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9살....그 인간 15살때 처음 만났음.
그리고 그 인간은 그 시절 그 나이로 픽스가 되어 있음.
그걸 꼬신 내 탓임.
아내가 철없이 굴면
'하아....철 좀 들은 다음에 꼬실걸....'하고 후회를 하다가도
'하긴 철들었으면 내 꼬임에 넘어왔겠어?'라는 생각이 듬.
결국 내탓임.
여튼무튼 요즘 사람들은 만나면
한달도 안되어서 뽀뽀하고 숙박업소 가고 그런다는데
난 뽀뽀하는데 4년 걸렸음......ㅜㅜ
슥박업소 가는데는 그 이후로도......몇년을......ㅜㅜ
여튼무튼.....내 탓임.....
결혼의 선택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미혼인 사람들에게 미리미리 알려 드리고 싶어요.
책임지지 못할 짓은 하지 않는 겁니다.
후회는 해도....말이죠.....
정답입니다~
햐..내인생 진짜
다른 사람 한번도 몬 만내보고
산적한테 잽히가 이게 모야?라고
생각하실수도 이슬거 가튼데유.ㅋ
1. 아내는 지아비를 섬기고
2. 남편은 안사람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지우~
그것이 순리라고 알고 이써우@_@키키킼
저희 집은 왜 2번만 존재 할까요?
그것을 전통으로 만드는 것은 남자의 권위겠지우~
횽이 허락했으니 이어지는 것. 허락하지 않았다믄 일어나지도 이어지지도 않았겠지우~
역시 내탓이었어......ㅜㅜ
적당히 힘 빼고 살아야
집안일 나누는거 따지고
그러고 사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대충 사는 거죠.
손잡으면 아직도 설레입니다~*.*;;;
'오늘 회식있어서 술 마실 거니까 이따가 데리러와'라는
오더를 내리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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