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얼마전에 생일축하구걸글로 10년치 생일축하를 모두 받아버린 미운마흔살 아재입니다요,,
요즘 날이 푹푹 쪄대는통에 아무일이 없어도 짜증이 막막 밀려오는 이 상황에,
출근하려고보니 왠지 차를 한바퀴 훑어보고싶어집니다,,,아니나 다를까 ㅠ
무슨 어린애기가 크레파스로 칠한듯하게 선명한 퍼런색자국이 뙇!!!!!
(막간질문좀 드립니다 고수형님들,,,타이어가 몇달전부터 갈라지는데 저거 교체해야할까요?ㅜ;;;;)
망할 빌트인캠에선 확인이 어려워 주차장 씨씨티비를 확인해봐야할것같은데 오전이라 시간이 없습니다ㅜ
일단 출근부터하고 나중에 퇴근해서 관리실한번가봐야지 했는데, 장사하는사람이라 매번 퇴근이 늦다보니
생각만으로 일주일이 지나버렸네요,,
시간이 꾀 흘렀고,,,혹시나 몰라 가해차량 잡기전에는 손대지말자싶었던 피해부위를 슬슬 컴파운드로 문떼볼까 하던찰나에,,,
애들픽업후 단지내로 들어서던 어제 저녁 7시경!!
아파트 입구앞 교차로에서 저보다 먼저 들어오던 파란색깔 프라이드가 제눈에 뙇!!눈에 띕니다ㄷㄷ
주차 후, 꼬맹이들을 슈퍼에 데려가 과자를 고르라고 해놓은뒤 부리나케 뛰어가 주차된 프라이드의 앞범퍼를 살피는데!!
ㅎㅎㅎㅎㅎ
잡았네요ㅋㅋㅋㅋㅋ
일단 주파번호판의 번호를 따고(?) 집에가서 전화를 해봅니다,,,
결론은,,,,,
네,,,ㅠ 뭐 이렇습니다요ㅎㅎ
처음엔 저래놓고 도망갔나싶어 엄청 열받았는데ㅜ
차주 아주머니가 정말 모르셨다, 미안하다, 본인도 긁힌거발견하시곤
어디서 그랬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난감해하고있었다.. 뭐 이리 말씀하시니,,ㅜ
닦아보니까 조금 들어간듯(?)한 느낌빼곤 깔끔하게 지워지네요 뭐;;;;
네 뭐 암튼,,,별거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더운데 다들 연배도 있으시니까;;;;; 몸관리 잘 하시구요,,,,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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