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 보배 눈팅만하고 제대로 글한번 써본적없는데 최근 조언을 구할일이 생겨 글남겨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3년여전 주위 아는사람 권유로 투자명목으로 돈거래 하는일이 생겼습니다 당시 경위는 저는 잘 모르지만
미쓰비시 어쩌고 하는 회사라고 들었네요
먹고죽을돈도 없는데 그 회사에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2금융권에 8천이라는 돈이 일주일만에 대출이 나왔고 그중7800만원을
투자자 모집하는 그 아는사람에게 전달을 했고 현재까지 배당금이라는 명목으로 다달이 200정도 입금이 되고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그 배당금명목으로 받는돈을....제날짜에 제금액이 정확히 입금이 되는게 아니라 돈내놓으라고 독촉을 해야만
찔끔찌끔 적선하듯 던져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태까지 그나마라도 얘기하면 주고 얘기하면 주고 해서 받아왔는데 더이상은 이건아니다 싶어 원금을 내놓으라고 얘길하는데
저쪽에서 원금 빼줄 생각을 안합니다
정상적인 투자금이 맞다면 투자자가 어느정도 수익을 봤고 이제 원금을 빼겠다 하면 안돌려줄 이유가 없는데 그 돈받아간사람이
원금도 포기못한다 배당금도 포기못한다 돈 못뺀다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상적으로 나와야될 배당금이 제날자에 제대로 나온다면 믿고 묻어둔다 생각해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니 이게 사기가 아닌지
그 돈받아간 사람이 따로 돌려막기를 하고있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서류상이나 뭔가 투명하게 얘기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한데...독촉을 하긴해도 다달이 입금된 내역이 있으니 사기도 아닌거같고.....법적으로 어찌 해볼수 있는 방법도 없고.....
이제 배당금 필요없으니 원금 돌려달라 얘기한지가 1년이 넘어가도록 아직 이러고 있는데 저사람한데 원금 돌려받을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있을까요??
떼인돈 받아주는 사람 써볼까도 했는데 저쪽에서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일단은 같은피해?? 같은방법으로 투자금을 전달한 주변사람들을 모아서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
뭐 좋은 방법 아시는 분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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