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좀 억울한일을 당해서요.
얼마전 홈쇼핑에서 보보 일체형 비데 렌탈 광고를 하더라구요. 좋아보여서 주문을 해서 오늘 설치를 하는데
설치 과정중 비대가 30키로 넘는데 바닥에 밀면서 오더라구요 융같은것도 안깔고요.
강화마루라 잔기스가 날꺼 같은데 바닥히 하얀색 강화마루라 별 티가 안나서 한번 참았습니다.
근데 결정적인게 기존에 변기를 탈거하는데 변기에 있는 물을 화장실 앞 거실바닥에 쏟아버린거에요.
이게 뭐 한컵정도가 아니라 거의 한바가지 이상이었습니다. 그 물이 어디에 있는지도 신기했고 그물을 제거를 안하고
밖으로 빼면서 이일을 만든것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진짜 촥~~ 하면서 물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어이가 없어서 순간 멍때리고 있는데, "고객님 혹시 걸레 있을까요?" 하.... 진짜 지금 뭐하는 거냐고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걸레를 줬더니 닦지도 않고 그 물 흐르는걸 질질 흘리면서 밖으로 나가는거에요 물이 현관까지 쭉 흘러서
제가 걸레로 다 닦었어요. 지들은 닦지도 않더라구요. 하... 너무 열받기도하고 어이도 없고 해서 설치 끝나고 무슨
설치 확인했다 체크사항 주는데 설치중 뭐 망가진것 없는지 다른곳 손상 간곳은 없는지 체크하라는데
아.. 못하겠더라구요. 나 이거 못하겠다고 하니까 싸인만이라도 해주라더군요.
그리고 화장실을 가보니 화장실 슬리퍼는 석고 같은 하얀게 잔쯕 묻어있고 바닥은 또 난리인겁니다.
와... 진짜 혼자 정리하면서 어찌나 열이 받던지요. 회사 시간 빼가면서 왔는데, 그 홈쇼핑에서는 깔끔한 설치 약속한다더니
이 개판을 친겁니다.
본사에 저나했더니 담당자가 자신도 어이 없다는듯이 묻더라구요. 확인 해보고 저나준다더니 결론은 지들도 하청준거라 하청 업체랑 말하랍니다.
하청업체 센터장이라는 넘은 저나 와서
" 저희 직원이 잘못한거 같은데~~"
이러길래
"같은데요? 같은데라고 하셨어요?"
하니까 뭐 이야기는 대충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한다는 말이 깨끗한물이랍니다. 하.....
그래서 제가 닦으면서 찌꺼기 같은것도 다 있어서 닦았고 이게 어떻게 깨끗한물이야. 거실 강화마루라 그 사이사이
다 스며들었을텐데 이거 나중에 냄새날텐데 어떻게 할꺼냐고 하니까
겉보기에 이상이 없어서 자기들이 해줄께 없답니다. 하.... 진짜 너무 빡칩니다.
그래서 저도 너무 열받아 알아보니 거실 바닥 마루시공이 130이더라구요. 이게 또 부분시공만 하면 색이 다르고 같은
자제가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하고....하.... 그래서 하면 전체 시공해야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센터장에게 저나해서 130이라고 한다 어쩔꺼냐 하니까 웃으면서 그렇게는 안된다고 웃는겁니가 계속.
그래서 지금 웃어요? 웃음이 나와요? 재미있습니까? 와...진짜 살인 충동 느낄뻔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행님들 월요일에 렌탈업체랑 소비자고발센터에 연락해볼 생각인데요 하... 진짜 시간도 아깝고
에너지도 아깝고, 너무 열받네요 ㅠㅠ
추천으로 베스트좀 올려주십시오 다른사람들 피해 안보게요 ㅠㅠ
약간 냄새는 나네요 ㅎㅎ
보보비데 데응 자체가 어이없이 대응하고
아예 처음부터 자기잘못은 없는것처럼 말하는게 문제네요
저도 지금 똑같이 당하고있습니다
하청업체 미루고
As부르면 열흘걸리고
저 지금 돌아기시기 직전입니다
하도 미루고 미루고 as도 안되는 이런회사 정말 왜판매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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