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니다.
제 생각을 좀 쓰자면...
저의 운전성향과 생각입니다.
상대편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습니다.
초보운전은 피해가던지, 양보해 줍니다.
비슷한 속도에서 제 앞에서 깜빡이 키면 들어오라 거의 자리 내어 줍니다.
그러나 많이 느린 속도로 깜빡이 키면 양보해 주기가 어렵습니다.
불필요한 급브레이크를 해야 하면. 후방차의 추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속도 비슷하게 맞추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8차선 도로로 갑자기 뛰어들어온 사람 아니면, 절대 경적울리지 않습니다.
무면허 대학생.. 운전미숙으로 제 차를 받았습니다. 진지하게 반성한다면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오르막에서 차량 밀려 제차 살짝 받은 아저씨,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니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냥 건강한 보통 체형의 30대 초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의 막무가네는 당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막무가네 아줌마한테는 몇번 당했습니다.
왜 그러셨어요. 라고 정중하게 물었더니...
갑자기 소리지르며
젊은 사람이 지가 운전못해서 그래놓구!!! 하면서 내 뺍니다.
일방통행길에 거꾸로 들어온 버티고 있는 아주머니한테 내려서
한 몇미터만 후진해 주시면 제가 빈공간으로 비켜드리겠습니다. 했더니..
당신만 바쁘냐, 내가 더 바쁘다며 안비키뎌군요.
일방통행길에 거꾸로 서있는건 생각안하시고...
여성운전자 분들~ 운전 못해서 그런건 얼마던지 참습니다.
운전 잘 하시면서, 개념 없이 자기만 편하면 된다라는 식이면 못참습니다.
진짜.. 남자든 여자든, 남에게 피해주면서 운전하는건 진짜 못 참겠어요.
남이야 피해를 받든 말든 어떻든 말든 하시고 계신데 정말 싸X기 날리고 싶어집니다.
운전하면서 답답한 순간...
초보딱지 붙여놓고 운전하시면.. 알아서 피해갑니다. 일부 몰지각한 인간빼구요.
제 경험상
1. 4거리 교차로 꼬리물고 들어와서 교차로 중간에 서 있는차들 보면 거의 여성운전자 (버스 제외)
2.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1차선 정속주행 거의 여성운전자 (할아버지 제외)
1차선은 추월차선입니다. 본인의 차량이 2차선에서 정속주행하는 차를 1차선으로 추월하는 순간이 아니라면
그냥 2차선 3차선에서 정속주행하시고, 1차선은 추월해 나가는 차량에게 비켜 주셔야 합니다.
3. 1차선에서 3차선으로 멋지게 쏙 빠져나가는게 아니라
온갖 지나가는 차 막고 서서히 들어가는 차 보면, 전화하며 운전하는 거의 여성운전자
4. 일방통행로에서 거꾸로 들어와 안 비킨다 크락션 누르는 사람, 거의 여성운전자
5. 양보를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거의 여성운전자
6. 항시 상향등 키고 운전해서 눈부심으로 앞차, 건너편 운전자 눈알 빼 놓는 사람 거의 여성운전자.
운전하면서 열받을때, 운전자를 보면 80%가 여성운전자 입니다.
물론 여성분들...
사소한 실수에.
여성운전자라 일단 무시하는
무식한 남자들에게 기분 몹시 상한적 있겠지요.
이런 몰지각한 남자들 빼고...
아...병신같은 남자들도 있죠.
운전연습하는 차 뒤에서 비키라, 빨리가라 크락션울리는..
또.. 무조거 소리지르는...
개념없기는 김여사랑 똑 같아서 .. 지말이 법인줄 아는... 집에서 아내한테 애들한테 따 당하는...
멋진차도 아니고..
그냥 대형차 같은거 몰면서 지멋대로 운전하는 시키들...
아씨봉.. 지가 대장인줄 알라...뭐.. 지가 멋진 건달로 착각하봅니다.
그냥.. 뭐.. 양아치주제에...
다만, 일반적인,
보통의 남자들의 생각이 제가 위에 쓴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단..내가 뭘 잘못했나나 알았음 좋겠다는 ㅜㅜ
교통정리 끝(인사하면 맘약해서 양보해주심..)
근데 저도 느끼지만 여성운저자 가끔 대책없음....ㅡㅡ+
날 미워하진 마시라능...
난 매너운전......ㅡㅡ