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희 아들은 16살이고요

유튜브 판슥이라는 채널을 구독하고 라이브를 보더라고요.

예전부터 보는 건 알았는데

욕이 너무 난무해서

안 보면 좋겠다 싶어 부딪히기 싫어

안 보면 좋겠다 여러 번 타일렀는데

계속 보는 걸 알아도 옳고 그름만 알려주고

깊숙이 터치 안 했는데

유튜버 판슥이란 분이 계속 ㅂㅈ국밥 해바라기

세ㄱㅅㅡ?

이런 저속한 청소년에 위배된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보다 못해 판슥이라는 사람 라이브 방송에서 아들이 이 방송을 보는데 ㅂㅈ국밥 이런 말 안 해주면 안 되겠냐 하니

라이브 중 제 신상을 다 까고 핸드폰 번호 사는 지역 포함 (제 핸드폰 번호를

노출하여 라이브 보는 분들이 제 핸드폰 번호를 저장하면 저의 정보를 볼수있어요)

제 신상을 노출하더라구요. 제 얼굴까지..

저는 단지 제 아들이 이 채널을 구독하고

라이브를 보는이상 성적 표현을 자중 해줬음 하는데 판슥이라는분이 

너무 선을 넘는거 같아

글남겨보아요.

라이브에서 제 핸드폰 번호 다 까고 고소 시전 저희 신랑 불쌍하다 애들 신상은 안 깐 다 하더라고요

흥분한 저에겐 술 먹었냐 시전ㅜ

제가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면 될까요?

지혜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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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중한 대화를 원하였고

10만원정도 후원할 생각에 번호도 오픈했습니다.

하지만 이분이 라이브중 제 번호 가족사진 다 노출해서

이 분 팬들이 전화 엄청 오네요.ㅜ

물론 전화해서 욕하구요ㅜ

저희 아들 어째야해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