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애들 투표 안한다고 욕하지 말라는 겁니다.
걔들이 사는 지금의 세상을 누가 만들었는데요?
지난번 선거때 유권자였던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겁니다.
아주 똥을 싸 놓은 거죠.
그래놓고 이제와서 같이 치우자고 하면 애들이 좋아 할까요?
애시당초 아무데나 똥을 싸지 말아야지.
아무데나 똥을 싸는 인간들을 말렸어야지.
그 인간들은 내비두고 이제와서 같이 치우자?
이게 설득력이 있어 보이시나요?
같이 안치운다고 엠지니 뭐니 세대가 문제라고 욕을 한다?
이게 2찍들하고 뭐가 달라요?
이번에 처음 투표하게 된느 젊은이들은 죄가 없어요.
투표권 달라고 할때 애들이라고 안줘놓고
아무데나 똥싸지 못하게 막겠다는 애들 무시해놓고
이제와서 같이 치우자?
동참하면 고마워 해야 하는 것이지
동참 안한다고 욕해야 하는게 아닙니다.
안 치우고 어쩔거냐구요?
싸지 못하게 말렸어야 하는 것부터 고민해야 하지 않나요?
싸는 놈은 계속 쌀텐데?
지금 투표 안하는 애들 욕할수 있는건
다음 선거때 입니다. 그때도 안하면 그때는 욕해도 되요.
꼰대가 그냥 나이먹어서 꼰대가 아닙니다.
꼰대짓을 하나까 꼰대이지....
ㅂ ㅅ 이 어디 불편해서 ㅂ ㅅ 이 아닙니다.
ㅂ ㅅ 짓을 해서 ㅂ ㅅ인거죠.
똥을 같이 치우자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자기가 가진 권리행사는 해야지. 그게 어느 정당이 되었던가 보다는 투표권 행사가 중여한 겁니다.
아드님이 욕먹어 화나는건 알겠지만 그럼 투표 안하는 사람은 평생 안할건데요? 윽박 지르고 화내서 하라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가 할수 있는 권리 행사를 왜 해야 하는지만 밀하면 됩니다. 정싱적인 생각이 있으면 하겠죠
똥을 같이 치우자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자기가 가진 권리행사는 해야지. 그게 어느 정당이 되었던가 보다는 투표권 행사가 중여한 겁니다.
아드님이 욕먹어 화나는건 알겠지만 그럼 투표 안하는 사람은 평생 안할건데요? 윽박 지르고 화내서 하라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가 할수 있는 권리 행사를 왜 해야 하는지만 밀하면 됩니다. 정싱적인 생각이 있으면 하겠죠
"계속 이 상태로 놓아 둘거야? 지금까지 집 관리 해온거 어쩔건데?
니 청소도구로 치우면 되잖아? 안 치울거면 조용히나 있지. 왜 치우는
사람 놓아두고 나한테 뭐라 그래?"라고 말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상황에 제가 안치운다고 버틴다면요.
그리고 다음에 또 그럴것 같으면요.
계속 치워주실 건가요? 그러다가 안방에도 쌀텐데?
그 대책을 찾으려는 노력이 부족하니까 제가 계속 똥을 싸러 갈거라는 겁니다.
그럼 반대로 물어보죠. 똥 싸지른 사람이 안치운다고 하면 어쩌시게요. 수북히 쌓이도록 두시게요?
"어쩔거야? 그냥 내버려 둘거야?"
이러지 말자는 겁니다. 님이 치우시면 되거든요.^^
그리고 투표는 똥을 치우는 것만이 아닙니다. 내 마당에 똥을 치우며 똥 인싸지를 사람을 찾는거지.
젊고 새로운 사람들이 투표를 안하면 나라 꼴은 평생 이모양일겁니다.
본인 아드님이 성인 이라면 투표를 하라고 뭐라하지 마시고, 왜 해야하느냐 그리고 그를 위해 선조들이 얼마나 피흘 흘렸느냐, 그리고 그게 얼마나 멋진일인지를 알려주란거죠. 그 뒤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우리가 그걸 어떻게 했는지 아이들은 똑똑히 보았습니다.
노력하고 노력해서 올라가야할 자리에 어떤 이들이 올라가는지
아이들은 똑똑히 보았습니다.
노력한 댓가로 멸문지화를 당하는 것을
아이들은 보았습니다.
그때 침묵해 놓고 이제와서 민주화열사인척 해봐야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때 옳고 그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멍청하게 휩슬려 놓고
이제와서 엠지 운운하는 이들의 수준을 아이들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선조들의 피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육사에서 쫒겨날때 우리 국민들은 뭐했나요?
하다못해 녀기에 버러지들이 와서 분탕질할때
냄새나고 더럽다고 모른척 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싸우는 이들을 욕을 합니다.
저는 싸우는 쪽이었고
님은 아마도 그것을 욕하는 부류 였던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거 보아하니 말이죠.
제가 오해를 했나요? 저만큼 치열하게 싸우셨나요?
고소장 내고 소송 갈 준비 해가면서 싸우셨나요?
저는 반성이 먼저라고 생각 합니다.
지난 일을 덮고 앞날만 운운하는것 자체가 님이 주장하는
그 똥을 안치우는 그릇된 행동과 같을 겁니다.
반성할 부분은 은글쓸적 덮어놓고 앞날만 논하자는 것이
이미 그들에게 물들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투표를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려면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할수 있도록 해주어여 한다는 겁니다. 그걸 위해 투표의 중요성을 알려주라는 거죠. 윽박지르고 억지로 투표하게 하라는게 아닙니다. 자기 자식을 빋는다면 "하기싫으면 하지마" 가아니라 "어떤 식으로 투표하는게 옳은건지" 를 알려 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닌가요? 새로 투표할 세대는 투표 하건 말건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며 내버려 두는게 맞나요? 아님 옳바른 투표 방법과 왜 투표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게 맞나요? 저는 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그냥 두었다가 계속 투표 안하면요?
저였다면 이전 글을 쓸때 쓸대없이 아드님이 "그걸 내가 왜해야 하냐" 라던가 "5만원만 계좌로 부처 주십시오" 같은 글은 안썻을 겁니다. 그냥 처음엔 아들이 사전투표 혹은 투표의 이유를 몰라 안하려 했는데 설득하니 당당히 투표하러 갔고 앞으로도 그런다고 했다. 정도만 쓸겁니다.
아래 말씀하신 "누구에게 투표핟건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 라고 생각을 가지셨으면 그 생각을 아드님께 설명해야죠. 아닙니까?
그리고 나서 투표를 하라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참고로 저희 아들은 투표의 이유를 아주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현실에서는 거짓이라는 것도 님보다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님 걱정처럼 수준 낮은 가정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할때 그때 권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망가뜨린 민주주의가 정상이 된 다음에 말이죠.
그건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양심일 겁니다.
아이를 목욕시키려면 깨끗한 물을 준비해야지
흙탕물로 씻어도 안 씻은 것 보다는 낫다고 하는건 좀 아니니까요.
맑은 물을 흙탕물로 만들어 놓고 씻으라고 하는건
엿먹으라는 것과 다를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놓고 안 씻는 사람이라고 욕하는건
인간이 할짓은 아닌것 같아요.
어짜피 더 이야기 해봤자 서로 기분만 상할태니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끝냅시다.
기성세대가 잘못한 거죠....
치우는거 도와달라고 부탁해도 시원찮을 판에..
우리 치우는거 안보여!! 라고 윽박지르면 치우려는 마음이 들다가도 사라질듯요....
그들과 크게 다르다고는 못할것 같습니다.
사라져서 놀랬슈
그냥 이렇게 말해야 알아듣기 좋을것 같아서요.
아까 글은 자삭했습니다.
더 심한 지역도 많아요.
어차피 자유예요
사람맘이 다 내맘같지않으니 대통령도 바뀌었지만
어째요~
나랑같은맘이길 바랄뿐이죠
투표안하는사람들도 아니다싶은날이 오면 하것죠 ㅎ
그 선택도 개인의 자유인데 말입니다.
기권을 해도 좋습니다 20대 30대 투표율을 높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무시하지 않고 젊은층에 대한 관심과 공약도 잘 나오지 않을까 싶어유~
제 짧은 생각이네유
젊은 이들에 대한 공약을 보고 투표 할 수 있을 겁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요.
그 정상적인 상황을 기성세대가 만들어 보여 준적이 있다면요.
사회생활 하면 돌아가는거 알게 되겠지유
그래야 기성 정치인들이 각성을 하져...
국민을 참여도가 높으면 정치..지덜 맘대로 쉽게 못합니다.
개욕을 먹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직 수준이 그래요.
저쪽에 투표할거면 하지 마라는 사람이 더 많아요.
누구에게 투표하건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고 했다가
욕을 참 많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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