래서 한국엔 지금도 신년인사를 두번씩 함 ㅋ
여튼 그 전설로 내려온다는 신정쇠는 집에 결혼했다는게 참 안쓰럽긴 함.
만약 신정구정 둘다 쇤다면 개인적으로 한번은 시댁 한번은 처가에가는게 좋을거라 생각함.
여자입장에선 남자가 서운할만도 함.
그러나 남자입장에서도 집안에선 다 오라하고 지금껏 그리살아왔으니 참 미추어버릴것 같기도 함.
어쨌든 안가면 며느리를 미워하니까.
글타고 저걸로 부모자식간 연을 끊으라 할수도 없는노릇이고.
여튼 전 신정구정 나눠서 친정한번 시댁한번 나눠서 갔으면 좋겠다 생각함.
뻘글을 너무 장황하게 썼네요. ㅈㅅ요.
일부러 맛집찾아 멀리 가기도하는데..
신정에 가자하면 가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가면 발목아지 부러져요? 당신이 늙엇을때 자식들이 핑계대고
안찾아오면 퍽이나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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